장거리 연애 3년 했는데요, 너무 힘든 상황 입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얼굴 보며 얘기하면서 헤어지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전, 남자친구가 다시 잡아줬음 하는 기대가 있거든요..
남자친구 휴가때 보기로 했는데 한 3주 남았네요.
일하는 도중에 남자친구 생각에 자꾸 울컥대고 눈물이 자꾸 나와서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연락을 했습니다.
나: 가슴이 먹먹하고 당장 달려가서 보고싶어, 참고 있는대도 자꾸 울컥해 눈물이 자꾸 나와, 미안해..
남자친구: 그런 소리 들을라고 톡 차단 안한거 아닌데 그만해
나: 아는데 너무 못 견디겠어, 계속 화장실 왔다 갔다....
남자친구: 알겠으니까 그런 소리 하지마 무슨 의도로 그러는지 모르겠다 일해
나: 뭘 바래서가 아니라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진짜 바보같지?
맨날 구질구질 쿨하지도 못하고,
나 싫다고 헤어지는걸 원하는 너한테 무슨 위로를 받겠다고..
더 지겹고 상종도 하기 싫어질거란거 잘 알겠는데..
그냥 너랑 얘기하고있단 자체로 위로를 받나봐.. 나 보러 꼭 와줘! 기다릴게! 한번만 따뜻하게 안아줘
남자친구: 아 진짜 자꾸 그러면 부담스럽다 가기싫고, 왜 가는건지 잊었어?
그래도 끝까지 니한테 예의라고 갖추고 최소한의 성의롤 보여줄라고 가는건데
나: 마지막으로 안아주는게 부담스러워?
남자친구: 그떄가서 말해라 지금 그런 소리는 나한테 부담이니까
남자의 심리 어떤거예요? 진지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