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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잠실역 11:10pm 경 있었던 억울한 일좀 봐주세요. 그리고 또 피해조심하세요

s지혜 |2011.07.16 00:54
조회 16,607 |추천 102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서울소재 s여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어이가없고 억울해서 분통터져서 오늘일에 대해 글을 씁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 팔이 부들부들떨려서 횡성수설 할수도있으니까 이해해 주세요.

우선 오늘 있었던 사건을 말해보자면

 

 

 

 

 

사건은 7월 15일 금요일 11:10분?정도 부터 일어난것 같습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발생했습니다. 

 

 

 

 

 

 

 

10시반? 쯤에 아빠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가 받았고 아빠가 강남에서 건대방향

지하철을 타고나서 본인이 지하철을 타다가 어떤남자의 신발을 모르고 밟았는데

그사람이 이신발에 스크래치가 났다며 신발값 7만 5천원을 물어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얘기를 듣자마자 그동안 판에서 보던 것들이 주마등처럼 하나둘 지나가면서

절대로 아빠가 그사람에 의해 어디로 따라간다거나 하면 안될 것같아

엄마 핸드폰으로 빨리 카톡을 쳤습니다 .

 

 

 

 

 

 

 

 

아빠에게 "아빠! 어떻게든 꼬투리잡아서 돈을 요구할 수 있으니 가급적 반말을 하지말고

욕설또한 절대하지마. 바로 언능 신고해

경찰올때까지 상대하지말고 무시해 아님 녹음을 해놔"

 

 

"아빠 어디가자고 그럼 절대 절대 따라가지말고 자리지켜 사람많은곳에 있어 " 라고 보냈습니다.

 

 

 엄마랑 동생은 별로 걱정을 안하는 눈치였지만, 저는 판에서 본 심각한 상황들이 자꾸

떠오르면서 계속 불안불안 했습니다.

 

 

 

 

 

 

 

 

그러고 몇분 뒤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은 엄마는 대충

"경찰을 불렀는데 아직 오지않는다. 내가 지금 술을 먹은 상태니 너가 와달라" 라는 소리를

들은것같습니다. 엄마는 부랴부랴 나갈준비를 했고 엄마도 무서워서 저보고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나갈때 신발때문에 일어난 사건이고 진짜 사기꾼일지도 모르니까 나도 좋은신발을 신고나가잔 생각에

거의 새신발을 신고나갔습니다. 택시타는 곳까지 뛰어가서 엄마랑 택시를 잡고

 

잠실역으로 진짜 15분??도안되서 갔던것같습니다. 가자마자

아빠에게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카톡 대답도 없어서 엄마는 지하철역안으로 들어가 보자고해서

전철타는 바로 앞에가서 아빠를 찾았어요 10m떨어진 곳에 아빠와 발을 한번 밟힌 후 신발전액을 요구하는

그 분이 게셧고 경찰 두분도 계셧어요.

 

 

 

 

우선 뛰어가자마자 말을 들어보니까 그분은 완전소리소리를 지르고 있는상태였고 아빠는 허탈해하고

경찰과 그분이 얘기를 하고 있는 상태였어요.

 

 

 

 

 

그분께서 말씀하시길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내가 그냥 발밟는거면 넘어가겠는데 이분은 나를

고의적으로 밟았다. 나는 이근거를 합리적으로 설명할수 있다. 그냥 발을 살짝밟고 지나간 것이 아니라

내밟을 꾹! 밟고 지나갔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빠는 지하철 탈때 발을 밟고 나서 바로 사과를 했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본인의 신발에 지워지지않는 스크래치가 남았고 발을 고의적으로 밟았던 아빠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한다. 라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말을 들은 순간 어이가없었고 그분의 신발을 보고 진짜 허탈로는 설명이 안되는 분노에 치밀었습니다. 그신발은 제가 정확히 고1 가을때부터 가수 빅뱅덕분에 잠시 유행했던 하이탑 신발이였습니다.

신발브랜드는 쓰면 안될것같으니 R브랜드라고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분노를 했던것은 새신발이 아니였고 그 신발이 흰색이였는데 맨 앞코의 80%정도가 검은색으로

더러워져있었고 아빠가 발을 밟아서 스크래치가 난 곳이 어딘질 찾질 못했습니다. 설마 저게 다 아빠가 한건가 생각했지만 양쪽발 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너무 분노가 치밀어서

그분에게 원래 신발자체가 더러워져있는상태인데 아빠가 발한번 밟아서 더럽혀진지 어떻게 아느냐

했더니 1cm? 정도의 스크래치 가 나있는 곳을 가리켰습니다.

 

 

 

 

 

제가 엣날에 고1때 유행했던걸 알기때문에 그때 10만원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유행도

아니고 신는사람도 드물다는 생각에 바로 엄마의 핸드폰으로 신발 가격을 검색했습니다.

그러고 있는 도중에 엄마가 화가 났고 그분과 대화를 나누었고 그분은 "합리적임"을 강조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경찰분들은 이런사건에 이래라 저래라 얘기를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우리끼리 해결해야 된다고 그랬습니다. 분통터졌지만 법이그렇게 되있다는 말에 어쩔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바로검색했는데 신발이 59000원이더라구요. 제대로 열심히 찾아본게 아니고 제가 스마트폰 유저가

아니라서 좀 서툴러서 대충검색하고 만것도 있지만 똑같은 디자인의 신발들이 59000원으로 나와서

그신발 59000원이라고 얘기했더니 자기가 구매한 기록이있는데 75000원이였다고 주장하더라고요 ;;

제가 어리고 또 그분은 20대 후반정도로 보였기때문에 바락바락 소리지르기도 뭐한 상황이였고

아빠랑 엄마또한 얼굴이 상기되었고 진짜 어떻게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였기떄문에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시게는 천만원정도이며 이 청바지는 200만원이다. 나 못사는거 아니다.

컬쳐가 달라서 모르시나본데 저는 패션을 중요시해서 민감하다. 라고 주장하더라고요.

요기서 잠시만 웃어도 됩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욕나와 ㅠㅠㅠㅠㅠ 크라운제이가 방송에서 나이* 흰신발을 소중히 다루고

비올때는 신지도 않고 뭐 묻으면 바로 신발을 닦는 걸 봤었고 저도 비싼신발이면 소중히다루기 때문에 이해는 합니다. 근데 이미 신발은 더러워질데로 더러워져있었고 59000원이면 요새 유행하는 나이* ,뉴* , 아디**에 비해선 솔직히 싸잖아요. 그래서 진짜 더 어이가 없었고 사기성이 다분하다는게 정말 절실히 느꼈고 절대 돈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그 20대 후반 그분이 하는말이

내가 신발값때문에 이러겠느냐 이아저씨가 날 고의로 발을 살짝이아니라 꾹밟은걸 알기때문에

나는 신발값을 다 받아내야 겠다고 요구했습니다.

 

 

 

 

 

 

 

 

점점 엄마의감정이 격해졌고 아빠는 75000원? 우리도 못사는거 아냐 우리도 살만큼 살아

내가 75000원이 아까워서 그러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아빠는 지갑에서 돈을 꺼내주려는 것을 저는 막았습니다.

진짜 너무 어이가 없었고 돈을 주면 진짜 진실이 왜곡 당하고 진짜 아빠가 죄가 있는거 마냥 인정하는것  같아 절대로 용납할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엄마랑 아빠 는 법이 해결해 줄수 없고 감정도 격해진 상태였고 제가 개입하기엔

어른들 눈치도있고 그주위 사람도 많았고 저도 감정조절을 못할까봐 가만히 있었습니다.

 

 

 

 

 

엄마는 마지막으로 "아무리 이런 스크래치 가 났다고 해도 전액을 다 요구하는 것에는 오류가 있다.

그리고 막말로 당신이 이런 행동을 다른 분들에게도 할까봐 겁이난다. 솔직히 발한번 밟아서 신발 한족값 전액을 달라는 것이 말이돼냐 " 라고 말했더니

저희 엄마가 목소리가 커서 좀 크게말했던 것은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 20대 후반 그분 목소리는 완전 컸었고 눈 크게 뜨며 경찰분한테 말하고 있었고 아빠는 가만히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이분;; 갑자기 엄마에게 버럭버럭소리지르면서 다가오면서 아줌마 이거 명예훼손이라면서 큰소리로 말하는거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진짜 어이없었습니다.

좀덩치가 커서 기죽어있긴 했었지만 진짜 말이 안통하는 사람인것 같았습니다.

 

 

결론은 경범죄로 처리하면 3만원이고 이걸 빌미삼아 그분은 아빠를 민사소송 할수 있답니다.

근데 발한번 밟아서 소송까지 가는게 말이됩니까?

거기다 변호사 선임비 , 우리가 소송에서 이겼다 쳐도 그분이 분하다고 다시 항소? 걸면

또 게속 몇달간 맘고생, 돈낭비 하잖아요  아빠는 처음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 젊은 사람이

뭐라고 말을 하는지, 어떻게 이럴수 있는 지 어처구니가 없어서 법에 심판을 받길 원했으나

 

 

 

 

 

아빠의 직업도 있고 엄마의 직업도 있고 우리가족이 전부 한동안 시달릴것같아서

그냥 아빠는 돈주자고 8만원을 주고 5천원 달라고 했고 나중에 딴소리 할수 있으니

영수증과 그분의 신분확인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왈 5천원이 지금 없고 민증은 줄수없다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경찰분들도 신원확인은

안되고 경찰은 신분증을 봤어도 알려줄수없다고 하더라구요

 

 

 

 

 

 

어쩃든 저흰 지하철타는데 앞에 섰고 아빠는 분하고 세상이 이렇게 더러울줄 몰랐다면서

게속 한숨쉬셨어요. 이때 경찰분이 와서 그냥 넘어가라 요새 젊은이들 너무 무섭다.

경찰해먹기도 힘들고 젊은이 상대하기도 버겁다며 아빠를 그나마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러고 아빠는 오는내내 한숨쉬셨고 이런일이 어떻게 있을수 있냐며 원통해했습니다.

저또한 진짜 너무무서웠고 세상이 무섭다는 걸 다시금 새삼 느끼게됬어요.

그리고 경찰분들이야 물론 자신이 맡은바에서 최선을 다하는거지만

저는 경찰이 다 알아서 해결해 줄줄알았거든요. 사기성이 짙은 경우에 아빠가

당연히 아무일 없을줄 알았는데 경찰이 개입할수 있는 경우가 극히 드뭄을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이런일이 지금 읽고 계신 여러분들의 아버지, 어머니에게 일어날수 있는일입니다.

이런일이 닥쳤을 때 할수 있는것이 없고 당황하기 때문에

그냥  당하는 것같아요.

그리고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민사소송까지가면 돈이 몇백깨지는 걸 그분도 알고있을것이고, 이런경우에

발을 밟은 아빠의 잘못때문에 돈을 얻을수 있다고 확고히 생각한것 같습니다

왜냐면 그분은 "합리적"임을 무척이나 매우 강조했거든요 ㅋㅋㅋ

소송까지 가면 그분이 발을 다친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희 아빠가 고의적으로 그런것이 아님을 인증할수 있겠지만 그분은 왜 자기가 돈을 못받냐며 자기는 잘못이 없고 저아저씨가 자기 발을 고의적으로 밟았다고 게속 주장하며 자기가 발이라도 다쳤어야 처벌할수있냐며 경찰에게 묻더군요

그러면서 발가락이 아픈것 같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놔 이거 완전 사기아닙니까?

 

 

 

 

 

 

 

아맞다 마지막으로

엄마가 마지막에 다른사람이 피해볼까 무섭다고 말하면서 인터넷에 올려야 겠다고

했더니 그분이 달려들면서 인터넷에 올리면 명에훼손으로 고소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 신발명예훼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신 같은 광진구 산다고 했지? ㅋㅋㅋ7만 5천원 때문에 우리아빠한테는

진짜 세상에 대한 회의감을 다시금 느꼇고 나도 사람이 너무무섭다.

그렇게 살지말라고해서 그렇게 안살지 않겠지만 그따구로 살다가 본인의 아버지, 어머니도

이런 경우에 놓일수 있어. 세상이 각박하면 서로 돕고살아야지

발한두번 밟히냐? 나는 20평생 살면서 몇번밟혔는지 새지도 못하고  그거같고 뭐라하는사람

한명도 못봤다. 진짜 개념,상식수준을 넘어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7만 5천원 받고 잘살아봐라

더럽다

 

 

 

신발 상표는 가린것이고 빨간선이 아빠가 밟아서 생긴 스크래치래요

아빠는 그때 양복에 입는 구두를 신은 상태였어요.

막말로 저게 울아빠가 한번 밟아서 생긴건지 어케암 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102
반대수7
베플흠냐|2011.07.16 10:46
아니 신발은 왜 안가져오셨어요!!! 돈주고 영수증 받았으면 신발 바로 뺏어야죠 ㅋㅋ 맨발로 가라고 영수증 받는 즉시 얼굴 싹 변하면서 '신발 벗으라고 신발색히야!!!' 이렇게 했었어야 하는데 아우 분통터져 ㅋㅋ
베플어제|2011.07.16 13:15
저어제 그때 롯데월드갔다가 집에가는길에 그분봄 그 옷차림 청바지위에 빨간티 흰신발에다가 경찰불르고 사과안하면 강진죄? 그걸로신고한다고 했던분이고 글쓴이 아버지께서는 허탈해서 웃고만 계시더군요 어제 목격자입니다 -------------------------------------------------------------------------- 베플;; 어제 저 처음부터봤는데;; 글쓴이 누나 돈왜줬어요 ;;
베플세스코|2011.07.16 17:46
집짓고싶은데 집이업ㅂ다. 망나니! 천만원짜리 시계에 이백만원짜리 청바지입고다니는새퀴가 왜 지하철타고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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