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살고있어요.
포천에 ㅇㅇ다방에서 조선족 여자를 알게됐네요.
처음엔 조선족인줄 몰랐어요, 한국말도 잘하고 약간 억양이 이상하긴 했지만
저한테 진심으로 잘해줬어요.
보고싶어서 가게로 가면 안마도 해주고 참 친절했어요.
노래방도 가고 식사도 같이하고 그러다가 동거를하게 됐죠.
제가 타 (같은경기도지만 좀 먼곳)지역이라 원룸을 얻어주고 보증금500-월35짜리 일주일에 두세번 만났어요.
그런데 어느날 방이 나갔다고 그러네요.
아니 내방이 세를 안준것도 아니고 누구 맘대로 방이나가냐고 따졌더니
와이프되시는 분이 방을 뺐다네요.
여친한테 전화를 하니까 무슨 전화를 받을수 없습니다만 나오고 안받네요.
이런 글을 쓰게된것은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제가 이혼하고 혼자 살면서 여친한테
많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런식으로 도망치는 것처럼 떠날 필요가 있었을까 내가 무슨 서운하게 한게 있나
별생각이 다 드네요.
만약에 이글을 본다면 서운하게 한점이 있으면 고칠테니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집에다가 결혼할 사람있다고 말씀드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