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음슴체 갈께요
나는 여자고 19살임
내동생은 남자고 17살임
솔직히 예전에는 내가 동생 부려먹기도 하고
동생한테 시키는 것도 많았음
하지만 동생이 14살때부터 점점 키가 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키가 178정도됨![]()
힘도 장난아니게 쎄져서 난 팔씨름을 매일 짐
난 예상외로 잘 넘어짐![]()
키에 비해서 발이 작....다고 난 생각하고있음
(내키 166이고 발사이즈는 235~240)
여튼 그날도 어김없이 넘어지고 나서 병원을 가려했지만
지갑을 놓고온게 아니겠음?!
결국 나는 절뚝절뚝 거리며 집을돌아왔음
동생이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지 않겠슴?![]()
난 울먹울먹거리며 말했음
"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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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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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아파
"
돌아오는건 싸늘한 대답뿐..![]()
그래도 난 한번더 불렀음
"누나 아픈데 약좀 사오면안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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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다리 아프다고!!
"
난 아픈데 너무 서러웠음![]()
하지만 우선 치료는 해야했기에 어기적어기적 내방으로 갔음
우선 더러운걸 닦아내고 소독약을 발랐음
근데 마x카x 이나 후x딘 같은 애들이 없어서 이를어쩌나....![]()
하고 고민하고 있었음
근데 방문이 딱 열리더니
툭
응???? 툭?????
뭘 또 던지고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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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렇슴!!!!
날 위해서 동생이 약을 사다준것이였음..
흐엏엏ㅇ..휴ㅠ.ㅇ허엏ㅇ...
폭풍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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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열심히 치료하고 동생에게 말을했음
"쭌! 뭐 먹을래? 누나가 맛있는거 만들어줄께!
"
"뭐 만들어줄껀데?"
"뭐 먹고싶은거있어?
"
"김치볶음밥?"
"그래그래 기달려!"
계란후라이를 하고 햄을 잘게 썰고 김치도 썰고
이제 본격적으로 볶는 일만 남았었음
그 때
"내가 볶을테니까 누나는 옆에서 양념이나 해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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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 진짜 이때만큼은 정말로
내가 동생을 가졌다는 사실이 기뻤음
결국 볶는건 동생이 다 하고 우린 맛있게 냠냠먹었음
그리고 이제 치우려는데
"나둬 내가 치울께"
"
힣....."
"
대신 티비 내가 볼꺼니까 건들지마"
"알았어알았어!"
평소 난 오빠나 언니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정말 자주 했는데
이럴때보면 동생도 참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음
그렇게 누워서 멍하니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음
"여보세요~"
"지금전화할수있어?"
"그럼!
"
이러면서 나와 내친구는 전화를 하기 시작했음
내가 전화 할때마다 내 동생은 항상 내쪽으로옴
그리고 근거없는 말들을 막 지어냄
"어? 누나 지금 똥싸러가?
"
"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
"
"우리누나 지금 안씻어서 못나가는데
"
.......................![]()
그리고 내전화를 방해하기 시작함
기분좋을때보면 가끔은 귀엽기도 한데
가끔은 정말 씅질이남!!!
그리고 또
이번에 동생이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슈슝=3
다녀오셨음
난 기쁜마음으로 동생을 보자마자
"내 선물은? 내선물?
"
"누나껀없어
"
"왜왜왜? 왜 내껀없는데?
"
"누나껄 왜 사"
급 실망...![]()
근데 갑자기 오더니 내 주머니속에 무언갈 넣어주었음
난 쓰레긴줄 알고
"
쓰레기를 왜 내 주머니속.........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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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초콜렛이였음
나님은 초콜렛을 정~~~~말좋아함![]()
사탕도 좋아하고! 단거는 진짜 좋아해서
이것만으로도 정말 좋았음
"먹기 싫음 말던가
"
"아냐 고마워
"
그리고 내가 돈이 꼭 필요할때
나보다 돈이 많은...
동생한테 빌리는데
동생은 진짜 쿨하게 빌려줌![]()
내동생은 겉으로는 틱틱대도 진짜 속마음은 여린 아이임
선생님들이나 다른 어른들한테도 인사 꼬박꼬박 잘해서
인사성이 참 바르다고 칭찬도 많이 받고
정도 많고 여러서 어렸을때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을때
펑펑 울고 매일 무덤가서 보고 그랬음
자기보다 친구들이 먼저인 녀석이라 돈생기면
친구들이랑 놀고 친구들 뭐 사주기도하고 친구먼저 챙겼음
중학교때까지 공부도 진~~짜 못해서
나보고 누나만큼만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더니
고등학교되서 반에서 1~2등을 다툼...
덕분에 나는 밀렸음![]()
나한테는 틱틱대지만 마음속으로는 안그런거 다 티나는 착한 내동생임
아.. 이거 어떻게 마무리해야하지
사진을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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