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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난생 처음 귀신이 있다고 믿게됨

큐밬 |2011.07.18 02:46
조회 469 |추천 1
마음을 추수리고 내가쓴글을 다시 읽어봄워낙 두서없이 적어서 몇가지 보충설명해드림
내가 여기서 2년 일하면서 거쳐갔던 알바생은 매우많음 두달에 한번꼴로 갈았으니밑에 적힌 10명은 주간 알바생이라 내가 더 잘 기억하는거임일끝나고 바로 집가고 그런애들은 바로 기억 안나지않음? 2년이 넘었는데
그리고 다들 그만둘때 이유가 그냥 관두는거였음몇몇은 그냥 말도없이 안나온 애들도 있었음지금 생각해보면 다들 이런 일을 겪었을거라 예상함
PC방 위치가 어디인지는 말을 하지 않겠음혹시나 여기 손님이 이 판을 볼수도 있고안오면 그만이지만 캐물으면 나만 귀찮아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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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톡을 두번쨰 쓰는사람임 뭐 자주 보긴하지만 음슴체 같은거 모름.. 나님 맘대로 써보겠음..첫 톡은 엽기호러 아니니 찾지마시길.. 걍 갠적인 톡이였음
자 이제부터 내가 어제 겪은 일을 알려드리겠음지금부터 내가 쓰는 글은 한치의 거짓도 없다는걸 밝힘, 과장은 있을수 있음,아직 너무 생생해 두서없이 적을지라도 다 읽어보고 대충 이해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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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서울의 어느 피씨방에서 매니져를 하고있는 20대 개흔남임일하는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아침 10시까지임근래에 주말 알바생이 말도없이 그만둬서 내가 주말까지 일을 하는 상황이 4주정도됨사람이 4주동안 하루도 안쉬고 12시간씩 일하고 집가서 자는게 반복이니 일할때 무지하게 피곤함나는 여기 피씨방에서 2년 조금더 일한 사람임여기서 내가 기억하는 알바생만해도 10명정도임
시간을 거슬러 작년으로 올라가겠음우리 알바들이 가끔 교대하면서 보통 한두시간 놀다가지 않음?어느날은 내가 다음 교대자랑 밥먹으려고 밥시키고 식탁에 앉아 있었음근데 알바생이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거임*이제부터 나를 제외한 알바생들을 A~Z라 칭하겠음, 그떄당시 난 매니져가 아닌 일반 알바생이였음*
A-야 너 혹시 카운터에 있으면 누가 휙휙 지나가는거같지 않냐?나-오! 나도 가끔 그런데 너도그러냐?(그냥 장난이였음)A-응, 그래서 카운터에있으면 그냥 책만 보잖아 모니터 보고있으면 옆에 다보여서 휙휙 지나가는거 같아
나는 여기서 장난기가 점점더 심히 발동했음
나- 사실 나 그런거 좀 느끼는데 여기 귀신 있어A- C발 그런말 하지마 ㅡㅡ (참고로 A는 여자였음)나-ㅇㅇ 알겠음 여튼 조심하삼 위험하지는 않은데 괴롭힘 A-어떻게?나-그냥 이것저것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동안 시켰던 음식이 왔고 난 밥을 먹고 집으로 감
그후 이상하게 새로 들어오는 알바생마다 그런이야기를 하는거임
내가 지금 기억나는 알바생이 A,B,C,D,E,F,G,H,I 총 9명임C는 최근 군대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입대함
두번째 알바생도 나랑 이야기하다가 그런 느낌 든다고 말했을때 내가 A이야기를 꺼냈음그러더니 몇일있다가 그만둠 이유는 모르겠음 그냥 말없이 그만두고 안나왔음세번째 알바생도 이래저래 이야기하다가 똑같은 말을 꺼냄 그래서 정말 이상한가 싶어서 새로 오는 알바생마다 다 말해봄다 그렇다는거임근데 신기한건 나는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음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다시 현제로 돌아오겠음
난 지금까지 알바생들 말 안믿었지만 어제부터 믿게됨
지금까지 알바생들이 나한테 했던 말들은
1.카운터에있으면 누군가 휙휙 지나가거나 누가 일어난것처럼 보이는데 돌아보면 없다거나(사람이 정면을 보더라도 곁눈질?로 대충 윤곽이 보이잖슴? 이게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어두컴컴한게 보였다함)
2.보통 정전기 겨울에 많이 일어나지 않음? 여기는 이상하게 비가 오는날에도 정전기가 많이남다른사람은 안그럼 알바생들만 정전기 무지하게 걸림 예를들면 수도꼭지 물 틀려고 위로 딱 올리는데 정전기가 난다던지 재떨이에 휴지 놓잖슴? 그거 놓으면서도 정전기남, 이건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건지 불가능한건지 모름, 여튼 난 지금 까지 들었던 공통점을 말하는거임
3.가끔 일끝나고 겜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잠이들다가 가위를 눌림, 근데 가위눌림 현상이 다 비슷했음 처음엔 자기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하기에 자기가 가위에 눌린지 몰랐다함 그런데 주변을 보니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함 그러다가 정면을 보려고하면 고개를 못돌리게 잡고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함, 그런데 고개를 자꾸 돌릴려고하면 막고있던 손이 반대로 밀었다함, 결국 자기목이 한바퀴 돌았단거임 그러다 가위가 풀림
이 위에 세개가 공통점임*3번은 주위에 사람이 없다는게 공통점*3번에 쓰인글은 알바중 한명의 경험담*가위에서 깰때 엄청난 고통과 공포를 느낀게 공통점예를들어 고개를 정면으로하니 눈이없고 입이 찢어진 물체가 자기를 향해서 온다던지 그런거임
난 절대 지금까지 내가 겪어보지 않았음으로 믿을수가 없었음심지어 집에서도 어디 놀러가서도 가위는 눌려보지않음내친구중에 가위를 어렸을적부터 눌려서 즐기는애 보면 미친놈같음
난생처음 어제 내가 알바생이 겪은 모든일을 겪었음
어제 일을 나와서 인수인계받고 일을 하려는데 갑자기 온 몸이 뻐근한거임 누군가가 어꺠를 양손으로 잡고 안으로 미는 느낌? 목도 뻐근하고 가슴이 답답해짐나는 이때까지 몸살이 걸린줄 알았음그러다 새벽 4시쯤되서 한가한 시간이였음난 무지한 피곤함과 지루함에 (손님이 별로없었기에..) 카운터에 앉아서 무도를 보고있었음
이제부터가 중요한 나의 이야기임
나는 게속 무도를 보고있었음, 근데 이상하게 계속 같은 장면이 반복되는거임난 그래서 동영상이 이상한건지 마우스로 조작해보려했음근데 마우스가 바닥에 딱 붙어서 움직이지를 않는거임난 정말 어이가없었음 그러다가 느낌 주위가 이상한걸주변을 둘러봤더니 사람이 없는거임, 한 8명 있었는데 내눈에 보이지않음 그리고 매장 벽이 있지않슴?그 벽이 안보임 그 저녁에 캠핑할때 불켜놓으면 어느정도까지 보이다가 서서히 칠흙같은 암흑이지않음?딱 그느낌임난 꿈인가? 라고 생각함, 설마 이게 루시드드림?!!! 나는 여러가지 생각을해봄하지만 내생각대로 되는건 없었음나는 일어나서 겁도없이 매장 한쪽으로 걸어가봤음내가 정말 미쳤었나봄카운터에서 보면 안보이는 자리가있음 그쪽으로 가봤더니 구석자리에 누가 컴퓨터를 하고있는거임근데 그 사람을 발견하자마자 머리털이 서는 느낌 쫙 소름돋는 느낌이 드는거임그래서 난 그냥 돌아가려고하는데 발이 떨어지지가않음그상태로 그 컴퓨터하는 사람이 날 보는데 아무 감정도 없는 사람같았음그냥 사람얼굴 멀쩡한 얼굴을 하고있었음 어디 하나 생체기도 없었음그렇게 10분정도가 지난것같음 몸으로 느껴지는 시간이란게 있잖슴?계속 10분동안 눈을 마주치고있었음눈을 감고싶어도 자리에서 피하고싶어도 움직여지질 않았음
20분이 지난것 같음 계속 같은 상황임나는 그때부터 내면에서 미친듯 공포가 일어났음 이상태로 있다가는 정신줄 놓을것 같았음그런맘이 막 생기려고하는데 갑자기 날보던 얼굴이 0.001초만에 얼굴이 바뀜눈은 원래 있던눈에서 광기? 희열?에찬 눈을하고 입은 귀까지 찢어놓고 그냥 웃고있었음소리도 안냄 입도 안움직임 그냥 미소?를 지은체 날 봄찢어진 볼에서 피가 뚝뚝뚝 흘러내림 나는 미치는줄 알았음 그냥 미치고싶었음 아니 죽고싶었음진짜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이였음그렇게 웃으면서 또 시간이 10분정도 흐른거같음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거임돼지 멱따는소리? + 끠끠그기긔끄끼ㅣ? 이런소리? 갑자기 들림그러자 내 머리를 누가 옆으로 돌림 나는 그 찢어진 미소를 보지않아서 좋았음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끄끠기기기그긔ㅣ끄ㅢ긔ㅡ기ㅢ긔 이런소리가 점점더 가까히 들리는거임그 찢어진 미소쪽에서 나는 소리였음나는 조카 거기서 미치는줄 알았음 이글쓰면서도 등뒤에서 소름이 끼침그 끠끠기기기긔ㅡ끼ㅡ끼기기ㅣㄱ 소리가 내귀 바로옆에서 멈춤멈추고난뒤에 이렇게 속삭임
"안보니까 좋아?"
나는 거기서 돌아보기 싫었는데 아까처럼 누가 강제로 돌림그렇게 돌아봤더니 내 눈 바로앞에 그 찢어진미소가 있는거임 난 거기서 정신을 잃고 발작을 일으키다가 가위에서 벗어남
나 진짜 살다살다 이런공포는 처음느낌
나는 꺠자마자 시간을봄아까 무도 보던 시간이랑 똑같음 시간이 안지남조카 첨 겪는 일이라 신기했음나는 휴지로 식은땀을 닦고 담배를 태우려고 흡연석쪽으로 갔음
손님들이 다시 보였기에 난 가위에서 벗어난건줄 알았음하지만 판을 읽으면서 그런말 많이 듣지않음?방심하면 다시옴
제길  사람들 얼굴이 안보임  다른건 그대로임 그냥 뿌옇게 보이지가 않았음난 너무 충격을 먹어서 착각인줄 알고 그냥 담배를 물고 불을 붙이고 한모금두모금세모금네모금
빨면서 느낀게 가슴이 엄청 답답한거임그래서 담배불을 끄고 카운터로 돌아가려고 카운터를 봤는데 내가있음????????????
난 여기서 분명 담배를 태우고있는데카운터에 나랑 똑같은 자식이 있음난 그떄 느낌 가위속에 가위구나 라고 생각을함
나는 저건 나니까 괜찮을꺼야 하고 카운터로 걸어감카운터에 4미터 3미터 2미터 1미터 딱 같는데카운터에있는 내가 갑자기 날 쳐다봄
그러면서 아까 첫번째 이야기했던거랑 같은상황이 벌어짐첨에는 20분이 지나고 또 20분이 지난거같다고 했지 않았음?
이번엔 아니였음날 보자마자 아까쳐럼 입이 찢어지면서 눈이 커지더니 목만 쭉 늘어져서 내 얼굴 앞으로옴 그러리고 피가 뚝뚝 떨어지는 입으로 나한테 그러는거임
"이제 좀 무서워?"
그 말을 듣자마자 나는 진짜 현실로 돌아옴
이때도 물론 시간부터 봤는데 아까랑 똑같음
나 더이상 이 PC방 못다니겠음
살면서 이런일 여기서 처음 겪어보고처음 겪는 공포가 너무 극에 달해서 일끝나고 집에가서 잠도 못잠
내일 사장님 한테 말해서 여길 그만둔다고 할 예정임
근데 지금 내 느낌이 이상한건지어제 출근할때랑 똑같음...
누군가 어깨를 죄는거같고 몸은 여전히 뻐근함...
여튼 너무 무섭고 그래서 두서없이 휘갈겼음악플이든 뭐든 달려도됨나는 진실을 말한것 뿐이고분명 악플다는 것들은 이런일 한번도 안겪어본 놈들일꺼임그런사람들한테 한마디 해주고싶음
겪어보면 달라질꺼임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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