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일전 제가 사랑하던 사람이 저에게 지쳐 떠났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말도없이 번호 바꾸고 사라졌습니다.
저도 참 많이 아파했구요 지금도 정말 많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 사람에게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
시간이 좀 지나고 어떻게든 연락처를 알아서
다시 잡아볼까 했어요 ..
하지만 ...
특히 여자는 자신이 좋아서 따라다니면
결국 또 남자에게 끌려다니게 됩니다.
아직 미련이 있고 마음이 있고 잡아보고 싶은 맘
저도 그맘 진짜 누구보다 정말 잘 압니다.
근데 그렇게 잡아봤자 결국 또 자신만 힘들꺼예요
다 아시지만 이별도 싫고 그사람을 놓기 싫어서이겠죠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말은요
가장 근본적으로 변해야 할건 자신입니다.
지쳐서 떠난 분들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기전에
자기 자신에게 많이 많이 투자하세요 -
그동안 못샀던 옷들, 애인이 있어서 못했던것들
살도 찌셨다면 몸매관리도 좀 하시구요
멋지게 자신을 가꾸세요 -
제가 생각을 바꾼 이유는
이대로 축축 처지고
이별에 아파하고
무기력하고 슬퍼하고
속상하다고 술만 먹고 다니고
그렇게 지내다 도저히 못 잊겠어서
내가 그사람을 다시 만나려 한다면
난 떳떳하게 여자로서의 매력을 갖추고
그에게 찾아갈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만약 그사람이 시간이 지나
날 먼저 찾아 왔는데
내가 만약 이런 상태라면
그사람이 날 어떻게 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창피할것 같더라구요 ..
그리고 그남자는 .. 똑같은 내 모습을 본다면
더 지치고 질려서 아예 영영 떠날거예요
다시는 그 잡을 기회조차 없어진다는걸 알았어요
그렇게 자신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내가 그사람을 잊을수도 있구요
그사람이 아닌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수도 있구요
적어도 그사람을 찾아갔을때
혹시 내게 그사람이 먼저 돌아왔을때
초라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이별에 아파하시는 여자분들 !!!!
힘내세요 -
저도 아프지만 열심히 살려고
멋있어 질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행여 그사람이 돌아왔을때
더 행복해지고 그사람이 내게
반할수 있게 전에 연애와는 다를수 있게
이대로 그사람과 이별이여도
웃음 지을수 있게 아름다울수 있게
만약 몇달 몇년이 지나고 어디선가 우연히
마주쳐도 난 잘살고 있다고
너도 행복하라고 말해줄수 있게끔
멋진여자가 됩시다 ^^
현재 이별에 아파하는 여자분들 화이팅입니다 !!!!!!!!!!
-------------------------------------------------------------------------------------
헐 ~ 어제 쓰고 오늘 아침에 와서 다른글 보다 보니 제글이 ..
베스트가 되어있네요 - 감동입니다. 많이 읽어주셔서
사실 별 기대 안하고 저같이 아픈 사람을 위해서
위로차 몇자 올렸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
그래도 제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힘내시는 분들이
많다면 저는 너무 너무 좋네요 ^^
모두 모두 아픔 딛고 얼른얼른 행복해지자구요 ♡
다시한번 홧팅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