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_^
아홉번째 개인기사로 돌아온 유찌짱♥이에요!
요즘 장마철이라 다들 놀러도 못가고...아쉬우시죠!?!ㅠ_ㅠ
왠만하면 비가 많이 안오는 대구도 요즘 폭우가 쏟아져서
물난리가 났어요.....ㅠㅠ
그래서 전... 주말내내 방콕했답니다...그게 맘편해요....ㅋㅋㅋㅋㅋㅋ
장마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여행계획을 수정했을지도 모르는 우리 영삼성 식구들을 위해,
저의 유럽 탐험기 스위스 편을 공개할게용!!!!!>_<ㅋㅋㅋㅋㅋㅋㅋ
절대절대절대...약올리는거아니구요!!!!ㅋㅋㅋㅋㅋㅋ
제가 다녀온 스위스의 너무너무 멋진 풍경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에요^_^
그럼 출바~알!!
우리 일행은 드디어 이탈리아 밀라노를 경유해서 2번의 환승 끝에 스위스에 도착했답니다!
오늘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Interlaken !!
그 전에 Thun역에서 잠시 내렸을 때의 사진이에요!
툰 호수 유람선을 타려고 했지만 early time 으로 인해 오후 2시 50분에 이미 툰 호수 유람선은
끝났더라구요...ㅜ_ㅜ
너무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툰 호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ㅜ_ㅜ
하지만!
유람선이 안된다면, 기차로도 얼마든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ㅋㅋ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아름다운 툰 역 근처를 잠시 산책했답니당!
툰 역 바깥 모습이에요!
구름이 마치 손에 닿을 것 같은 맑고 아름다운 풍경에 유찌짱은 정신을 놓았어요..ㅋㅋㅋ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_<
툰 역 바로 앞에 있던 레스토랑..
평일 늦은 오후였지만 사람들이 많이 북적였어요.
다들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여행을 하면서 느낀 건데,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고 항상 빨리빨리
일을 해치워야 하는 성격 급한 사람들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스위스 이 나라는 모든 게 조용하고 평화롭고 여유로워보였어요!
여러분...
이 강이 바로 '툰 호수' 랍니다!!!
유람선을 탈 수 있었다면 저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 아래부터 쭉~
유람선을 타고 호수의 전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
또 다시 밀려드는 아쉬움....ㅜ_ㅜㅋㅋㅋㅋㅋㅋ
알프스 빙하가 녹아 내려오는 물이라서 물 색깔이 초록빛, 에메랄드 빛이었어요...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기억...^^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우리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얼른 Interlaken행 기차로 올라탔습니당!
Interlaken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찍은 툰 호수와 집 풍경들..^^
툰 호수는 엄청 넓어서 대부분 모든 마을을 둘러 싸고 있어요!
동화 속에서 보던 넓고 푸른 잔디와 아담하지만 예쁜 집, 반짝이는 아름다운 호수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호수에는 작은 요트들이 여러 척 있었는데, 당장에라도 기차에서 내려서
요트를 타고 툰 호수를 관람하고 싶었답니당..!!
드디어 Interlaken 동역 도착!!!!
여러분...위 사진....정말 그림같지않나요?ㅠㅠㅠ
제가 찍고도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이건 정말 직접 눈으로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환희와 경이로움이랄까요...ㅋㅋㅋㅋㅋㅋㅋ
Interlaken 동역에서 내려서 다리만 건너서 도보로 10분~15분 정도면
오늘 우리가 묵을 숙소가 있답니다!
숙소 역시 아름다운 호수와 숲이 우거진 아주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숙소로 걸어가는 길입니당!
호수 건너 맞은 편에는 레스토랑과 호텔들이 있었어요!
바로 앞의 아름다운 호수 색깔은 정말 ... 최고였어요!
역시 알프스 빙하의 힘!
이 곳이 바로 우리가 하룻밤을 묵을 숙소입니당!
River Lodge 라는 곳으로, 동역 바로 근처에 있는 숙소입니다!
캠핑장이 있어서 텐트를 가져가도 되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도미토리나 2,3,4인실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야외 테이블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그릇 등의 식기 세트도 빌려주는데, 사용한 뒤
체크아웃을 할 때 박스에 넣어 반납하면 된답니다!
모든 시설이 아주아주 깨끗하고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정말 가격대비 대 만족!
요금은 도미토리 개인당 35프랑 정도였어요!
한국 돈으로 약 42,000원 정도...
스위스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보다 물가가 더 비쌌어요..흑흑...ㅠ_ㅠ
숙소에 짐을 풀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Interlaken 시내 구경하러 가는길!
Interlaken 시내는 우리나라의 시내와는 좀 다르답니다!
시내라고 해봤자 워낙 작고 조용한 곳이라 넉넉잡아 1시간이면 여기저기 걸어서
다 구경할 수가 있었어요!
같이 여행했던 오빠가 저와 제 친구의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열심히 앞서가면서
찍어줬던 사진!ㅋㅋㅋ
이 곳이 바로 Interlaken 시내인데요..
역시 스위스는 어딜 가나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이었어요!
작고 아담한 분수대까지...^^
아름다운 풍경에 예쁜 꽃들까지...
정말 더 없이 아름다운 모습!!!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도시, Interlaken이었어요~
인터라켄은 스릴 만점의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전세계에서 모여드는 여행자들로 사계절 내내
붐비는 활기찬 도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인터라켄을 왔다면 꼭 한 가지 이상의 레포츠는 즐겨봐야 제대로 스위스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가난한 저희는....이렇게....아름다운 풍경으로 보는 걸로 만족했답니다...ㅠ_ㅠ
인터라켄 시내 한 복판의 아주 넓은 잔디는 패러글라이딩 도착 장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터라켄의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더라구요!
신혼부부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보였어요!
패러글라이딩의 요금은 약 160프랑, 한국 돈으로 약 192,000원.....
우리 같은 가난한 배낭족에게는...사치일 뿐이겠죠...?
하지만 나중에 다시 와서 꼭 한번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당!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 싶다면 서역이나 동역 뒤편의 강가 쪽으로!
두 곳 모두 강가를 따라 산책로가 있어,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군데군데 놓여 있는 빨간 벤치는
낮잠을 자기에도 딱이랍니다!
한적한 인터라켄 시내.
어느 곳이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딱 마음에 들었어요!
인터라켄 시내에 특히 많았던 기념품 상점.
그 중에서 한장에 1프랑(약 1,200원) 하는 엽서는 친구들과 지인분들에게 선물하기에 단연 인기 최고!
아름다운 꽃밭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중국 관광객에게 부탁해서 다 함께 찍은 사진!
놀이공원에 예쁘게 만들어놓은 듯한 꽃밭이 인터라켄에서는 길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
아름다운 인터라켄 시내의 모습에 푹 빠진 유찌짱♥
조용해서 사진찍기 딱 좋은 이 곳..ㅋㅋㅋ
스위스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 할 것...
바로 스위스초콜릿!!!!!!
초콜릿 전문점으로 들어갔더니, 친절하게도 시식해보라고 초콜릿 하나를 주시더라구요!
맛도 정말 일품...비싸도 하나쯤은 사올걸.. 너무 후회하고있어요....ㅠ_ㅠ..
아니, 이것은...
한글!!!!!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 사람을 만났을 때,
그릐고 우리 한글을 보았을 때의 그 기쁨이란....ㅜ_ㅜ
2시간 여 걸어다니며 이곳 저곳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허기진 우리들은
바로, 이 '강촌'이라는 한인식당에 가서 육개장을 먹었습니당...
알프스를 바라보며 우아하게 파스타나 퐁듀를 먹어도 모자랄 판에,
왠 육개장???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한국인은 밥심.....ㅠㅠ....밥을 제대로 못먹으니까 힘이 없더라구요...ㅋㅋㅋㅋ
25유로..한국 돈으로 약 40,000원... 굉장히 비쌌지만, 스위스에서 먹는 얼큰한
육개장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ㅋㅋㅋ
자랑스런 태극기가 힘차게 날리고 있네요...^^
한인식당에, 한국인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중국인, 태국인, 인도인, 미국인 등..다양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한국의 음식이 이제 전 세계로 다 뻗어나가나봐요!^_^
해질 무렵, 인터라켄 서역의 모습.
여러분,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몇시인 것 같으세요!?
전 유럽 여행을 다니면서 해가 엄청 늦게 지는 것에 정말 깜짝깜짝 놀랐어요!
이 사진을 찍었을 때가 거의 저녁 8시 30분 경이었어요!
한국의 5월이었다면 벌써 깜깜해졌을텐데...
유럽은 거의 저녁 9시 30분~10시가 되야 깜깜해지더라구요....
해가 엄청 길어서...신기했어요!
그만큼 더 많이 돌아다닐 수도 있고 구경도 실컷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_^
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갈 시간....
고단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던 날이었어요!^_^
어느덧 해가 지고 어두워진 숙소 가는 길.
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호수 빛깔!
이렇게 Interlaken에서의 하루가 저물었답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어요~^_^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
하고 싶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들은 그렇게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었기에....ㅋㅋㅋㅋ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책길로 조깅을 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어요~
모두 다 행복하고 건강한 미소로 짧지만 인사도 나누고~ 재밌었어용~![]()
호수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죠~?^_^
우리들이 왜 여유롭지 못하냐구요...?
어젯밤, 너무 피곤한 나머지 저녁 10시도 안되서 딥슬립을 한 나머지
살짝 늦잠을 잤어요...그래서 우리들은 제 시간에 타야할 기차를 놓치고 말았답니다...
어쩔 수 없이 기차는 한 시간 뒤에 타기로 하고....
이탈리아에서 비상식량으로 사두었던 컵라면을 후루룩~!
역시...다함께 먹는 라면 맛은 굿![]()
인터라켄 동역에 짐을 맡기고, 드디어 라우터브루넨 역 도착!
이 곳 역시 정말 아름다운 풍경!
스위스는 어떻게 가는 곳마다 장관인지...감동스럽기까지 했어요![]()
라우터브루넨 역에서 나오면 알프스의 끝!! 융프라우요흐로 가는 버스가 있어요!
우리도 처음엔 융프라우요흐까지 기차타고 갔다가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천천히
하이킹을 하면서 내려올 계획이었는데...
가이드 북을 뒤져보다가 우연히 "뮈렌마을" 이라는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우리 셋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융프라우요흐보다 작고 한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에서 좀 쉬면서 구경해보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그래서 갑자기 계획 변경!
뮈렌마을로 출바~알!!
버스를 타고 약 15분 후, 뮈렌마을로 가는 케이블카역에 도착!
드디어 책에서만 보던, 그 아름다운 동화 속 마을을 직접 내 눈으로 보러 가는구나...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어요!^_^
케이블카 역 바로 옆에, 이렇게 강물이 흘러가는 작은 계곡이 있었는데,
물 색깔 너무 투명하고 깨끗하지 않나요~?^_^
발 닿는 곳마다 모두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뒷 배경떄문인지, 색깔이 너무 예쁘게 나온 사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서...올렸써용~☞☜
드디어 시간맞춰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
아, 그 때의 두근거림과 설렘은 아직도 여전히 떠오르네용~^_^
엄청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그만큼 더 강해지는 뮈렌마을에 대한 호기심과 떨림!!!
드디어 케이블카 탑승!
해발 1,650m의 뮈렌마을로 가는 길입니당~
바깥 풍경 좀 감상해보실까요~?^_^
정말 동화 속에서 보던 한적한 시골 마을 같은....^^
해발 1,650m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 뮈렌마을에 도착을~했습니당~^_^
아름다운 뮈렌마을에서 우리의 추억을 또 하나 남기고...^^
여러분~ 아름다운 뮈렌마을을 더 소개해드릴게요~
따라오세용~히힛
우리는 일부러 모여 있는 마을 사진을 찍으려고 반대쪽으로 걸어갔답니다!
제 뒷편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들이 보이시나요?^_^
저기가 바로 뮈렌마을입니다!^_^
모델빙의한 유찌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께 여행했던 오빠는 일일 포토그래퍼가 되어주셨어용...![]()
알프스산맥의 웅장함과, 뮈렌마을의 아기자기함이 공존하는 곳!!!!
포토그래퍼 오빠를 멋있게 찍어주려고 한 장 찰칵!
그런데 오빠 뒤 바로 세 걸음 정도면 절벽이라는거.....^^;;
지금생각해도 아찔...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멋진 작품을 위해서![]()
이제 뮈렌마을을 본격적으로 구경해볼까요~?![]()
마을에는 몇몇 관광객들 뿐, 동네 주민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말 그대로 정말....조용한....조용하다못해, 고요한....ㅋㅋㅋㅋㅋㅋ
한적한 마을이었어요!
이 곳은 스키나,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 래프팅, 스카이다이빙 등의 레포츠를 강습해주고
여러 장비들을 빌려주기도 하는 곳이에요!
다른 건 몰라도 패러글라이딩은 정말 해보고 싶더라구요!ㅜ_ㅜ
건물 밖만 빙글빙글 돌았던 우리...![]()
잔디 위 그네에서 신난 유찌짱♥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유찌짱을 오빠가 또 찍어주셨어요!ㅋㅋㅋ
뮈렌마을은 통나무집들이 많아서 굉장히 인상적이에요^_^
이 매력적인 뮈렌마을을 어떻게 다 소개해드릴지 모르겠네요~
뮈렌마을은, 스위스 베른 주 베르너 고지에 있는 산악마을이구요.
인구는 450명의 아주 작은 마을이에요. 해발 1,650m이며 묀히봉, 아이거봉, 융프라우산의 고봉에 둘러싸여 있어요!
지대가 매우 높고 인구는 적지만 관광업이 발달해서 호텔과 레스토랑, 레포츠 관련 건물들이
꽤 많답니다! 청정지역이라 휘발유 자동차는 운행할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가 대부분이고 자동차는 거의 없더라구요^_^
원래는 농촌이었는데 여름과 겨울에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면서 규모가 커지고 점점 부유해졌어요.
스키를 즐기기에도 딱 좋고, 하이킹을 즐길 만한 코스가 여러 곳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도 천천히 뮈렌마을을 하이킹하며 내려와서 쉴트호른에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올 때...^^
푸른 나무와 웅장한 산 풍경이 정말 예술이죠~?^_^
다시 라우터브루넨 역으로 돌아온 우리 셋!
이 때는 스위스 여행을 마지막으로 다시 프랑스로 돌아갈 때 였어요!
5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답니다!
저에겐 평생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용![]()
여러분들도, 더이상 주저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떠나보세요!!
분명, 지금보다 더 멋있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그럼 이상으로 유찌짱의 기사를 마칠게요~
다음 기사도 기대해주세요^_^

출처 : 영삼성닷컴
[원문] [경북1조 一進/영남대캠리9기/유찌짱♥]#09_초짜 배낭족의 짧고 굵은 유럽 3개국 탐험기 -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