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톡톡 이런거 오늘 처음 써봐요ㅋㅋㅋㅋㅋㅋ
그냥..바로 말하죠ㅋㅋ
제가 어떤 학원을 다니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가는거임ㅠ
같은반 남자얘중에 완전 엄친아가 있어요
저는...걍...평범하기 그지없는ㅠㅠ여자임ㅠㅠㅠ
키도 크고 공부 잘하고(모의고사 성적이 1등급밖에 없음ㅠ) 얼굴도 괜찮구..
진짜 얘를 보면 왜 하느님은 이런 인간을 만드셨나요 라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근데 학원 쌤이 저랑 그 아이를 자꾸 이어주시려고 하는데요
솔직히 저야 고맙지만ㅎㅎㅎㅎ그아이한테는 미안해 죽을것 같아요ㅠㅠㅠㅠ
하루는 쌤이 저랑 그아이보고 질문을 할테니 동시에 대답을 하래요
그러고선 "서로 처음 봤던때는 언제!!!" 라고 했는데
전 "고1"
그아이는 "중2"
라고 하는게에요!!!!!!!!!우왁!!!첨에 진짜 깜놀 했음ㅇㅅㅇ
알고보니까 제가 중2때 그아이랑 같은 반이었구 전 중3때 다른 반으로 옮겼다가
고1때 다시 같은 반이 된거였어요!! 진짜 진짜 몰랐다능ㅋㅋ
제가 원래 사람을 잘 기억못하고 이름도 잘 모르는데요...쫌 마니 미안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다녔던 중학교가 여중인데...머리규정이 귀밑 10cm 거든요? 학주가 매일 아침마다
자로 쟀던 기억이ㅎㄷㄷ(아오 이 일제놈들아!!!!!!!!)
근데 더군다나 내얼굴이....그....앞머리 일자에 귀밑 10cm 였던 머리를 봤었다는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부끄럽드라구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있는데 쌤이
"오~ 역시 니들은 뭔가 있어" 그러면서 블라블라 거리시는데( 신혼이라 사랑에 눈이 멀었음)
갑자기 그아이가
"핏 그때보다는 마니 이뻐졌네" 하면서 제 머리를 쓰다듬는 거에요!!!!!꺅~!
그땐 내 심장이 고장난줄알았음
그 후로 좀 어색하게 지내다가...얼마전!!!(두둥)
학원이 끝나고 제가 계단 밑에 비가와서 엄마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저 계단 위에서 그 아이랑 그아이 친구가 내려오면서 얘기 하는게 들렸어요
그아이 : 야 나 진짜 못하겠어
그아이 친구 : 미친 빨리 가서 해라!!쟤한테 할 말 많다메!!
그러더니 그아이가 제옆에 서서 말을 걸더군요
"야...저기 "
근데 갑자기!!!ㅠㅠㅠㅠㅠ손에 쥐고 있던 핸드폰이 ㅠㅠㅠㅠ
울리기 시작하면서..ㅠㅠㅠㅠ
엄마
라고 뜨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걸 보고 그아이가 "어머니 오셨네 가봐라"
라고.....라고....했..었...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엄마 ㅠㅠㅠㅠㅠㅠ 왜 내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