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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犬시크한 내남친 ★★★

길들이자 |2011.07.20 13:11
조회 594 |추천 7

음슴체 바로감

 

 

 

 

 

일단 인사부터 드리겠음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네이트판쓰는거 보고 나도 씀 ㅋㅋㅋ

 

 

 

 

쓸 얘기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는데

친구가 이러는거임

 

 

 

"야 뭘 고민하냨ㅋㅋㅋ 강병맛쓰면되지"

 

 

 

 

 

 

아하!!반짝

 

 

 

친구덕분에 지금부터 강병맛이야기 시작하겠음 ^^

 

 

 

 

 

먼저 강병맛은 내 남자친구 별명임

이해하기 쉽게 남자친구 프로필을 한번 적어보겠음

 

 

 

이름 : 강다혁

성별 : 남 ㅡㅡ;;

나이 : 19

   키 : 183.5 

몸무게 : 65kg

성격 : 쩔음

좌우명 : 밥이힘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기 : 태권도

취미 : 잠자기

 

 

 

여기서 정확한건 이름, 성별, 나이, 키, 몸무게, 좌우명, 특기이고

취미는 얘가 하도 잠을 많이 자서 그냥 내가 생각하기에

얘는 잠자는게 취미구나 이렇게 생각했음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난 강다혁보다 1살 많음

20살임 강다혁과 사귄지는 2년 조금 넘었음

그 2년동안 정말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음

 

 

 

그걸 지금부터 다 풀어보겠음 ^^

 

 

 

 

 

 

하루는 강병맛집에 놀러를 갔음

 

 

"야 정라윤" (내 이름임)

 

"응 왜?"

 

"국수 먹고 싶지?"

 

"아니 나 지금 배불러"

 

"먹고싶다고해"

 

"배불르다니깐ㅋㅋ"

 

"알았어 지금 국수 해줄게"

 

 

 

뭥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불르다고 ㅋㅋㅋㅋㅋㅋ 배고프지않다고!!!

... ㅠㅠㅠ 내 말 무시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강병맛님은 물을 끓이기 시작하셨음

 

 

"라윤아 라윤아 일루 와봐!"

 

엄청 다급하게 부르는거임 tv보다가 쏜살같이 달려갔음!!

 

"왜?!!!"

 

"이거 봐 물끓이는거 예술이지?"

 

 

.............................. 그냥 양은 냄비에 물이 담겨져있었음...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았다구!!!

 

그냥 대충 맞장구 쳐줬음

 

 

"응... 맛있게 보인다.. 근데 냄비가 너무 작은거아니야?"

 

"안작아"

 

"아닌데... 너무 작은것 같은데.. 국수 여기다 못삶겠다"

 

"야"

 

"응?"

 

"나 못믿냐찌릿"

 

니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줄...ㅋㅋ

 

"믿어.. 나 tv볼게"

 

 

 

하... ㅋㅋㅋㅋㅋ 무한도전 재방송중이였음

우리 유느님의 멘트 하나하나를 정성들여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강병맛 혼자서 계속 중얼 중얼함

 

 

"아~ 드디어 맛있는 국수가 물속으로 들어가네

 맛있겠다 진짜 !!"

 

 

속으로 혼자서 뭐래 ㅡㅡ 이러고 tv 보고 있는데

뒤에서

 

 

"때깔 봐라 진짜 와 죽인다 조카 맛있... 어..!!어!!!

 야 정라유..^&*$#*)$#*(#$ㅆ#%2#^^%^%^(*%$"

 

 

갑자기 알수없는 외계어를 막 하는거임

 

놀라서 얼른 뛰어갔는데...

 

 

 

 

 

 

 

 

ㅅㅂ...................내가 냄비 작다 했지?ㅡㅡ

 

 

 

 

냄비가 너무 작아서 국수가 반은 냄비로 들어가고

반은 냄비 밖으로 나와서 불에 붙은거임!!

 

 

 

...... 국수님 불타오르고 계셨음....

 

 

 

나 엄청 놀래서 일단 컵에다 물받아서 가스레인지 위로 뿌렸음

 

 

 

그 결과....

 

 

 

 

 

 

 

정확히 5분 뒤 난

 

 

 

 

 

 

 

 

 

 

 

 

 

 

 

시커멓게 탄 국수를 먹고 있었음 ...

 

 

 

눈치 없는 강병맛님

나한테 하는말

 

 

 

"야.. 그래도.. 쫌 맛있지 않냐?"

 

 

 

시발..... 그렇게 맛있으면 니혼자 다 쳐드세요 ^^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절대 나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법이 없음

무조건 야 아님 정라윤 아님 라윤아임.........힝...ㅋㅋㅋㅋㅋㅋ

 

 

 

강병맛님 어록임

 

 

"아프냐.....? 난아아픈데"  (원래 아프냐.. 나도 아프다.. 이거잖음ㅋㅋㅋㅋㅋ)

 

"야 나 여기 살구뼈 너무 아파 만져봐" (복숭아뼈다.. 새꺄...)

 

"야 너 내가 하이스쿨이라서 만만하게 보냐" (나 니가 고등학교라서 만만하게 본적 없다)

 

"먹을 거 없으면 밥에다 밥먹어" (... 밥에다 밥먹어가 뭐니...)

 

"난 니가 절벽이 아니라서 좋다!" (이노무시키가......!!)

 

"과거 별로 신경 안써 야 근데 니 중학교 졸업사진 보여줘" (..... 꺼져랔ㅋㅋㅋ)

 

"대가리 두만강 같은 새끼" (이건 지 친구한테 하는말 ㅋㅋㅋ)

 

"훈남? 지랄 똥싸네 닌 혼남이야" (이것도 지 친구들한테 ㅋㅋ 훈남이 아니라 혼남이래 ㅋㅋ)

 

 

 

 

ㅋㅋㅋㅋ 강병맛님 어록은 지금도 계속 생겨나고 있음 ㅋㅋ

네이버 지식인에 어제 질문 올렸음

연하남자친구 길들이는법 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 올린거 나중에 복사해서 보여드리겠음

 

 

 

 

강병맛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쭈~욱!!

 

 

 사진 내렸습니다 >0<

 

톡되면 남자친구 상반신 벗고 있는 사진 올리겠음 ㅋㅋㅋ

복근 보고싶지~?^^

추천수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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