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보면 알바 경험담 올라오는 것들이 재미나길래
나도 한번 써보겠슴ㅋㅋ
나는 22살 알바경력 3년차인 뇨자임...ㅋㅋ
3년째 여러 알바를 하고 있지만 알바를 금방금방 그만두는 편이 아니라서....
지금까지 한 알바는 베라 2군데 빠바 맥날 어린이집 과사무실 이정도임.ㅋㅋ
암튼 이번에 방학을 기념해서 알바를 구하려고
키즈까페 맥도날드 뚜레쥬르 스무디킹에 이력서 냈는데....
다 연락옴..^^ 하하하 나 이런뇨자임^
나 얼굴이 이쁜것도 아니고 몸매도 좋은것도 아님............
그냥 평상시에 잘 웃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거 뿐임.ㅋㅋㅋ
면접볼때도 잘 웃고 긍정적인 마인드 갖고 있으면 어느곳에서나 잘 뽑아 주시는거 갖음ㅋㅋ
알바 면접이 100% 붙어버려서..이번에 어느 곳 갈까 고민하다가.....
한군데 초이스 해서....ㅋㅋ지금 일하고 있음ㅋㅃ
1. 베스킨라빈스(첫번째 일한곳)
나의 알바가 처음 시작된 곳임.........
여기는 진짜 우리 지역에서 최고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는 곳임...
크리스마스 요럴 떄 케익판매가 전국에서 3위까지 갔다고 들었었음.ㅋㅋ
암튼 나님은 여기서 1년 3개월 일했었음...ㅋㅋ
전국 3위를 찍는 곳인 여기는 손님도 많고 그랬지만
알바생들이랑 매니저언니가 너무 좋았음.ㅋㅋㅋ
알바하러 가는 느낌보다는 매장에 놀러가는 느낌으로 일해서...재미있게 일할 수 있었음.ㅋㅋ
그리고 이곳에서 일할당시에 본사에서 손님 가장해서 오는 미스테리 쇼퍼 테스트에서
나 당당히 1등 했음....!!!!!!!!!!!하하하하하하하하
마이너스 점수도 없고!!!! 이달의 친절사원으로 까지 뽑혔음^^
좋은 점수 주신 쇼퍼님께 매우감사^^
그런데 이곳에서 일할때 이렇게 좋은 일들만 있던건 아님.ㅠㅠ
오래 일하다 보니 별애별 손님들 많았음..
술취한 아줌마가 아무 이유 없이 나한테 쓰레기 던지고 갔던적도 있고....
또 고딩이...엄마가 준 용돈 5만원 짜리 다른데서 다 써먹고..
우리 가게와서 오천원짜리 내놓고 지가 오만원 짜리 냈는데 내가 거스름돈 안줬다고 엄마한테
뻥침^^ 그래서 엄마가 본사에 신고함...^^
젠장.....그래서 사장님이랑 매니저님이랑 씨씨티비 확인했는데 걔 오천원짜리냄...
그래놓고 씨씨티비 확인하러 오래니깐 안옴..................................!!나쁜 계집아이...
아무튼 베스킨은 팔도 굵어지고...무거운 아이스크림도 들어야하고
손님도 많은 그런곳이었지만.....솔직히....이런것보다...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으면 장땡임^^!!!]
2.베스킨라빈스(두번쨰 일한곳..)
첫번째 베스킨을 그만두고 얼마 지나지 않아..돈이 떨어져서..
다시 알바를 구하게 되었음........그래서 그냥.......전에 알바하던 베스킨라빈스로 알바를 구함.ㅋㅋ
원래 하던 데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는 나님이니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기로 하고 새로운 곳에 면접보고 새로운 곳으로
들어감...근데 그거슨...잘못된 선택이었음........................
알바생들 사이에서 그 곳 사장님은.............암흑세계.................에서...종사하셨던 그런분이라는...
근데 실제로 생기신것도 엄청 무섭게 생기심..ㅠㅠ
그리고 그곳은 웬지 모르게 적응이 안됨.ㅠㅠ
그리고 거기는 풀타임임................아침 10시 출근 저녁 12시퇴근..^^ 그리고 그다음날 다시 10시 출근..
진짜 베라 풀타임 하는데는 가지 마세요...진짜 체력 엄청 좋은 사람 아니고서야...
못버팀...힘들어 죽음....나님 나름 체력 좋은 사람인데ㅠㅠ 주말에 알바하고 학교가면
애들이........너는 주말만 지나면..애가 다 죽어서 온다고 모라고 했었음..ㄷㄷ
암튼 나 거기 주말 한달일하고 그만뒀는데... 8번 나가면서 5번 체해서 매일 토함....^^
그래도 풀타임이라...주말만 일했는데 70넘게 벌음.ㅋㅋㅋ
체력 엄청 좋고 돈 빨리 벌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드림.ㅋㅋ
3.과사무실
이건 과사무실에서 일하는 친구가 해외를 나가서 보름정도 대타해준거임.ㅋㅋ
나름 시급 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일 없음..가끔 교수님 심부름이나..복사 이런것만하면됨..ㅋㅋ
심지어 나님은 방학 때 해서 진짜 할일 없었음..ㅠㅠ
방학때는 5~6시간 일하는데.. 그 시간동안 1번에서 2번의 심부름이 있음.ㅋㅋ
나머진 그냥 컴퓨터 하면서 띵까 띵까 놀면됨...ㅋㅋ
진짜......좋은 알바!!!!!!!!!!!!!!!!!!
기회가 되신다면 학교에서 과사무실 알바를 해보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아서 돈버는 알바.ㅋㅋㅋ
4.어린이집
이거는 완전 단기로 크리스마스때 산타행사 도와주는 거였음..ㅋㅋ
난 산타였음..^^
안에 옷 껴입고...수엽붙이고 싼타옷 입으면ㅋㅋㅋ
나름 산타처럼 보임.ㅋㅋㅋㅋ
나님 여자인데...애들이 진짜 산타할아버지인줄암.^^
나보고 운애들도 엄청많음..ㅋㅋㅋㅋ
5.파리바게트
이건 현제도 하고 있는 알바임ㅋㅋㅋ
7개월째 일하고 있음...
나님 처음에 빵집알바라고 해서 엄청 쉬울줄 알았음.ㅋㅋ
걍 빵만 팔면 되는줄...근데 할일 엄청 많음..
아침 7시에 나가서 본사에서 배달온 빵 정리하고........케이크 진열하고..
또 빵이 나오면...빵용광택제를 발라준다음에 식히고...다 식으면 포장도 해주고...
또 포장 안하는건 이쁘게 진열도 해야하고...
또 슈나 도넛 종류는 밑에 얼음 깔아서 신선도를 유지해줘야함..ㅋㅋ
이런 일 다 하면서 빵 구울 때 쓰는 철판도 닦아야함..ㅠㅠ
청결이 중요하니까요...^^
그러다보면 또 빵이랑 케이크 또 배달옴..^^하루에 두번이나옴...한번에 오면..ㅠㅠ
얼마나 좋으뮤ㅠㅠ
근데 이거 다하면서.........계산도 해야함.ㅠㅠ
진짜 빵집에서 일할 때 제일 힘든게...빵이름 외우는거랑 가격외우는거임....
최근에 가격 다 외웠는데 본사에서 빵가격 올림....이런롲ㄷ서ㅏㅗㅈㄷ맛헐니함지닥러ㅏㅓ
암튼....빵집 만만하게 보면 안됨.ㅠㅠ빵집알바 힘듬..ㅠㅠ
빵집에서 그나마 좀 편한시간이 점심시간 지나고 저녁피크시간 되기 전임..ㅋㅋ
다른 가게도 그럴지 모르겠지만..우리 가게는 그 시간이 제일 편하다고 들었음.ㅠㅠ
암튼 빵집에서 일할려면 머리도 좋고 힘도 쎄고 손도 빠르고 모든걸 다 갖춰야함.ㅠㅠ
나님은 머리가 나빠서 빵이름이랑 위치 가격 외우는거 진짜 힘들었음.ㅋㅋ
아!! 그리고 우리 매장에 잡채고로케랑 치킨고로케있는데 애네는 진짜 비슷하게 생겨서..
나 7개월 만에 구분할 수 있게됨.^^ 근데 사장님이 치킨고로케 안한다고 빼셨음.........ㅋㅋ
아 그리고 여기도 무엇보다도 사장님 잘 만나는게 중요함...
우리가게 사장님은 처음에 여사장님이었다가 나중에 남사장님으로 바꼈는데 두분다 엄청 좋으심.ㅠㅠ
난 이곳에서 천사들만 만났음.ㅠㅠ
처음 여사장님때는 내가 늦잠자서 30분 늦었음.ㅠㅠ 근데 사장님이 녹차라떼랑 케이크 주시면서ㅠㅠ
아침 못먹고 왔다고 먹으면서 하라고 하심.ㅠㅠ
그리고 남사장님도 매우 좋으신 분임..ㅠㅠ전 여사장님이 가게 내놓으셔서 4월에 새로 시작하셨는데..
너무 좋음..ㅠㅠ 알바비도 올려주심.^^
그리고 무엇보다도 힘든일은 사장님이 다 해주심.....
너무 좋음...^^
6.맥도날드
이건 방학 맞이해서 알바를 하나 더 구한거라 시작한지 얼마 안됨.^^
아직 몇번 안나가서 자세하게는 모르지만.....좀...힘듬.....ㅋㅋ
근데 재미있음.ㅋㅋㅋ 무엇보다도 맥도날드는 내 시간에 맞춰서 시간 조정 가능함.ㅋㅋ
일주일 전에만 말하면.. 나 편한시간에 일할 수 있음ㅋㅋ
놀꺼 다 놀면서 일하는 거임 너무 좋지 않음????
그리고 나는 저녁에 일하는데 10시 넘으면 야간수당도 붙음ㅋㅋ 1.5배..!!
야호><!!!!!!!!!!!!!!!!!!!!!!!!!!!!!!!!!!!!!!!!!!!!!
쓰다 보니...너무 이래저래 횡설수설만 한거 같음................
근데 무엇보다도 알바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사장님을 잘만나야 하는거 같음..^^
사장님이나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만 잘 만나도....즐거운 알바생활 행복한 알바생활을 할 수 있음ㅋㅋ
암튼 제 톡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아르바이트 하시면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사장님 좋은 알바생들 만나 행복하게 일하세용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