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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사러갔다가만난훈남알바생

뿌잉이 |2011.07.20 16:32
조회 547 |추천 2

안녕하세욬ㅋㅋㅋㅋㅋㅋ뿌잉이입니닼ㅋㅋㅋㅋ

여기 다 음슴체 쓰던데 저도 그게 편할거 같아서 음슴체 쓸래요

음... 이거 처음써봄ㅋㅋㅋㅋㅋ 진짜 이거쓰는거 남친한테 걸리면 난 사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이얘기는 불과 3~4달전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늦게 써서 미안함.

하지만 나 이거 엄청나게 고뇌 하면서 쓴거임.....요..욕은 하지마셈

처음이라서 잘 못쓸거임 우선 얘기를 쓰따뚜 하겠음>_<(나좀 귀여워보임?ㅋㅋㅋㅋ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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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어김없이 난 나의 빙*레바나나우유를 위해 달려가고 있엇음ㅋㅋㅋ 그 항아리모양같이 생긴 그거암? 빙*레 껀데 되게 맛잇음 거기에 빨대꼽아서 흡입하면 죽여줌ㅇㅇ

 

 

 

"흐헤헤ㅔ에헤에헤헤ㅔ헹게ㅔ헤에ㅔㅎ 뿌잉아 천천히갛하하하핳하아ㅏ하"

 

 

"흐해햏헤헤헤ㅔ에헤헤헿 인도야 빨리와!!"

 

 

 

 

내친구들은 2명뿐임..... 인도와 카카오임ㅋㅋㅋㅋ 인도는 인도여자처럼 생겨서 별명이 인도인데 샤이니 민호암? 걔 닮았음ㅇㅇ 진심임 레알 잘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카카오는 피부가 레알 검은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얘네 옆에만 가면 뽀송뽀송 애기피부로 보임ㅋㅋㅋ그런거 때문에 얘네와 다니는건 아님ㅎㅎ 친구로서 진실된 친구로서 사귀는거임ㅎㅎ^_^(가식적이여 보임?ㅋㅋㅋㅋ상관없음 진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핳!!!!!!!!!!!와 좋다!!!!!!!!!!!!!!!!!!"

 

 

 

 

우리는 가족마트에 들어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족마트 영어로 해보셈 그럼 뭐가 나올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시끄러워 좀 조용히하자^^"

 

 

 

"뭐야..너 갑자기 왜그랰ㅋㅋㅋ"

 

 

 

우리는 가족마트나 아님 다른데를 가도 우리는 항상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떠들고 놈ㅋㅋㅋㅋㅋ근데 갑자기 카카오가 눈빛을 보내면서 좀 닥쳐 창피하잖아 라는 말을 순화해서 "좀 조용히해^^"하고 섬뜩하게 웃는거임ㅋㅋㅋㅋㅋ등에 소름이 돋고 땀한줄기가 주륵내렷음(좀 오바해서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뿌잉아 우리조용히하자"

 

 

"인도 너까지 왜그랰ㅋㅋㅋㅋㅋㅋㅋ웃기는년들이넼ㅋㅋㅋㅋ"

 

 

 

 

막 이러면서 혼자 쳐웃고 잇을때 애들이 눈짓을 하는 곳을 따라가봤는데 헐 레알 훈남 알바생이 있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나를 미친년처럼 쳐다보면섴ㅋㅋㅋㅋㅋㅋ

 

 

 

 

"....바..바나나 우유가 어..어딧지.."

 

 

 

난 급 쪽팔려져서 빨리 바나나우유를 찾아서 계산대 위에 올려놓앗음

 

 

 

"950원"

 

 

 

반말을 찍찍 쏘아댓음 훈남알바생은ㅡㅡ 내가 키가 작아서 만만한가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뵈도난 중3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50원 모자르다.."

 

 

 

애들에게 50원만 빌려달라는 눈길을 보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이 내 눈빛을 무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랫음 난 쟤네랑 다니면 피부가 하얘보여서 다니는거엿음^^

 

 

 

 

"...저..기요 50원 외상하면 안되요?"

 

 

"-_-^?"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레알코믹한인생을사는 스펙타클한인생을사는 여자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0원 외상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내일 꼭 가져다드릴게요.."

 

 


"ㅡㅡ 50원을?"

 

 

 

"네..."

 

 

 

"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이 조카쳐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생각을 해보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0원외상한다는게 그렇게 웃긴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내가 미안해서 그 50원을 내일이라도 꼭 가져다 주겠다는데 이런 바른생활을 하는 새나라 새어린이가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털렷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어디중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중이요"

 

 

 

나에게도 프라이버시라는게 존재함ㅋㅋㅋㅋㅋ내 중학교를 어떻게 말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해줫다가 뭔일을 당할줄 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뿌잉이요"

 

 

 

내 실제이름은 진심 뿌잉에 버금가는 웃기고 특이한 이름임ㅇㅇ 아니 웃기지는 않은데 졸라 특이한 한번 들으면 머리에서 없어지지않는 이름이엿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새끼가 빠개는거임 내이름을 듣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랴햐햫걓햐캬햐햐햫ㅋㅋㅎㅋ김뿌잉이라고?"

 

 

 

"네 그쪽이름은 뭔데요"

 

 

 

"ㅋㅋㅋㅋㅋㅋㅋ내이름?ㅋㅋㅋㅋㅋㅋ작업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여러분이 생각하신대로 이 훈남알바생은 겉모습만 훈남이엿지 속은 개돌아이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너 방금 나한테 작업건거니?라고 물어보고 싶엇지만 난 참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쪽이름은 뭔지 알고싶어서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알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끼 이름도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이름은 특이하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한참을 서로 마주보고 병신처럼 쳐웃다가 갑자기 알바가 정색을 하고 날 보고 뭐라햇음...

 

 

 

 

 

뭐라헸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나 추천해주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내 손이 아프고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이만 가야겟음 님들 ㅃㅃ!!!!!!!!!!!!!!!!!!!!!!!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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