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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옥주현에 대한 개인적 생각..

Dandy |2011.07.26 08:45
조회 63 |추천 0

제목에서 밝혔듯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욕설 및 비방글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단, 타당성있는 반박글은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핑클 멤버 중 한명과 인연이 있던 저로서는 핑클 데뷔시절부터 관심있게

 

지켜봤던 한사람입니다.

 

옥주현은 이미 핑클 데뷔 시절부터 스카웃된 이유가 청취자로서 라디오 전화연결이 되어

 

노래를 불렀던 것이 계기가 될 정도로 핑클에서 가창력을 담당했었죠..

 

하지만 사실 아이돌 노래는 대중음악적 성격이 강해서 친근하고 누구나 따라부르기 편한

 

노래들이 인기를 끌고 지금까지 대세라고 여겨졌었습니다.

 

그래서 옥주현의 가창력에 대해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는 거죠..

 

그러다 옥주현이 뮤지컬 분야에 발을 딛게 되고 저는 시카고라는 뮤지컬도 봤습니다.

 

가창력에 비해 많은 평가를 받지 못한 가수 중에 한명이 아닐까 그런생각을 했구요..

 

그렇게 나는 가수다 최초로 아이돌 출신 가수가 등장했고 그게 옥주현이였습니다.

 

옥주현은 나가수 출연확정때부터 많은 말들이 나왔죠..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옥주현의 건방지고 소위 4가지 없는 성격에 대해 처음부터

 

가시돋힌 시선으로 바라봤었죠.

 

그러면서 이소라와 BMK와의 얽힌 루머도 돌았었고.. 지금 상황에서 이소라가 옥주현이

 

그런 것이 아니라 밝혔지만 그 당시는 옥주현을 잡아먹을 듯이 모든 네티즌들이

 

마녀사냥을 했었습니다.

 

사실 옥주현의 입장에서 그런 욕을 들으면서까지 왜 나가수에 집착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이해가 잘 되지 않는것도 있지만.. 그간 몇주동안 옥주현이 나가수에서 보여준 열정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우리나라 최정상급 가수들인데 그들과의 경쟁에서

 

꿀린다는 생각은 한번도 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노력하고 준비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제 옥주현은 더이상 나가수에서 볼수 없습니다.

 

저는 나가수 애청자로서 아쉽기 그지없네요..

 

이번주에 방송했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노래.. 비록 7위를 했지만 저는 참 좋았습니다.

 

1절에서의 애절함과 2절에서의 한에 맺힌듯한 여자의 감정이 제게 전달되는 듯 했으니까요..

 

또한 주의깊게 보신분들은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노래 2절을 부를때.. 옥주현의 팔과

 

어깨는 닭살이 일어나 있었습니다.. 그만큼 노래에 빠져서 진심으로 불렀다는 말이겠죠..

 

물론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제는 옥주현에 대해 색안경을 조금은 벗자.. 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나가수를 통해 충분히 가창력있고 열정이 있는 가수라는게 어느정도 입증되었고

 

하차 결정이 되는 순간 그 아쉬워하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나가수 출연이 옥주현 스스로에게는 가수로서 다시한번 인정받고 좋은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길 바라고 네티즌 분들도 과거 잘못은 살짝 덮어주시고

 

옥주현의 현재 노래에 대한 열정을 좀더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가수에서 옥주현의 노래를 들으며 많이 소름돋았고 닭살이 되는 걸

 

경험했습니다.

 

그동안 하차한 가수들이 여러명 있지만.. 특히 마음고생이 더 심했을 옥주현씨에게

 

잘했다고.. 그간 수고했다고..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웠다고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이번에 아가씨와 건달들 뮤지컬로 다시 관객들과 마주한다고 하니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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