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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알바해본 잉여의 홈플러스 파지알바 후기ㅋㅋ

홈프리 |2011.07.26 16:15
조회 2,300 |추천 3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거두절미하고 시작할게욬ㅋㅋㅋㅋㅋ

*말투를 곱게 쓰려고 하니까 불편하네요ㅠㅠㅠ그냥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ㅋㅋ사투리도 귀엽게 봐주세욬ㅋㅋㅋㅋ그리고 키읔도 무척 많을거예요안녕

 

 

어 ... 그러니까 지난 6월말쯤 ?

 

기말고사를 초토화시킨후 성적걱정에 정신이 침몰하고 있을무렵에

 

대학생의 로망인 방학이 뙇!!! 찾아왔음 !!!!! 흐흐

 

근데 ㅋ 로망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하루가 잉여스러워서

 

그저 잉여잉여거리면서 하루하루를 내다버리는게 다였음 실망

 

그러다가 어느날 뇌리를 강타한 '알바를 하면 이렇게 잉여로운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될꺼야' 라는 밑도 끝도 없는 생각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과 함께 알바거리를 찾아댕기게 되어씀

 

그때 내 머릿속엔 방학하기전에 나의 절친한 친구야가

 

"홈플러스 알바 조카 좋아 월급이 100만원이야 난 할꺼야"

 

라고 한 말이 아주 깊숙히 콱 박혀있었기 때문에

 

알바몬이건 천국이건간에 대형마트 위주로 알바자리를 찾아댕겼고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두번이나 왕복한 끝에 홈플러스에 있는 주차팀에서

 

알바를 구한다기에 거기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되어씀

 

와 ... 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의 첫알바라서 무지 떨렸는데

 

팀장님이 굵빵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무척 친절한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때 그 지나친 친절함을 봤을때

 

뙇!!!!! 알아차렸어야 했는뎈..... 암튼 그래서 난 아싸 좋다깔깔

 

하면서 칭구랑 면접보러 가씀ㅋㅋ근데 칭구놈 표정이 안좋은거임

 

그래서 내가 "니 와그라노우씨" 이러니까

 

"집이랑 너무멀다버럭"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뜬금없잌ㅋㅋㅋㅋ

 

면접보는 와중에도 칭구 표정이 똥씹으니까 면접보던 팀장님도 칭구의

 

눈치를 슬슬 보기 시작했음 결국 친구는 집근처에 있는 백화점에

 

추천서 넣어줄테니까 거기에 가라고 하고 나만 합격시킴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일을 설명하는데 완전 쉽게 들리는거임 

 

내가 해야할일이 고갱님들이 사용하실 자율포장대에 박스를 채워넣는

 

일이었는데 팀장님이 이 일 완전 꿀빤다고!!나보고 땡잡은거라고!!!

 

하는거임 와아부끄 4만원 받고 오후 2시부터 12시까지 일하는데

 

5시부터 7시까지는 식사시간이랬음 것다가  내가 면접본 부서가

 

주차팀인데 내가 하는일은 주차팀에서도, 다른 부서에서도 터치

 

안하니까 일에 빵꾸만 안내면 남 눈치안보고

 

맘껏 쉬어도 된다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친구는 아씨X내가 왜 집멀다고 투정부렸지

 

하면서 멍치고있고 난 우왘ㅋ!!!!! 완전 멋지다 !! 날위한 알바야!!!

 

라고 생각하면서 씐나는 표정을 마구마구 지었었는데

주말에 직접 출근해보니까 완전 개똥이어씀실망ㅋㅋㅋㅋㅋㅋ

 

밥탐 두시간 ????? 우와 짱이다 그럼 8시간만 일하는거자나 ???했었는데

 

그게 뭔솔ㅋ 일 빵꾸 안낼려면 밥 다먹자마자 바로 뛰어내려가야함ㅋㅋㅋ

 

 

보이시나욬ㅋㅋ이 처참한 흔적들잌ㅋㅋㅋㅋ....

 

깔끔하게 딱 정리하고 휙 돌아서면 부왘 어질러져있음

 

30분만에!! 그 짧은 시간만에 이렇게 변한거임 아니 무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이런곳이 네곳이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핰......그냥 하루종일 뺑뺑이 돌다가 퇴근하는거임

 

게다가 내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이틀전에

 

알바하다가 들은 말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면접볼때 팀장님이

 

"이 파트가 일이 쉽기때문에 지원자가 무척 많은데 XX씨가

 

인상도 좋고 성실해 보여서 채용하는거예요 저희가 급해서 그런건

 

절대로 아니예요 알겠지요?방긋"

 

이랬었음 ㅋ 그때의 난 아무런 이상함도 못느끼곸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이 꿀빤다니까 좋아서 헤ㅔㅎ헤헤헤헿헿 거리고 있었는데

 

어젴...카트 알바하시는 분이 나보고

 

"파지업무가 주차팀 파트중에 제일 힘든건데 안힘드세요?" 라고

 

하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내가 무슨소리냐는 표정으로 

 

"네 ????팀장님이 이게 제일 쉽다던데요음흉 ??" 이러니까 ㅋㅋㅋㅋ

 

뭔 개소리냐고 ㅋㅋㅋ 파지가 쉬우면 지금 자기가 카트 끌고 있겠냐고

 

말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내 표정이 딱 이거였음 허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여러분 저는 사탕발림에 넘어갔던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팀장님의 말과는 다르게 존X 빡시더라니 !!!

 

난 그냥 지금이 휴가철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었는데 휴가철은 개뿔 원래

 

이따위였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일하는게 ㅈ같은건 아님 첫알바라서 기준이 없어서 그런가

 

힘들긴 해도 못참을만큼 힘든것도 아니고 

 

감독님이랑 같이 알바하시는분들, 팀장님들이

 

잘해주시기 때매 쫌 힘들어도 만족스럽게 일하고 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안

어...어쩌다 보니까 뒤죽박죽 됐네 ㅋㅋㅋ

 

결론은

"첫알바를 꿈꾸시는분은 사랑과 우애가 넘치는 홈플러스로 오세요"임부끄

 

 

 

이제 할말 다했응께 끝내야하는뎈ㅋ

...

몰라 여러분 안녕안녕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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