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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아침에도 문 잠궈두고 계세요.

유명한 |2011.07.26 21:13
조회 534 |추천 1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아침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희 가족 중에 남자라곤 아버지와 저 밖에 없습니다.

제가 외동아들이라 어머니 혼자 여자구요..

 

아버진 새벽 일찍 일하러 나가셨고, 저는 이틀동안 잠을 제데로 자지못해서

아침이 되도 계속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어머닌 혼자 집에서 티비보고 계셨구요.

 

그런데 갑자기 어떤 ㅁl친놈이 노크도 없이 현관문을 열더니 어머니보고 라이터를 빌려달라는 겁니다.

어머니가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단호하게 "없다"라고 말하자 마자

갑자기 마루까지 들어와 "그럼 가스불에 불붙히고 갈게요" 요 ㅈㄹ 했다는 군요ㅡㅡ

어머니가 어이없고 황당하면서 약간 놀라셨는지 계속 나가라고 외쳐댔고

그 남자는 결국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그 소리에 잠에서 깻고 제가 방문을 열고 나갈 때 이미 그 남자는 없더군요..

 

참 요즘엔 별 미친놈을 다 보겠습니다.

안그래도 네이트 판에 밤에 누가 쫒아 온다거나, 인신매매에 당할 뻔 했다거나 하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

많이 경계하는 편인데, 뭐 납치될뻔 했다든가 그 정도 까진 아니지만, 만약에 방에 제가 없었다면

어머닌 얼마나 두려우셨을 까요..

 

그런 미친놈이 만약에

혼자사시거나 여성분들 끼리만 사시는 방에서 그렇게 행동을 취했다고 했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무서우실지....

 

진짜 혼자사시는 여성분들은 아침에도 문 잠궈두고 계셔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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