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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한테 고백받았어요[도와주세요ㅠㅠ]

먼지ㄴ |2011.07.27 21:08
조회 299 |추천 0
음.. 판은 자주하지만 오른쪽 라인보단 왼쪽라인에서 주로 눈팅하는 여자사람입니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요,파릇한 고1나이를 가지고 있지만 상태는 흠좀 폐인1단계? 2단계를 거치고 있어요ㅋㅋ
편하게 음슴체한다고 많이 하시는데 저는 이게 더 편해서 이렇게 할께요

제가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사실 남자친구? 이런거 없는 여자사람이에요
그런데 요번엔 이상하게도 남자운이 뻥 터졌네요ㅋㅋ터져서 이젠 없어요평생의 좋은운 나쁜운 다 끌어다 한번에 끝나버렸어요ㅠㅠ
입학하자마자 좀 질이 나쁜 아이와 썸이 있었구요..(거의 일방적으로 그쪽에서ㅠ)진짜 좋아하던 사람한테는 고백도 하기전에 차이다 싶이하고ㅠㅠ그러고 요번에 제가 부담스럽게 느낀 선배와 썸? 은 아니지만 잦은 문자교류가 있었어요
시험기간이라 서로 하기 싫고 그런 거 막 선배님 열공하세요 너나 열공해  선배님이 모범을 보여주셔야죠 이러고ㅋㅋ
나름 고민? 상담도 하고..진짜 기말고사 보기 좀 전부터 선배가 저 좋다고 하기 전까진 진짜 재미있었어요
전 장녀라서 '아..오빠가 있으면 이런느낌이려나?' 이런 생각도 하고'이 사람 사람 참 좋다'이런 생각도 하고
진짜 내숭뭐 거시기 그런거 안하고선배가 저 좋아할줄은 몰랐어요
선물챙겨주고 그런것도 그냥 다른애들보다 내가 더 친하니깐 그래서 그런건줄알았고
진짜 단기간에 친해지고 처음 포풍문자하게 된 사건이 선배와 친구사이에 좀..음 그런거 해결해주려고 오지랖넓게 나서다가 친해지게 된거라 선배가 저를 좋아한다고 할줄은 몰랐어요
선물받은 날? 고 다음날인가 좋아한다고 문자 받았을땐진짜 헉 소리 나올정도로 놀랐어요
그 문자 받기전에 선배가 자기는 여자랑 말도 잘 못하고 사겨본 경험도 없고 막 이런다고 상담할때 용기내라고,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단 하고 후회하는게 더 낫지않냐 이렇게 답해줘서..설마 나한테 고백하려고 이런 생각은 절대 한적없이 상담해준거라 더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사나흘동안 피하고 문자 카톡답장도 안하고..그러면서 문자 하나하나 보면서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나쁜년이었어요
괜히 순진한 사람 부추긴거 같고꼬리친거 같고..ㅠ
특히 선배가 후회한다 미안하다 화 안풀렸어 이런 문자 할때마다 진짜 너무 죄책감에 시달려렸어요..
제가 잘못한건 알겠지마 저는 지금이 너무 부담스러워요후회스럽고..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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