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건강한 젊은 청년(?) 입니다
한 10년째(?)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
처음 글쓰는 거라 이야기가 좀 꼬일(?) 수도 있겠지만 양해 부탁드리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 이야기에 있어 절대 조금의 거짓말도 포함되지 않음을 말씀드리며...^^;;
이야기를 ~ ~스타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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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인가 그걸로 다들 쓰시던데 ㅋㅋ;;
저도 음슴체를 쓰겠습니다^_^;;;
때는 바야흐로 1년전 회사에 막 입사한지 5개월 되는 막내라
잦은 출장업무는 본인만 다 가게되어씀 ㅜ
서울이나 대전쪽 출장이 잦아 한번가면 3박4일은 기본 한번은 1박2일만 하고 오래서
갔다가 일터저셔 5박 6일 있었던적도 있음. 그때 하루에 팬티 한번씩 저녁마다 빨고 입음 ㅋㅋ
2010년 7월 딱 거의 일년전이었음
대전에 3박 4일 출장일정이 잡힘. 출장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알것임
우리회사는 법인카드가 없어서 개인카드로 결제후 나중에 내역서를 스캔해서 첨부하면
명세서 만큼의 숙박비와 식비가 나옴. 그래서 천원도 아끼고자 하는 짠돌이 막내 ㅡㅡv
모텔가서 긁고 5분뒤 취소 그러면 명세표는 승인명세서와 취소 명세서 손에 들어옴
그럼 취소명세서는 버리고 승인명세서는 나중에 스캔 ㅋㅋㅋㅋ잠은 찜질방으로 ㅠ...
그렇게 3일을 잘 버티고 찜질방 카운터 아줌마와도 농담을 주고받던 찰나
일정이 길어짐 ㅡㅅ ㅡ
목요일 철수 예정이었으나 금요일 하루 더 있으라고 함
근데 목요일 비가 엄청 많이 왔음
때마침 목요일 집에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늘어져 있던터라 갑작스런 통보는 날 지치게 하였음
포기하고 그래. 뭐 3일이면 15만원 벌었으니 오늘 하루만 모텔서 자자~ 라는 생각으로
근처 모텔을 배회~ 개인적으로 겁은 없지만 영적인 존재에 대해서 두려움 많음..
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주온1편보고 막 웃고 패러디 하고 놀았는데 막상 집에 있을때
혼자서 머리 못감음 -_-;... 눈감고 머리감으면 누군가 뒤에서 끄집어 당길것 같은 느낌......
ㅜ ㅜ 친구말로는 넌 돌도 씹어 먹을것처럼 생긴놈이.. 소도 때려잡게 생긴놈이 라는 소리 많이 들음
쩝.....
암튼 그래서 최대한 사람 많이 돌아다니고 밝고 좀 시끄러운 곳으로 찾던중
술집앞쪽에 잔뜩있는 모텔중 입구쪽 번화가 자리좋은곳 발견...
들어가서 카드 계산하고 입실~
그때가 7시 였음~
배고파서 혼자 근처 식당가서 김치찌게 먹고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새x깡 눈을감x 카스라x트 3캔을 사서 모텔로 ㄱㄱ
9시쯤 와서 음악 씐나게 트러노코 폭풍샤워후 냉동실에 살얼음이 시원하게 늘어진
맥주 캬...그렇게 스타크래프트 명장면 보다가 잠든걸로 기억함
...
...
...
...
"히히"
...
...
...
"난이게아닌데"
ㅡㅡ???엥....
난이게 아닌데 라는 말이 귀에 들림
...
...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은 감고있었는데 머리가 쭈뼛서고 발가락에 힘들어감
그때 비가 엄청 오고 있었음
바깥에는 빗소리 + 술취한 사람들소리 들리는걸로 봐서 아직 늦은 새벽은 아닌거같은데
분명히 반경 1m내에서 들리는 사람소리였음
눈이 미치도록 뜨기 싫었음
정말 질끈하고 눈뜨고 벌떡일어났는데
아무것도 없음 . 티비소리였나? 싶은 생각에 보니 티비에선 스타크래프트 계속 나오고 있음
나님 분명 뭔가 큰 착각을 한걸로 생각하고 다시 숙면 ..취하려다 잠안와서
한 2시간 빈둥거리다가 또 어느샌가 잠든 시간이 12시 30분?? 정도...
...
...
...
"히히"
...
...
"아빠"
10대 여자의 목소리
분명했음 분명 이건 내 귀에다 대고 내뱉는 소리임
ㅋㅋㅋ아...
27년 살면서 귀신이나 영혼 뭐 그런건 심력이 약하거나 기가 약한 사람들만 본다는데
드디어 내차례인가 싶었음
근데 나님 미친거같은게 10대 여자 목소리라서 고등학생??같은 그런느낌에
뭔가 만만한 기분이 느껴짐 차마 눈은 뜨지 못하겠음 아..
나: 누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진짜 어이없음.. 그상황에 누구세요라고 말함
여자: 아빠
근데 신기함 목소리가 너무 이뻐서 진짜 귀신에 홀리는게 이런기분인가??;;;라고 생각함
나 : 몇살이세요
여자: 이게아닌데
그렇게 침을 꼴깍꼴깍 소리들리게 삼키고 수분이 흐른듯...
여자: 히히 무서워 아빠
나: 무슨일있으셨어요? 말씀해보세요 ...
여자: 히히
여자: 너 아빠 아니잖아...
ㅇㄴㄹㄴㅇㄴㅇㄹㄴㅇㄴㄴㄹㅇ
ㅇㅇㄴㅇㄹ음ㄹ어어ㅏㄴㅇ러ㅏㄴ어ㅏ
글씨가 안작아지네요;;왜이러지....
아무튼 그냥 이대로 미친듯이 대화하다가는 큰일날꺼같다는 생각에 그대로 일어나서 뛰어서 나갈려는데 썅 문이 안열림 진짜 구라아니고 문안열림;
여자:히히히히히히히ㅣㅣㅣㅣㅣㅣ
악 ㅋㅋㅋㅋ진짜 그때 그기분은 뭐랄까
이대로 다음날에 원인을 알수없는 시체발견...심장마비사망...그냥 막 흐느꼈음 ㅋㅋㅋㅋ 머리뒤에서 히히히히히히소리가 들리는데 진짜 이건 들어봐야암
주점가면 술집여성분들이 발라드부를때 그목소리..뭔가 연륜있다고해야하나..그 목소리로 웃는데 진짜 미침 ㅜ..
나: 으앙랄아아아아
괴성지르는데 갑자기 문열림 그대로 열라게 뛰어나와서 카운터로 고고;;
아줌마한테 괴성지르고 방에서 지금 이상한 소리들리는데 이런거 없었냐니까
없었다고함....오히려 사람들깨고 소문이상하게 난다고 제발 조용해 달라고함
나님 여기서 귀신이야기 꺼낼려는찰나
아줌마 환불해줄테니 그냥 나가라고함
이런 나도 잠못자겠어서 방에 아줌마랑 같이감....근데...-_-;;
방에 들어갈랬는데 방문이 안열림
아줌마 어어 왜이러지 하는데 다시 열림 방에 들어갈려는데....
요새 모텔에 키를 꼽으면 전기가 들어옴.. 방에서 나올때 분명 전기 들어와 있었는데 방키 꼽혀있는데 불꺼져있고 티비도 꺼져있음.... 순간 다시 소름쫙~
다행히 불은 켜짐... 부랴부랴 짐싸고 나옴.. 다시 찜질방 갔음...
한동안 생각많이함 진짜 뭐였지....
내가 뭐에 씌인걸까 ㅜ ㅜ ㅜ...
그렇게 일단 일은 마무리 하였음
그날 정체불명의 악몽을 꾼것만 제외하면.. 글 더 길게 쓰고싶은데 포인트가 안작아지네요 ㅜ ㅜ ㅜ ...
일단 마무리 하게씀
반응 있으면 후기? 랄꺼는 아니지만
그 이후로 몇차례 귀신을 봄..
실제로 눈으로봄 -_-;...
아마도 모텔 여자귀신이후로 뭔가 씌인듯... 아무튼 님들 요새 비오고 난리인데..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시길....이만 ~ 꾸벅~
* 소설아닙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