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라면먹고싶은데 돈은 없고..
이상한 취미를 가져서 공짜로 라면먹는 잉여의 비루한 이야기..
난 진짜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수집을 하고있음
일회용 빨대, 숟가락, 젓가락, 라면스프, 뿌셔뿌셔 스프 등등등등
근데 그게 가끔 도움이 됨 ㅋㅋㅋ
......배고픈데 돈없을때....
이건 어제 부대찌개 시켜먹고 남은 라면사리...
가끔 이런날일땐 내가 수집해둔 수집품들이 100% 힘을 발휘함
일단 냄비에 물을 끓이고 ㅋㅋㅋ
(중요한건 550cc지만 500cc를 넣어야한다는거)
(유통기한이 지난) 라면스프와 후레이크? 를 넣음
너무 오래된것들이라 먹고 배탈날지도 모르지만.
원래 그런거 신경안쓰니 그냥 넘어감
(유통기한 11일 지난 요구르트 친구들과 오순도순 까먹음)
그리고 라면사리를 집어넣음.
보글보글보글보글 잘도끓는구나.
영양란 ㅋ
자고로 라면끓일땐 영양란이 중요함
내 취향은... 반숙도 아니고 완숙도 아닌거
그러니까 딱 봤을땐 완숙이지만 가운데 조그마한 부분이!! 그 부분이!!!!!!! 막 쨈처럼
찐득찐득해야함.
근데 겉 테두리 반 이상, 2/3 이상은 꼭 다 익어야함
안그럼 느끼함 .....
(슬라이스치즈도 못먹음.. 느끼한거 싫어함..)
얼씨구나 잘도 익어가네. 생긴건 잘생겼음. 고놈 참. 누구닮았는지.
아 맞다. 여기서 중요한건 구석에서 익고 있는 영양란임
흔들렸네. 아무튼 점점더 군침을 돌게함
폰카라그런지 화질이 좀 안좋음...
아무튼 잘 끓고만 있다는걸 확인
허전한 식탁....ㅋㅋㅋ
원래 김치를 안먹음
느끼한거 싫어하지만 매운것도 싫어해서
라면 먹을땐
라면,물.
끝 ^ㅋ^
제법 맛있게 생겼음
3양라면보다는 면이 더 부들부들거림.
워낙 부들거리는 면을 좋아해서 좋았음
나중에 돈이랑 시간이 되면 뿌셔뿌셔 면에다가 라면끓여보고싶음
아니면 그냥 뿌셔뿌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