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오빠가 있습니다. 오빠가 결혼해서 초등학교 1학년 6살 아이들을 두고있습니다.
새언니는 동대문에서 가게를 하고있습니다.
아버지가 제가 어렸을대 일찍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너와 오빠를 키우셨고 저와 오빠를 9살차이입니다.
집안대대로 남자를 중시하는 집안이였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인지 어머니가 오빠에게 기대시더라구요 그러다 고졸인 오빠가 사업을 하겠다며 암것도 모르면서 그저 지인들이 그쪽을하니 믿고 해보겠다며
삼촌 엄마 할것없이 주변 친인척들에게 돈을 빌려 사업을 하였고 ..당연히 망했습니다...
그일로 친인척들과 우리 엄마는 보지도 않습니다....그러다 오빠도 빚이 생기고 지금살고있는 집까지도 대출받아 사업에 올인했기에 대출이자와 원금도 빚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결혼을 하고나니 오빠가 빚이 있었다라는것도 알았고 결혼전에 엄마에게 해결해주지않았다며 명절날 와서 소리를지르고 난리였습니다.참다참다 제가 거실로 나가 소리지르고 ..(9살차이가나서 항상 오빠에게 맞고자랐습니다..) 엄마도 오빠때문에 빚갚느라 힘들어 하는데...참..너무하더군요..가만히 있는 오빠라는사람이 더 싫었습니다.
그러다 언니가 동대문에서 직원으로 다시 일하다 좋은기회가 생겨 관리식으로 자기가 맡아서 하게되었고
그러다보니 오빠는 아침에 출근 언니는 저녁에 출근하니 조카들을 봐줄사람이 없었고 오빠는 엄마에게 부탁하였습니다..엄마는 알겠다고 하긴싫지만 엄마가 저녁에 아르바이트하는비용만큼 주겠다고 하면서 부탁해 도와주기로하였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평일은 오빠집에서 자고 주말엔 집으로 오는 생활을하기 시작하였는데....
며느리라는 언니가 참 대접을 안해주답니다..오빠는 저녁늦게 집에 들어와 저녁을 먹고오니 반찬을 하나도 안해두고 가고 (엄마에게 생활비를주며 음식부탁하거나 그런게 절대 아닙니다..) 과일을 사와도 엄마에게 드셔보시라는 말도 안하고 자기들끼리만 먹고 보약도 지어와도 자기들꺼만 지어오고..요즘 엄마 물에 말아서 김치랑 먹는다며..정말 가기싫다고 합니다...
제가 가지말라고..가서 모하냐고..하는데 그게 잘안되나봅니다....
물론 이해합니다..결혼했는데 남편이란게 제대로 구실도 못하고 시댁도 변변치 않으니 기댈꺼도 없고..
그렇다고 어떻게 부모를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는지...자기 부모 환갑때는 챙길꺼 다챙기고 우리엄마 환갑.생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오빠가 병신이라서 그렇겠지만....
저는 당장이라도 집에 데려오고싶습니다..오빠에게 전화해서 말하고싶은데..오히려 엄마에게 안좋은영향이 미칠까봐 걱정입니다....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능력이 있다면 정말 며느리같지도 않고 오빠같지도 않은 것들한테 돈뿌리고 다신 엄마앞에 나타나지말라고 하고싶습니다,,,,
조카봐주는일을 관두게 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