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톡 첨써봄 ㅋㅋㅋ이런기분이구나 ㅋㅋ
아무튼 시작하겠음 ㅋㅋ
몇일전 일임
알바를 끝내고 핸드폰을 보니 친구년한테 부재중 2통이 와있는 거임 ㅋㅋ
뭐지?하고 전화를 걸었음
친구년 신나서 이야기를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덧붙이자면 이년이 쫌 사차원임
내가 막 지 머리 가지고 놀고있으면 손을 내 허벅지로 내려주고 톡톡 두두려줌
이게 습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친구년이 H라인 치마에 큰 백팩을 메고옴
수업이 끝나고 신나게 버스를타고 갔음
근디 학교에서 이년 집까지 버스타고 한숨 푹 자고 일어나야함
시내가는 버스라 사람이 꽉차있음ㅋㅋㅋㅋ
이날은 버스 맨 뒷자리 창가에 앉았음
큰 백팩을 앞으로 안은채 푹 자고 있었음
근데 허벅지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 깻다고 함
옆에는 갓 군대에서 나온거처럼 생긴 놈이 앉아있었는데
허벅지를 막 만지고 있었고 시선은 앞만 계속 보고있었다고 함
처음에는 무서워서 나한테 전화를 햇는데 난 알바중이였음
친구년 어떻게든 조용히 해결하려함
처음엔 그 남자 손을 꽉 잡고 남자 허벅지로 옮겨줬다고 함
그 남자는 그걸로 끝내야 했음ㅋㅋㅋㅋㅋㅋ
몇분 안있다가 그 남자가 다시 허벅지를 만졌다고 함
이번에는 치마속까지 손이 들어왔다고 함
이년이 ㅋㅋㅋㅋ그 손을 잡아서 남자 허벅지에 다시 옮겨놓고
아빠표정을 하면서 손을 톡톡 두드렸다고 함
그러나 그남자는 멈출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 다시 허벅지에 손을 댐 ㅋㅋㅋ
이년 빡침 ㅋㅋㅋㅋ
갑자기 가방을 위로 듬
그 남자 놀래서 손을 뗌 ㅋㅋㅋ
그러나 이년은 화가 가라앉지 않음 ㅋㅋㅋㅋ
결국 ㅋㅋㅋ
"야 만져! 더만져봐! 왜 내 허벅지가 죵나 매끈하니 느낌이 좋든?
왜 대주니까 못만지냐 더 만지라고! 더 쓰다듬어보라고!"
그때 버스 상황이 하필 ㅋㅋㅋ 사람들 내리고 문 닫을 때였음 ㅋㅋ
남자 당황해서 얼굴 빨개짐 하지만 계속 앞만 보고있었음
친구는 계속 버럭버럭함ㅋㅋㅋㅋ
"이거 웃기는 새끼네 더 만지라고야
왜 내가 친히 손 까지 갔다 대줘? 왜 대주니까 못만지겠냐?"
서있는 사람들 계속 웅성웅성거리고 ㅋㅋ
친구는 계속 버럭버럭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버스기사아저씨가
"거기 아가씨 무슨 일이에요?"라고 묻자
그남자왈 "아무일도 아님니다."하고 얼굴 계속 빨개진채로 내리러 내려갔다고 함
내리는 문앞에 그남자는 계속 서있었음
사람들은 다 웅성웅성거림
이년은 화를 가라앉힐줄 모름ㅋㅋㅋㅋ
"만지라니까 도망가네 새끼 죵나 콩알만한게 깝치고있어"
이남자 뒤도 안돌아보고 다음 승강장에서 도망치듯 내렷다고 함 ㅋㅋㅋ
이말 듣고 이년한테 미쳤다함 ㅋㅋ
나같았음 악지르고 난리쳤을텐데 ㅋㅋ진짜 미친 사차원임 ㅋㅋㅋㅋㅋ
이년 용기가 가상하다 하면 추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