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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주고 학원보내놧더니...♥

응? |2011.07.31 20:28
조회 7,520 |추천 21

 

 

안녕하세요 ㅋㅋ
맨날 눈팅만하다가 처음 판 써보네요 ㅎㅎ

 


전 짝사랑만하는 흔남 고딩이에여 그렇다고 상찌질이 오덕킹같이 생기진안앗어요

 

 


잡솔은 이제그만하구 바로 시작할게요

 


다들 쓴다는 음씀체 보기좋게 쓰겟음

 


맨 뒤에 큰반전이 잇으니 스압에 굴하지말고 끗까지 봐줫으면 감사하겟음

 

 

 

나님은 이번해에 2학년이됫음 한마디로 낭랑십팔세임 아물론 난 남자지만.. 낭랑임.

 

 

 

중간고사 시즌이 오기에 한달전에 언어학원을 다니기로햇음

 

 


왜냐하면 내 언어실력은 점점 쓰레기가 되어가고잇기 떄문에....

 

울오마니께서 내리신 특단의 조치엿음ㅜㅜㅜㅜㅜㅜ

 

그래도 거기서.......그여자님을 만낫으닌깐... 어머님께감사하겟음

 

울엄마는 공부하라고 보내놨는데.........엄마 죄송요 ㅜㅜㅜㅜㅜ하지만 공부 진짜 열심히 햇음

 

난 대치동에살음.. 대한민국 학구열 제일 높은데임...

 

 

아 이거 먼저 말해야겟음

 

 

 

난 이동네전학온지 1년?좀넘엇나 그랫음

 

 

 

전학오고 심지어 남고라서 그런지 아는여자 거의 없는 상태임 ㅜ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난 이곳에서 적응하기위해서 학원을 열심히 다니기 시작함

 

 

 

언어학원,,, 내신용으로 이번 한달 다니기로 햇슴

 

 

 

7시에 시작을한다고해서 난빨리 가서 등록하고

 

 


그리고 들어보니 6번 완성이라고함 일주일 주말 2번

 

 

 

수업시간이 아직 안되서 기다렷슴 내가 일빠엿음

 

애들 아무도 없는데서 지루하게 강의실앞에서서 기달렷음 누구든지오기를

 


그때 내모습은 깐은이엿을꺼임

(깐은이란? 내별명임 내이름에 은자가 들어가서 깐지나는은○ 란 뜻임)

 

속마음은 아오 왜 아무도안옴 민망민망 이엇지만 얼굴 표정드러내지않앗음. 난 깐은이니까

 

 


왠 여자애가왓슴 별로 관심이없엇음 그냥 이제 슬슬 오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햇음

 


출판사 같은학교 끼리 수업을 하는데 슬슬

 

 

 

우리학교애들도 마니오기시작햇음 아는애가,,, 거기서 2명이나잇엇음

 


고작 두명이아님 내가 전학온지 1년밖에 안됫단걸 기억해주길바람

 

 

 

인사를한뒤 애들이랑개드립치면서 놀다가..교실에서 선생이아직안와서 알바누나가 좀 조용하라고하셧음

 

 

 

난 조용히하라잔 닥쳐ㅡㅡ 이렇게 장난으로말햇음 근데 닥처만 크게들려서

 

 

 

울반을 빵터지게해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첫날부터 이 깐은님의 존재를 부각시켜주엇음

 

 

그러다가 선생님이오고 수업이 시작됫음 열심히듣다가 내뒤에 아까

 

 

그 여자애가 앉앗음 펜을 떨구셧음  내쪽으로오길래 아... 속으로 주워줄까 말까하다가

 

 

걍 둿음 아까부터 말햇듯이 난깐은이닌깐. 깐지나게 싴한척함.

 

 


그 여자애가좀뜸들이다 주으셧음

 

 

 

이렇게 별 이상없이 첫수업이 끝낫음

 

 

 

친구들이랑 크리스x에가서 학원애들이 별로라고... 애들이 뭐그런식으로말햇음

 

 

 

근데 난 듣기만하다 집으로갓슴

 

 


다음날 두번째 수업 학교끼리 나눠서 햇음 우린남고닌깐....그러려니 햇음

 

 


1주일이 흐른뒤 세번째수업 시작햇음

 

 

 

교실이 바뀌고 난 왼쪽 구석텅이에 앉앗음 절대내가 왕따라서 그런게 아님

 

 

 

수업 시작한뒤에 한 10분? 지나서 왠 여자가들어오심

 

 

 

눈 마주쳣는데 어머낰ㅋㅋㅋㅋㅋ 저번 그분인데 (여자에서 그분으로 상승)

 

 

 

느므 이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볼매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리가 꽤 많앗지만 ^^ 내 뒤에 앉아주셧음

 


이거슨 너가 내 운명의 상대라는 의미!!! 너님도 나의 존재를 느끼신것임!><

 

 

 


(그림 발로그렷어요 죄송 ㅠㅠ )

 

 

 

 

이때 나님은 표정은 엄청 시크하게 잇엇음

 

 

 

하지만 속으론 두근두근세근네근다섯근....♡

 

 

 

그리고 미친듯이 한번씩 눈을 굴리면서 뒷쪽을 흘끔흘끔처다봣음...

 

 

 

시계 보는척 친구부르다가 힐끔보고  어느정도

 

 

 

 

스캔을햇음

 

 

 


 

 

 


아직 좀 모자른거같아서 쉬는시간에 화장실갓다가 오면서

 

 

 

문에 딱 들어왓더니 그분이랑 눈마주침 역시 난 포커페이스를 유지햇음

 

 

 

앉기 바로전까지 눈게속 마주첫음 죽을뻔함

 

 

 

그 가까운거리가 시공간이 압축된줄알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보니 음... 방학때 염색하고 염색안푼체로 그대로 둔머리고

 

 

 

음... 빨간가방! 글고 쫌 자세히보니 느므 ㅠㅠ 이쁘기보단 귀여우셧음 ㅠㅠ

 

 

 

그리고 흘끔흘끔 보니 신발은 흰색 검은색 체크신발

 

 

 

(스토커아니고 그냥 관심..잇으니까 그런거임 ㅇㅇ...ㅠ)

 

 

 

그리고 3번째 수업도 끝이 낫음

 

 

 

4번째수업 ㅡㅡ 선생이 일잇다며 평일에 하재서 눈물닦으며 갓는데

 

 

 

학교끼리함 시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미칠뻔함

 

 

 

 

 

 


그리고 5번째 수업 같은 교실에서 난 같은자리를 앉앗음

 

 

 

 

 

 


그분이 오심 >< 또 내뒤에앉아주심 난 그때 진심 아오

 

 

 

좋아죽을뻔햇음..

 

 

 

수업시작할쯤에 난 친구랑 문자를햇음

 

 

 


아..내친구는 상황을 아는 놈임

 

 

 

번호를 따라는거임 난 듀근듀근 ... 아직 18년째 살면서 한번도 번호 안따본남임..

 

 

사실 낯좀가리고 자신감이 그렇게 없음..

 

 

어디선가 본 배플에서 남자애들 앞에서는 스티브잡스지만 여자들 앞에선 스티븐 호킹이라고...

 

 

명언을 봣음 이게 나인거같음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지금 10년 쨰 친구 란 이름 으로 연락하고잇는

 

 

여자같지도않은 여자사람친구에게 물어봣음

 

 

나 "어떻게 해야 되여...ㅠㅠ"

 

 

 

그랫더니 그 쿨한 내 여자 사람 친구 말씀하시길

 

 

여자사람 " 갮아 니같은 찌질이 처음봄

 


걍 가서 번호따셈 니보다 못난것들도 다 번호 따감"

 

 

(참고 하나더 갮이란?내 또다른 별명 개ㅄ의 약자임 이 여자 친구사람이 날 부르는 애칭)

 

 

 


그래서 난

 

 

 

결심을하고 수업끈나고 따기로햇는데 내친구놈들이 보고잇기에

 

 

 

난 불가능할거라고생각햇지만 질문하는데 질문내가 1빠로하고 나와서 기다렷음 ㅎㅎㅎ

 

 

 

그리고 내친구들이 내려오고 먼저 보내고... 난기다렷음 ㅎㅎㅎ

 

 

 

그분이 한 10분후에 나오심 전화를하면서 나오셧음

 

 

 

그리고 그때 눈 한번 마주치고 내앞을 지나가셧음 그리고 전 따라갓죠

 

 

 

따라갓지만 그때 심박수가 장난아니고  막 상승하더니 바로 뒤에까지갓다가 손을 뻗으려는데

 

 

 

손이 안뻗어지는거임.. 아 입도 안떨어지고 ....

 

 

하... 그냥 뒤돌아서 집쪽으로 가버렷음... 하..

 

 


난걍 그저 소심한 범(凡)인이엿을뿐임

 

 

 

 

오면서 마지막수업이 있으니까 하면서 안도감.. 아쉬움 뒤섞인 생각을하면서 집으로 걸어갔음...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생각만해도....ㅠㅠ

내가 미쳣엇지 쫌만 더 용기를냇엇어야됫음 이런 빙신시끼 하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6번째 수업을 기다리며 시간이 지나갓음

 

 


6번째 수업은 시험기간이엿음

 

 

 

 


아 난 진심 진짜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기를바랫지만...

 

 

 

근데 듣기론 6번째 수업이....시험직전 보충이라며... 다다를거아님 날짜가 셤날짜가!!

 

 

 

그래서 난 바로 학원에 전화해서 정말이냐고 ㅠㅠ 막그랫음 그랫더니 그렇다는거임

 

 

 

아... 이말듣고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줄 ㅠㅠㅠ ㅠㅠ 에바감이잇지만..

 

 

 

울학원은 참고로 출석을 입구에서 해서 출석부따위 만질수없는 저어어어ㅓㅓ기 넘사벽이잇음

 

 

 

ㅠㅠ

 

 

 

6번째날 학원에갓지만 역시나 없엇고 출석을 안하길래 그냥들어가서 수업듣고

 

 

 

혼자 나중에 나왓는데 출석부찾아밧는데 출석부가없는거임...ㅠㅠ

 

 

 

그때 선생님이 다른곳에서 막 나오고잇어서 무안해서 그냥 나왓슴

 

 

 

친구들이 이름만 알아도 찾아준대는데 이름도 모르는 그분은 떠나가심

 

 

 

하.. 지금 생각해보면 걍 선생님한테 물어볼걸 아옼

 

 

 

난 호구엿던거임 ㅠㅜㅠ 그렇게 그냥 잊을까말까하면서 시간이 지나가다가

 

 

 

ㅎㅎ

 

 

 

시간이 1~2달 지낫음 사실 얼굴도 잘 이제 기억도안남ㅋㅋㅋㅋㅋㅋㅋ

 

 

 

기말고사쯤에 그냥 문득 생각이들어서 그학원에 그학교언제 오냐고 물어봣음

 

 

 

알려주길래 30분전부터 기다렷음.. 근데안오는거임ㅋ

 

 

 

끊엇나봄ㅋ

 

 

 

 

 

 


아 마무리어케해야댈지모르겟다

 

 

 

 

추천하면 이런남자 이런여자랑 썸됨

 

 

추천수21
반대수15
베플김진희|2011.08.01 13:42
너무길어서스크롤바만쭉내린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플됫당지금확인햇네요^.^.;;;
베플당당하게|2011.08.01 01:30
너 한번만더 글 이렇게 쓰면 뒤 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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