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에서 일을하고 있는 28살 청년입니다.
일이 끝나고 불꽃의체육회가 하길래 임수정선수도 나온다고 해서 시청을 하였습니다.
게임의 내용은 요시모토 개그맨출신과 달인과의 싸움이였죠
달인에게는 어느정도 어드벤티지를 줘서 경쟁이 가능하도록 한 프로그램 이였습니다.
임수정선수가 초청된이유에는
작년에 3대1로 싸워서 이긴 일본 여자파이터 리나라는 선수를
임수정선수가 시합에서 이겼기 때문입니다.
임수정 선수가 더강하기 때문에 시청률을 올리려는 속셈이죠
총 3회전에 개그맨은 1회전씩 돌아가면서 임수정씨는 3회전을 계속 뛰는 어드벤티지 였습니다만
카스가 선수의 캐스팅이 미스캐스팅이였죠
1회전부터 체격차에 임수정 선수의 펀치나 킥은 먹히질 않고 카스가 선수의 펀치를 맞으면
임수정 선수가 휘청 거리더군요...누가 봐도 정해진 결말 이였습니다.
1회전에 나온 카스가 선수만 없었더라면 누가봐도 재밌는 게임이였을겁니다.
누가봐도 판단미스의 게임이였습니다. 오죽하면 전직 케이원 파이터 마사토씨도
이건 게임이 안된다라고 말을 할정도 였으니까요
제가 이 문제를 보며 가장 아쉬웠던건 일본 문화에 대해 잘알고 임수정선수에게 충고를 해줄수 있는
사람이 한분이라도 있었더라면 카스가의 경력에 대해 작년에 리나가 뛰었던 방송을 보여주고 이런룰이다
라고 말해줄수 있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었더라면 부상중에 나가면 다친다라고 충고를 해줄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었더라면
한국 국민들이 이렇게 분노하지 않았을 겁니다.
옆에서 통역하시는 분도 임수정씨가 너무 화났다고 한국말로 말했는데
중간에 자기가 준비를 못해 자기자신한테 화났다고 통역하시더군요 ㅡ.,ㅡ;:
일본사람 비유를 맞춰가면서까지 일본방송에 나갈 이유는 없는데요
임수정씨도 방송중에도 카스가씨를 보고 무슨놀러온 기분으로 긴장
저는 이계기로 무조건식의 일본진출은 반대합니다.
한국회사들은 일본진출할때는
아무것도 생각치 않고 일본가서 대박나자 라는 생각에 일본문화도 일본말로 야한농담을 해도
받아쳐줄 준비도 안되어 있으면서 무조건식으로 일본으로 내보내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한류라고 해서 무조건식으로 들어오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정말 한국사람으로써도 보기 안타까울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부끄러워서 티비를 저도 꺼버립니다.
나쁜예는 무슨 걸스데이 라고 해서 처음들어보는 여자그룹이 노래한답시고 립싱크를
진짜로 부르듯이 부르는데 입모양은 하나도 안맞고 옆에서 케이윌은 즉석에서 부르는데도 감정이 섞여
있네요 대단해요 쉴드쳐주고 있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한류를 망치려고 대충 만들어논 프로그램인거
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카라나 투피엠 장근석등을 보면 굉장히 자랑스럽니다.
하지만 준비도 되어있지않은 신인들이 일본에서 날뛰는것은 보면 솔직히 보기 안좋습니다.
한국에서 인정을 받고 어느정도 인지도와 경험이 쌓였을때 일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어느분은 공감해주시고 어느분은 저에게 쪽바리라고 욕할지도 모르지만
이글은 일본을 좋아하기보단 한국을 아끼는 마음에 한국을 자랑스런 나라로 지키기 위해 쓴글이라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