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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지 않은 남자친구, 어떡할까요

오늘 |2011.08.02 09:28
조회 1,185 |추천 2

 

 

안녕하세요

전 스무살 초반이고

남자친구는 스무살 중반입니다

 

일년반넘게 사귀는동안

톡읽으면서 조언도 되고

한편으론 제 남자친구같은 비슷한 글들이 많아서

좀 그랬습니다

 

우선 저희는 회사는 다르지만 같은 직업에서 일을합니다

그래서 같이바쁠땐 같이바쁘고

한가할땐 같이 한가하죠

 

근데 이번에 남자친구네 회사가

정말 엄청 바쁜거에요

하루에 연락 세네번 할정도로요

 

처음에는 제가 너무 적응이 안됐죠

 

남자친구의 바쁜업무와 잦은 철야때문에 힘들어하는거 아니까

원래 평일에도 못만났지만, 보고싶다는 소리도 안하고

거의 이주마다 주말에 볼 시간밖에 없었죠

 

근데 남자친구가 제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회사끝나면 친구만나러간다, 술마시러간다, 회식이다

몇번 좀 이러더라구요

그래놓고선 새벽에야 들어가더라구요

 

전 피곤하고 힘들어하는거 아니까 만나자는 소리 못하고 있는데

자기 하고다닐껀 다 하고다니더라구요,,

이해를 못한다는게 아니라 좀 섭섭하네요

 

그리고 연락하는 말투보면 좀 딱딱하게 하고,,

전 저까지 남자친구 힘들게하고싶지 않아서

그래도 웃으면서 연락하는데

가끔은 저도 밉고 그래서 툭툭내던저버리곤 하는데요,,

 

 

그리고 주말엔 남자친구가 회사를 나갔는데

제가 영화보고싶다는 늬앙스를 풍겼어요

근데 피곤하다며 집에서 잔다고 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했더니

한 30분지나서 친구들이 전화로 깨워서

나오라고 한다 아, 피곤한데 피곤한데,,

이러면서도 나가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다가

새벽에 들어가더라구요

 

다른 베플들 말보면

바빠도 자기 여자친구한테 할건 다 한다,,

바쁘다는건 핑계다

이런글을 읽었던거같아요

 

근데 또 둘이 만나서 있을때보면 그게 아니거든요

절 사랑해주는게 느껴지긴하지만,

이모습또한 예전같지 않아요

요즘 시기가 바빠서 그런지

저한테 신경을 잘 못쓰네요,

 

바쁜건 이해하지만

친구들만난다고 깜빡해서 연락못한건

좀 서운하네요,,,

 

남자친구 회사가 좀 한가해질때까지

좀 참아야되는거겠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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