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호텔패키지라도 가려고 예약했찌요.
내가 좋아하는 조식도 먹고 (저는 촌스러 그런지 기내식하고 호텔조식이 글케 좋을 수가 없어요)
돈 아까우니.. 짐, 사우나, 수영장 이용하려고 했는데...
수용복이 오년전에 입던 비키니 뿐이네요, 게다가 수영도 못해 @,.@
물장구나 찰방찰방.하지뭐 ..그래도 좋아 좋아 좋아
짐을 주섬주섬 싸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옵니다
친구 : 야 뭐해? 휴가라며..
귀신: 응 집에 있다가 .. 호텔패키지라도 갈라고..
친구 : 잘 됐다..나 남편하고 싸워서.. 호텔에 너랑 있으면 되겠다.
귀신: 별론데.....
친구: 너는 오늘 좀 놀아본 언니의 무료 어드바이스를 맘 껏 들을 수 있을거야
널 위해 언니가 오늘 좀 왕년 실력을 촘 발휘해야겠다.
일단 너는 이태원으로 가야해, 너는 내수용은 아니야.. 알지???
너는 내수용은 아니야.. 너는 내수용은 아니야..너는 내수용은 ....
호텔패키지고 나발이고 계속 내수용이 아니라는 말만 귓전에 맴도는 방구석 귀신이었습니다.
****** 내수용이 아니다 라는 말은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좋은 말이 아니거든요
상황 1 화장을 정성껏 하고 나갔더니.. 연변에서 왔냐 길림에서 왔냐
상황 2 외국인국이 어느 나라 사람냐고 묻는다.. 맞춰보라고하니,
너의 외모가 좀 혼동되긴 하지만.. 아시안 + 히스패닉..
예외상황: 네일샾언니.. 고전적이고 동양적으로 생기셨어요.. 상황1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어떤 의미인지 짐작 가능하다
뭐 위 상황으로 미루어 봤을때..좋은 뜻은 아니죠..자꾸 오해들 하셔서 허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