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궁금해서요.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우선 질문드려요~
질문이라기보단 남편과의 토론? 답없는 토론이여서 너무 답답해서요.
술한잔하다 어떨결에 나온말인데
저는 아들하나 있는 대한민국 아줌인데요.
가끔 뉴스나 기사에 어디화장실에서 영아낳고 도망, 그리고 사망 이런기사 많이 접하시잖아요.
여기에서 살인자는 여자죠?
저도 아이를 낳아봤고 기르고 있는입장에서 어린영아를 버리고 가거나 죽이는건
너무 말도 안되고 안타깝고 나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아보신분들은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알꺼예요.
가족과 남편의 축복속에서 아이를 낳아도 힘든데
혼자서 그 어두운 화장실, 굴뚝밑, 지하등등에서 아이를 낳은 그 여자들에게도 저는 안타까움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얼마전에는 적극적인 살인(?)으로 영아입에 휴지를 물려 죽게했다는 기사를 보긴했습니다만...
그런 ㄱ ㅐ 만도 못한것들 이야기가 아닙니다.
또한 아이를 버리고가서 죽게한,그비슷한(?)행위를 한 여자들을 옹호하자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단지 말하고 싶은건 그런경우 여자만 살인자이냐는거죠~
저희 신랑은 노발대발합니다.
어떠한경우에서도 그건 살인이고 여자 잘못이라고.
저는 그러죠 아이는 혼자생기냐고.
여하튼 그런경우에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여자만 살인자라는 낙인이 찍히는거죠?
저는 그게 합당하지 않는거 같은데...
신랑이랑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네요.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몰라서 그러는것일수도 있지만 만약 미혼모가 되었을경우
미혼모시설에가면 100%수용을 받아주는지요?
받아주고 모든것을 해결해주는데도 그 여자들은 자기가 힘들게 낳은 그 생명을
바닥에 버리고 봉투에싸서 죽이는걸까요?
아니라면 여자들이 정말 행실을 잘못해서 그런거니까 여자들만의 책임으로 봐야하는게 맞는것인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여자들이 살인자가 아니라는말은 아닙니다.
왜 여자들만 살인자인지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댓글이 많이 달릴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어떤댓글이 달릴지 궁금하네요.
살짝 긴장^^;;
너무 심한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그럼 펑할꺼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