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타일 어떻세요??
- 1년동안 만나면서 여친이 남자만난다는 얘기를 여친집안에 한번도 한적이 없고 오히려 부모님이 남친없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했는 그녀!
- 여친은 술만 먹으면(1주일에 2회이상 음주함) 이기지도 못하는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 주사가 끝장이며 무조건 남친보고 차가지고 데리러 나오라는 그녀!
- 여친을 소개해준사람이 남친과 친인척 된다는 이유를 말 안했다는 이유로 만남을 보류하자고하여 그녀를 설득하여 만나러갔는데 다른 남자랑 영화보고 오면서 그놈에 차에서 내리는 그녀!
(나중엔 내차안에서 미안하다고 빌더군요,,,)
- 놀러간곳이 맘에 안들고 놀러간곳에서 내가 조금 졸았다는 이유로 삐쳐서 돌아오는 3시간동안 아무말안하든 그녀!(사실 노러간곳 입장료와 기름값은 제가 냄)
- 백화점만 가면 샤X 백 사달라는그녀!
(가격보고 놀았음)
- 커피도 별다방이랑 메이커다방 아니면 안가는 그녀!
- 여행을 가면 무조건 펜션을 예약하고 고기파티해야하는 그녀!
- 직장생활 8년동안 모은게 1000만원 있는 그녀!~
- 마지막 하이라이트입니다.
이부분은 내용이 조금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대략 3달동안 설득을 하니 먼저 자기 언니와 형부가 저를 먼저 보자고 했습니다. 여친의 형부는 나름 중소기업 사장이라 잘나간다고 얘기를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언니는 금융회사 다니고요, 그래서 전 그래도 결혼을 하겠다고 맘먹은 이상 한번 만나봐야 나중에 편하겠다 싶어 갔었죠, 하지만 대부분 상견례가 아닌 이상 술한잔 먹고 잘지내라는 식으로 끝을 맺고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린 저의 면접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면접관(형부,언니,남동생) 참관인(여친) 저에게 이것 저것 다~ 물어보더군요,,(직장, 급여, 가족사, 처가에 대한 도움여부) 사실 이런 자리가 첨이라 원래 이런걸 묻나 싶었는데 점점 열이 받더군요,
나중엔 아예 제가 자리에 있는데 이렇게 처제에게 묻더군요.
* 형부왈: 처제 집에서 반대하면 어떻게 할래?
(전 내심 제 면상에서 물어보니 여친의 대답역시 설득해보겠다라는 내용이라 기대했고 확신했습니다.)
* 여친왈: 엄마가 반대하면 생각해보겠다.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순간이었죠)
마지막에는 형부네 집에 여친어머니가 애기돌보고 계신다고 사진을 찍어가야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여친의 핸드폰에 사진이 있으니 보시면 된다고 하며 극구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찍어가더구요,이건 마치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기분?? (기분 더럽더군요,,)
이렇게 가족과 첫만남을 주선한 그녀!
제가 잘난건 없지만 직장이 없고 장애가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렇다고 여친또한 잘난건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여친을 만난 제가 못난 놈이죠! 어떤분이 이분 만날진 몰라도 이글을 한번 봤으면 하는 맘에 글을 올립니다.(모르죠 부자집 남자 만나 팔자 고칠지!) 고마웠든것 보단 내맘에 상처가 더깊네요
주저리 주저리 장문을 적었군요,, 아마 여친 이글을 볼수도 있을 겁니다. ,, 네이트 판은 본다고 했으니깐요,,
꼭 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