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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체벌금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고싶습니다

이강욱 |2011.08.05 03:15
조회 487 |추천 0

 

 

저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요즘 체벌금지에 대해 가타부타 말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흔히들 뉴스로 올라오는 기사들의 생각과 저의 생각은 너무나도 달라서

 

제 의견을 말해보고 제 의견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의견을 말씀드리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제 말이 옳다 가 아닌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이고

 

전 체벌금지를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 교권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전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한 학생입니다

 

 

일단 제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전 체벌금지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있습니다

 

제가 이 톡을 쓰게 된 연유는 네이버 메인에 어떠한 뉴스기사가 떴기 때문인데요

(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56061 )

 

전 이 기사의 의견에 반대하는것도 있고 동의하는것도 있지만

 

아무튼 이 기사의 내용을 가지고 한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 기사의 윗부분을 대충 요약하자면

 

학교에서 과학 실험을 하던 도중 장난을 치다가 어떠한 학생이 비이커를 떨어트려 깨트렸고

 

선생님은 놀라서 다가갔고 학생은 장난삼아 책상밑으로 숨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본 선생님은 학생들을 벌로 벽쪽에 세워놓고 수업을 했고 학생들은 반성하는 기색없이

 

계속 웃고 떠들어서 선생님이 화를 참지 못하고 한대 때리실려고 손을 드셨더니

 

" 폭력이다 , 사진찍어 ! " 라고 주변에 있는 학생들이 말해 기분이 몹시 상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것은 장난을 치다 비이커를 깨트린학생을 벽에 세워놓은것까지 이해합니다

 

그래도 반성의 기색없이 학생이 떠들었다면 손을 들게 한다던지 아니면 벌점을 부과한다던지

 

아예 복도에 서있게 한다던지 반성문을 쓰게 한다던지 , 폭력이 아닌 인간적으로 벌을 줄수있는 방법이 허다합니다

 

사실 제가 알고있는 체벌금지는 벽에 서있게 하는것도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애초에 서있게 하셨다니까

 

하는말이지만 앉았다 일어났다를 시켜도 되고 기마자세를 시켜도 되고 손을 들게해도 되고

 

엎드려뻐쳐를 해도 되는데 굳이 손을 올리셔서 때리실려고 하는 이유가 뭐냔말입니까

 

애가 잘못을 했으면 체벌이 아니여도 교육시킬수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합니다

 

하다못해 그렇게 서있다가 떠들면 나중에 교무실로 불러서 예기를 해보고 그래도 안되겠다싶으면

 

부모님한태 전화를 드려도 되는건데 자신이 화가난다고 해서 애들한테 폭력을 휘두른다는게 말이됩니까 ?

 

그리고 체벌금지가 교권침해라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교사는 학생들을 때리기 위해 존재하는것이 아닌데 왜 체벌금지가 교권침해라는것인지 알수가없네요

 

 

 

제가 생각하고 추구하는 이상적인 ' 벌 ' 의 형태는

 

그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두번다시 그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훈육하거나 올바른 길로 이끌어줘야

 

그것이 옳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벌 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가정이나 학교에서는 아동 학생을 통제하는 방법으로 협박 폭력등을 사용하는데

 

체벌적인 벌은 효과가 감퇴 또는 역효과를 보이는 일이 많지만

 

자연벌(自然罸) 은 벌로서 청소를 시킨다거나 수업이 끝난 후에 학교에 남아서 공부를 시키거나

 

정학을 시키거나 그의 비행(非行)을 공개하거나 부형에게 통지, 또는 게시하여 명예심에 호소하는방법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본인의 양심에 호소하여 잘못을 깨닫고 고치도록 하는것이 가장 좋은 벌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이렇듯 체벌을 가하면 역효과가 날수 있는데

 

자신의 잘못을 깨우쳐주고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올바르게 지도해주는것이

 

진정한 교사 교육자의 역활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 교사는 “체벌 금지는 이론적으로는 아주 좋은 데 현실적으로 교사의 의욕을 빼앗고, 수업 분위기를 망치고, 학생이 교사에게 대드는 문제가 생긴다”며 “당국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사가 아무 잘 못도 없는 학생을 기분에 따라 꾸짖는 게 아니다”며 “자녀의 양육과 교육을 위해 부모들이 마음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학교에선 자체적으로 " 상벌제 " 제도를 도입할수있습니다

 

이는 학교에서 학생이 잘못했을때 벌점을 부과 , 벌점에 따라 교내봉사 사회봉사 정학 강제전학 퇴학등

 

여러가지로 체벌이 아닌 다른방법으로 훈육할수있게끔 해놓은 제도인데

 

정 그렇게 방법이 없다면 상벌제를 도입하면 될것 아닙니까 ?

 

 

솔직히 말씀드려서 교사의 의욕이 떨어진다는말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 학생이 잘못을 했을때 그 학생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서 내가 저자식을 꾸짖고싶은데

 

말로하면 안듣고 나의 무서움을 알려주기 위해 손이나 도구를 써서 이녀석을 때리고

 

이녀석의 잘못을 꾸짖어주고싶다 ' 라는 욕망을 채우지 못해서 의욕이 떨어진다고 하는것같습니다

 

 

물론 잘못이 없는 학생을 기분에 따라 꾸짖진 않으시겠지만

 

학생을 때리려고 드는건 감정적인 반응 아닙니까 ?

 

 

교사도 인간이다 화가 나는데 어떻게 참을수있냐

 

 

이건 더욱이 말이 안되는말인건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인간은 실수를 저지르죠 화가 나면 상대방을 때릴수도있고 상대방에게 고통을 줄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실수를 저지르게 되면 법에 다라 벌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화가 나도 참아야하는게 우리의 사회생활이고

 

내마음대로 할수없는것들을 다들 아실탠데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낀건데 여러분들도 학창시절을 돌이켜 생각해보시면 그러실겁니다

 

애들을 많이 때리시고 욕설을 난무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면 대게 수업내용도 흐지부지

 

수업도 열정적으로 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수업도 열정적으로 하시고 항상 매사에 똑부러지시는 선생님들

 

그런분들은 선생님만의 뭔가 오오라 ... ? 같은게 존재해서

 

함부로 대들거나 하지않고 양아치같은 아이들도 존경하게됩니다

 

그리고 외국의 경우 그렇게 막나가는 아이들도 존재하지않지만

 

그렇게 막나가는 선생님들도 존재하지않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서 잘못된일을 하면 해고당하기까지 하죠

 

하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교육이 잘 진행되고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아이가 수업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거나 반항적이면

 

수업을 낙제를 시키고 졸업을 시켜주지 않더군요

 

그리고 학부모에게 아이를 데려가라고 할수있고

 

학부모가 그를 따르지않으면 처벌을 당하기도 하더군요

 

이런식의 교육자의 권리를 높혀줘야지

 

아이들을 때릴수있게 하는게 교육자의 권리입니까

 

 

 

 

 

 

더이상 말을하자면 수도없이 많고 말만 길어질것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의견을 요약하자면 이러합니다

 

1 . 체벌금지에 찬성이다

 

2 . 체벌은 너무 비인간적이고 그 외에도 학생들을 꾸짖고 다시 그런일을 하지않도록

    교육할수있는 방법이 많다

 

3 . 교사는 교사로서의 자각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야할 의무를 가지고있는데

    감정에 치우쳐서 손찌검을 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뭐 대충 이정도가 되겠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대충 어떠한지 알고싶습니다

 

댓글로 의견을 써주시면 그 의견에 대한 제 생각은 어떤지 ps 추신으로 본문에 달아드리겠습니다

 

 

 

 

 

 

 

 

ps . 댓글들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는지 제 의견을 잘 못알아주신것같아요

전 비이커를 깨트리고 책상밑으로 숨고 신고한다고 선생님한테 말한 이 아이가 잘못을 하지 않았다

선생님을 무시하지 않았다 가 아니라

이 아이는 충분히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를 올바르게 가르칠수있는게 과연 체벌뿐이냐고

그렇게 여쭤보고있는거였습니다

 

 

 

ps2 . 그리고 제가 또 의아한점은 체벌금지에 대한 제도나 학생들의 태도에 문제가있으면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잘못했을때 체벌이 아닌

다른방법으로 훈육하고 벌을줄수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지

왜 체벌금지를 없앤다는건지 이해가 잘 되지않습니다

다른나라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는건가요 ?

전 그 부분을 잘 이해할수가 없네요

물론 저도 그냥 뭐 숙제안해오고 지각하고 수업시간에 떠들고

이런걸로 한두대 맞는것쯤이야 얼마든지 이해해요

체벌금지를 악용하는 선생님이 진짜 제가 몇몇 학교를 다 봤지만

적어도 한 학교에 3분씩은 계시고 그 3분이 전교생에게 체벌을 악용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을 되돌이켜 생각해보시면 알겠지만

내가 맞고 짜증이 났던 선생님들은 약간 문제가 있는 선생님들입니다

수업준비 꼼꼼히 해오시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들은 잘 때리지도 않으시지만

맞아도 그렇게 기분이 나쁘거나 아 신고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아예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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