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금요일 저녁 5시쯤
옆집아저씨가 큰개를 그냥 풀어놓고 키우시는데 사나운 개에요,
(아 그 큰개 한마리가 아니라 그 개 새끼도 같이 풀어 놓아서 총 3마리가 풀려서 돌아다녀요..
새끼라 해도 말이 새끼지 커요...)
그 전부터 마을사람들도 그렇게 저희도 그렇고
지나갈때마다 개가 지나가는 사람들 마다 따라가서 이를 들어내면서 위협해서
묶어놓으라고도 수십차례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결국 그 개가 사고를 쳤어요...
저희 앞마당에와서
묶여져 있는 강아지를 물었는데
마지막척추뼈가 부러지고 엉치뼈도 부러지고 꼬리있는 쪽은 신경이 죽어버려서
평생 무신경으로 살아야 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항문위쪽은 아예 신경이 없다네요...하..
7년이나 같이 자라온 아인데... 지금 상처난것때문에 몸안에 염증이 생겨서 더 위험해진대요,
하...........
저희 강아지 이름이 아롱인데
아롱이가 다니던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려고 데리고 갔는데 치료비 많이나와서 치료비를 주시지 못한데요.
자기가 풀어놓은 큰 개때문에 저희 개가 지금 앓고 있는데도 말이죠...
이 아저씨를 어떻게 처벌해야 되나요 제발 도와주세요..
치료비도 못받고, 지금 치료안해도 된다고 자연치유된다고 우기시고 계시는 중이세요..
병원에서는 상처부위도 깊고 많아서 지금 하루 빨리 수술해야된다고 하세요... 그런데
치료비가 많이들어서 저희쪽에서는 지금 손을 쓸수가 없어요...
이경우 어떻게 처벌을 해야 치료비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저희아롱이 빨리 치료 받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 112에 신고 했었는데요 위협을 해도 몸에 상처가 나지 않으면 처벌이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근데 문제는 지금 저희 아롱이 치료비를 주지 않고 배째라는 식이에요...
답답해서 판에다가 톡커님들의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ㅠㅠㅠ
아 내용 조금 추가할게요.
병원에 있던 아롱이를 지금 멋대로 대리고 와서 자기네 사무실에 방치해두고 월요일날 자기 아는곳으로 데려간다고 했어요. 이렇게 무책임한 말을 하시네요 자기 아는곳으로 데려간다니요 가서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하죠..
병원에서 검사결과 기다리면서도 늙은개니까 죽을거 감안하고 알아서 치료하라고 하던사람인데,
어른들이 있을때는 수시로 말이 바뀌시는 분이세요. 그리고 지금은 법대로 하자며 막무가내로
연락을 피하네요, 저희 아롱이는 지금 그분에게 있는데.... 데려올수도 없는상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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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8월 6일날 쓴글입니다,
밑으로는 8월 7일에 쓴글이에요
관심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톡커님들이 말하신대로 아롱이를 데려오려고 갔는데 문이 잠겨있더라구요.. 하루죙일이요..
아저씨께 전화를 했는데 밥이랑 물 한가득 떠다 넣어줬으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더운날 문 다 잠궈놓으시고 그안에다가 아픈아이를 놔두다니요 하 진짜 염치라고는 없나봅니다.
아 그리고 톡커님들의 도움으로!!!!!!!!!!!!!!!!!!!!
내일 아저씨께서 아롱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됐다며 자기 아는병원 있으니까 입원시키고 알아서 하시겠다 하시네요
그래서 병원 같이가자고 말씀드렸더니 됐다면서 입원시키고 연락하시겠다고 하셔서 병원 이름이라도 알려달라 하니 알려 주시지도 않고 일산 어디에 자기 아는데 있다며 대답을 회피하시네요,
일단 제가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가게 앞에 가있으려구요, 저희 아롱이가 밥이 있었나 어디 병원으로 가나 다 치켜볼 생각이고 따라갈거에요..
아그런데 제가 전화하면서 아롱이가 맨처음 입원해 있던 병원으로 가시면 안되냐고 저는 거기가 좋다고 했는데 아저씨가 안된다면서 자기 아는병원으로 막무가내로 가자는데 이경우에 제가 원하는 병원으로 가야 정상이 아닌가요ㅜㅜ..?
제발 저희 아롱이가 무사히 수술마치고 활발해지기를 ㅠㅠ
건강 회복하면 아롱이 사진도 올릴게요 정말 귀여운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