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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서 본 그분...

내가왕최고!! |2011.08.07 20:47
조회 138 |추천 0

바쁜 일상속에서 휴가나 받을수 있을까하는 일정에 다행히도 휴가를 받게되어

 

대천해수욕장에 같이 일하는 형과 함께 가게되었는데..

 

도착하니깐.. 하필 태풍영향에 들어서 주의보가 뜨더군요

 

그래서 중앙광장에 앉아서 먼바다만 지켜보다가 뒷쪽에 커피숍이 있더군요

 

2층 창가 가운데 자리에 여성분들 3명이 앉아계시는데 눈길이 자꾸 돌아가게 되더군요

 

제생각에는 몇번에 눈 마주침이 있었던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바람이 심하게 불어 자리를 이동하다가 또 그곳을 지나게되어 아직도 계신가하고 쳐다보았는데

 

계속 계시더라구요.. 올라가서 말한번 걸어볼까? 하는 맘이 굴뚝같았지만 차마 용기가 나질않더군요

 

성격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하기때문에.. 이럴때는 참 내자신이 원망스럽기도합니다

 

같이있던 형도 꽤맘에 들었는지 말한번 걸어보자고 올라갔지요

 

너무 성급하니 뒷쪽에 자리가 있길래 일단 앉아서 이야기들 나누시는거 방해될까

 

나가시면 따라나가기로하고 기다렸는데

 

너무 순식간에 사라지셨더군요 창가에서보니 광장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는거같던데

 

한분은 제가 보는찰나 사라지셔서 어떤차림이였는지 못보았고 한분은 검정색 원피스를 입으셨고

 

또 한분.. 맘에 들었던 그분.. 뒷모습으로 보아서 긴머리에 가려진 상의는 못보았고 검정색치마를 입고

 

계셨습니다

 

그냥 스쳐지나갈수있는 사람일수도 있었겠지만  연락처라도 물어볼껄하는 후회가 남아 이렇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맘으로 혹시라도 보실까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저희 인상착의는 같이 있던형은 키가 187이라 한번보면 기억할정도로 큰키에 저는 형보다 4센치 작지만

 

둘다 반바지에 흰티를 입고 저는 가방까지 메고 있었습니다

 

커피숍에 들어갈때 입구에 바로 앉아계셨으니 슬쩍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꼭 한번 다시 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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