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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병이 있었던 한 아이ㅋㅋ!

어머 |2011.08.07 23:03
조회 1,351 |추천 6

ㅋㅋㅋ '일진병에 걸린 아랫집 중1' 이란 글을 읽다가 갑자기 예전일들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 봅니다 ㅋㅋㅋ
음, 그렇죠. 음, 그니까 때는 제가 고1이 되었을 때에요.저희학교가 좀 반이 많은데요. 암튼 옆반에 있던 한 여학생이 있었어요. 키가 한 170정도 되보였는데, 본인은 172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ㅋ아무튼 그 아이는 굉장한 망상증과 일진병을 가지고 있는 듯 했어요.ㅋ

이 아이의 특징은 몇마디 나눠주면 굉장히 친한 사이라도 된 듯이 구는 거였어요ㅋ아무튼 그렇게 저한테 왔어도 친한척을 했었는데, 제가 또 멍청해서 처음엔 몰랐거든요ㅋ 그런데 얼마 안 지나 알게 되었죠. 이 아니는 ㅁㅊㄴ... 이라고 ㅠㅠ ㅋㅋㅋ(사실 좀 예전일이라 내용이 기억 안나가지고 옛날에 흥분하며 썼던 블로그글을 살짝 컨닝했어요 ㅋ)
지금은 그냥 학교에 왕따가 되어버린 듯한 아이임 ㅠㅠ ㅋ 어디서 잘 보이지도 않음 ㅠㅠ ㅋ
음슴체로 쓸게요 ㅋ


1. 남자 47명 만난 女자.
그 아이는 항상 자신을 소개할 때 이렇게 말했음. 
"나 여태까지 남자는 47명 정도 만나봤다."
별로 믿지는 안았지만, 리액션을 해주는 게 예의라 몇마디 대답해줬으나 당체 그만 둘 줄을 몰랐음.그런데, 고 1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오자 친학척 하더니 또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음.
"이번 방학 때 남자를 23명 만났어."
본인은 그 때에도 별 말 하지 않고, 그냥 좋겠네. 라고 했줬던 거 같음. 그 아이는 항상 쎈척하며 욕하는 걸 좋아했음. 그러면 항상 그 아이는 그러는 거임.
"아씨, 욕하면 오빠한테 혼나는데.", "근데 오빠가 나 욕하는거 귀엽데."
그래서 내가 오빠가 어떻게 알겠니, 라고 해주었던 거 같음. 그러면 그 아이는...
"여기 오빠랑 아는 애가 있어서" 

...참고로 그 아이는 우리반 애들이나 다른 반 아이들이나 별로 아는 아이가 없었었음. 그리고 그 오빠는전국에 아는 사람이 깔려 있는 듯 했음. 어떻게 가는 곳 마다 그 오빠랑 아는 사람이 없는 곳이 없는 듯 했음.
또 그 아이가 잘 하는 말이 있었음.
"나 강남에 사는 친구가 있는데."
그 강남에 사는 친구는 참 자주 등장하는 아이었음. 그 강남남은 항상 그 아이와 술을 마셨으며, 17살에 약혼녀가 있었으며, 그 아이에게 항상 금전적인 무엇인가를 주었음. 10만원이 넘는 은귀걸이를 자신에게 줬다며 자랑하고 다녔음. 은값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본인은 생각함ㅠㅠ ㅋㅋㅋ
... 그런데 그 아이에게는 남자는 많았으나 큰 문제점이 있었음. 



....................그 남자아이들은 다 인터넷과 핸드폰에서만 만났다는 것임. 만난적도 없고 얼굴도 모르는 남자 아이들이었음. 참 신기한게 만난적도 없는데 서로 사귄다며 여친~ 남친~ 함 ㅡㅡ;;; 난 그때 세상에 정말 별 아이들이 다 있다는 것을 깨달았음ㅋ.



2. 중학생때 술집 알바도 해본 女자.

그러보 보니 또 항상 잘하는 말이 있었음 그건 바로.
"아, 알바해야 되는데, 근데 전에 호프집 알바 했는데 오빠가 그런건 하지 말래서 그만 뒀어."
음... 나는 그 중학생으로 알바로 써주는 호프집이 어디인지 의아 스러웠음 ㅡㅡ;;;하지만 그 아이는 굴하지 않았음. 
"이대 어디로 가면 말이야 어디가 어떻게 저기가 어떻고, 거기서 알바하면 또 어떻고.~ 그런데 이대에서는 사람들이 나를 너무 알아봐서 알봐를 부끄러워서 못해."
그 아이는 항상 알바 알바를 입에 달고 다녔으나, 역시 실제로 알바를 하지도 않았음.그 아이도 전국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 볼거라 생각하고 사는 듯 했음ㅋㅋㅋ.

3. 모든 사람들과 다 절친인 女자.

자꾸 어디에는 어디 사장님과 친하고, 어디에는 어떤 언니랑 친하고, 어디에는 어떤 오빠랑 친하고.어딜가든 정말 모든 사람들과 절친인 듯이 말했음.
항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너무 친한 사이임.우리 학교 앞에는 교복집이 있었음. 어느 날 한 아이와 가고 있는데 갑자기 그 아이가 교복집에 가자고 해서 끌려갔음. 그 아이는 교복집 아줌마와 자신이 너무 친해서 공짜로 교복을 줄꺼라 했음.하지만, 그 교복집 아줌마는 그 아이가 누군지 전혀 몰라했음. 그러면서 옷을 왜 공짜로 주냐며어이없는 표정을 했으나, 그 아이는 자신이 전에 한 번 여기 왔었다며 공짜로 주시면 안되냐고비굴비굴 했음. ㅡㅡ;;;

4. 좀 노는 女자.
그 아이는 항상 자신이 오토바이를 잘 탄다며 말했음. 그리고 전에 자기를 좋아하던 오빠가 오토바이를줬는데, 하며 한참 그 오토바이 자랑을 하다가 엄마가 팔았다함. 그러다가는 또 스쿠터를 친한 오빠가줬는데, 그건 또 자신이 누구 줬다고 함. 그러면서 자신은 처음 탈 때 딱 앉았는데, 무슨 프로 처럼 오토바이를 탔다고 자꾸 자랑했음. 그리고 조만간 스쿠터를 살 예정에 있다고는 했으나, 결론적으로 그 아이는 자전거도 없음 ㅡㅡ ㅋㅋㅋ
그 아이는 중학교 때 머리가 왜이브에다가 갈색으로 허리까지 내려왔다고 항상 자랑했음. 그리고 귀는너무 많이 뚫어 한쪽 마다 6갠가 7갠가 뚫고 다녔다고 자랑했음ㅋ. 하지만 그 아이는 그 때 귀가 하나도안 뚫려 있었음. 그리고 얼마 후 걔의 귀가 실제로 귀걸이 꽂이가 되는걸 구경하게 되었음ㅋㅋㅋ. 이건 거짓말을 몸으로 실천해 보인 케이스인 듯 했음. ㅋㅋ 그런데 귓볼이 두껍고 귀가 큰편이라 그렇게 꽃아 놓으니 징그러웠음ㅋ. 게다가 본인이 워낙 악세서리를 좋아해 귀를 많이 뚫었었는데, 굳이 학교에서 틀킬 걸 알면서 귀걸이를 하고 다니는 그 아이의 심사를 이해할 수 없었음.ㅋㅋㅋ.
항상 본인은 교복 치마가 5개 정도 된다고 했던거 갔음. 그러면서 치마를 줄였는데, 너무 짧아 입고 다닐 수 없다며, 불만했음. 하지만 그 아이는 치마가 여러개가 아닌게 확실했음. 왜냐하면 항상 학교를벗어나면 굳이 치마를 3번을 기본으로 접어 입었었기 때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

5. 좀 사는 女자.

그 아이는 항상 말하였음. 할아버지가 수십억 재산가라 자신도 그것을 물려받을 것이라고. 사실 그 떄 시절 그 아이집에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절대 수십억 자산가의 할아버지를 둔 집의 손녀딸의 집은 아니었음. 책상하나 들어가면 꽉차는 방이 두개 있고, 안방으로 보이는 작은 방이 있었으나, 그 아이는 30평정도는 된다며, 재개발 때문에 잠깐 지내는 집이라 했음. 그러나 그것 치고는 지낸지 꽤 되보엿으며,사실....
.... 14평이나 15평형 정도로 밖에 안 보였음ㅠㅠ ㅋㅋㅋ




사실 이것 말고도 수 없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나 좀 예전일이라 도저히 기억이 아니기 않음.ㅋㅋㅋ그냥 저런 이상한 아이도 있다고 다들 그냥 웃으면서 보았으면 좋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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