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돌잔치를 했어요 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죠..
돌잔치는 원래 손해보는거라길래 축의금 같은거 생각을 안하고 있었어요
조금들어와도 아무상관은 없었는데
축의금을 세어보니 돈이 정말 많이 남았더라구요
정말 놀랍기도 하고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
근데...축의금을 세어보다가 정말 씁쓸한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ㅠ
저의 친구와 남편의 친구가 어쩌다보니 사귀는 사이었거든요
제친구도그렇고 남편친구도그렇고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완전 친한 친구였어요
남편 친구같은 경우는 부모님끼리도 잘아는 사이였구요
돌 잔치 할 당시
제 친구(여자)가 와서 축하해~ 하며 00오빠랑 같이 넣었어 하며
00(여자이름),00(남자이름)♥
이렇게 쓰여진 봉투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고마워서 정말정말 고마워 이러면서 받았어요
근데 집에와서 보니
오만원?
오만원?
오만원?
이 들어있더라구요;;
금액을 떠나서 ;;
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 이런생각이 들면서
굉장히 섭섭해지는데;;
제가 속이 좁아서그런가요? -0-
왜이렇게 섭섭한지 모르겠어요;; 초등학교때부터친구인데;;
돈을 안버는 친구도 아니고 남자도 여자도 돈벌고있고
그 둘은 한달에 2~3번 여행을 다닐정도로 돈도 잘쓰고 다니는데;;
왜...
제가 섭섭해 하는게 잘못된건가요?
;;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모르겠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