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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편의점 가기도 무서운 일산동네

억울함 |2011.08.09 07:33
조회 483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 되는 일산사는 어중간한 초반 女입니다

 

편의점 가던길이였는데

 

네이버 날씨한번 믿다가 비안온다길래 모처럼 밀린빨래하며 널었더니

어제부턴가 비오고 ... 내빨래는 다젖고...

 

잠옷도 덜말려서

입을께없어서  아주 편하게 입던 원피스하나 입고있었어요

 

항상 새벽에 깨는지라 배고프고 집에 먹을께 얼마없더래요..

 

집앞 편의점갈려고 하는찰나 그상태

 

얼마되지도 않은 거리이라 그냥 한손에 지갑만 들고 한손엔 우산만 들고갔어요

 

근데 뒤에서 누군가 후다닥 가슴과 치마속에 손을 넣고 주물럭하다가 그사람이 도망갔어요

 

.......................!!

 

지갑이랑 우산들고있는게 잘못이지 때리지도못하고 ..

욕한바탕했지요..

 

그사람은 뒤도안보고 도망갔어요

 

슬리퍼라서 그런가 뛰기도 뭐하고

 

그때 심장이 울컥하고 눈물날뻔..

 

무서워서 편의점도 안간채 들어왔는데

 

생각해보면 아 이런사람도있구나..

 

중학교이후로 술취한취객한테 엉덩이 만지고간건 둘째치더라도

 

맨정신으로 그런짓하는 개숑키를 고자로 만들고싶네요

 

머리가 매우 긴편입니다 키는 작구요 제키가 170이니깐 170안되보이던..?

 

흰티에 반바지차림이였네요.

 

안경꼈습니다.

 

마른편이고 당한쪽은 백석역 마두역사이 경찰서 가기전 상가쪽입니다..

 

여성분들 새벽에 길조심하시고 그런분 안만나길 바래요..

 

아 생각해보니 그사람 어려보이던데.. 한 20대 중반?

 

요즘 가면갈수록 일산남자들이 왠지 무서워져요ㅜㅜ

 

밤길 조심하세요.

 

추신 : 근데 신고할려고해도 너무 순식간이라 말하기도 껄그럽고,.,.

 

어찌해야하는지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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