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는게 처음이라 좀 횡설수설 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경기도에 사는 한여학생입니다
그저께 생겼던 일인데 아무래도 다른분들도 알셔야될거같아서 글올립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좀 길지만 꼭읽어주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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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오후 한시쯤에 할머니랑 밥을먹고 티비를 보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누군가가 굉장히 급하게 노크를 해오는거임
참고로 저희빌라는 다 초인종이 되는 상태고 동주민들은 다 알고있음
낮이니까 별 생각없이 제가 문을열려고 현관문으로 튀어감
여기서부턴 대화내용
"누구세요"-글쓴이
"...저 지하3혼데요.."-도둑추정
문을열어주고 왜냐는듯이 쳐다봤음 근데 처음보는 사람이 서있는거임
사실 지하분들이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얼굴은 잘몰라도 간간히 인사는 주고받았음
근데 그때 문을 닫아버리기도 그래서 그냥 쳐다보고있었음
또대화내용
"..제가요 열쇠가 없어ㅅ ...ㅓ 만원만 빌려주세요 ....어쩌고 저쩌고'-도둑추정
이러는거임 글쓴이는 어이가 없었음
말을 정말 제가 쓴거처럼 늘이면서 말하고 엄청 횡설수설했음
그러면서 자꾸 신발들을 보는거임 자꾸 신발수를 세는것처럼 기분나쁘게 보는거임
참고로 글쓴이집은 가족이 많아서 신발이 좀 많이 꺼내져있음
여튼 되게 기분이 나쁜말투에다가 갑자기 지어낸듯한 그런
그래도 글쓴이는 둔해서 그런지 잠깐만 기다리라고 문을 일단닫음 (글쓴이집은 열쇠 ..)
전 할머니한테 가서 이러이러한사람이 이런말을했다고 전함
할머니는 흔쾌히 만원을 주셨음 그래서 난 또 뭐 현관문으로 튀어감
문열고 돈을 줬더니 저녁에 갖다드린다카고 감
그리고 할머니랑 애기를 함 어떻게 생겼느냐고 물어보셔서 난 그냥 차림새를 말함
안경안쓰고 면반바지에 그렇게 나이가 든편은아니고 검은카라티였다고 근데 얼굴은 지하사람들아니라고
근데 어제 어쩌다가 학원가는길에 지하아주머니를 만남
그래서 내가 너무 궁금해서 한번물어봄
근데 아주머니가 기겁을 하시면서 자기네집은 휴가갔다가 어제왔다고 그러시는거임 ㅠㅠㅠㅠ
솔직히 그상황이면 안무서울수가 없어요
글쓴이 생각엔 아무래도 도둑이 아니였나 생각됨 ㅠㅠㅠㅠㅠㅠㅠ
도둑이였는데 많은신발을 보고 지어내서 그런거 같음
그상황에서 쌀쌀맞게 굴었으면 어떤일을 당했나 별별생각이 다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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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쓴이 혼자 이난리 치는거 같기도 하나 혹시 모르니 글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특히 여자혼자 사시는분들 !집에 혼자있는 시간이 있는 동생들 !
되도록 현관에 신발많이 꺼내두고 일단 이웃들중에 본적없는 사람들은 문열어주지 말고
꼭 노크하면 초인종 누르라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