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남친은 미국 텍싸쓰주에서 처음만낫음 (다들 텍사스 전기톱살인사건 뭐냐고 꼭 물어보드라......-_-)
한인타운에 설렁탕집에서 학교사람들끼리 모이다가 우연히...같이 설렁탕을 냠냠쩝쩝 먹게됏찌ㅋㅋㅋ
첨에봣을땐 뭐 걍 남친은 은근 무서운 이미지엿어
부산 해운대에서 온지라 사투리작렬이고ㅋㅋ말없이 설렁탕만 한그릇 뚝딱 해치웟고....난 뭐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맛나게 밥을묵엇찌
그게 파릇파릇 상큼한 대학교1학년 여름이엿어..
40도를 넘나드는 텍싸쓰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며 열심히열심히 살아갔지ㅠㅠ
그렇게 처음 보고 몇번연락하다가 같이밥도먹고 시장도 보러가구뭐...
기숙사놀러가서 같이 애들이랑 한국 예능프로도 따운받아서보구 놀앗쮜
근데 급 연락이끊기고..뭐....서로연락을 안햇어..이유는 나도모르겟어ㅋㅋㅋㅋㅋㅋㅋㅋ아돈노~
그러다가 1학기가지나고~난 겨울에 한국에잠깐들어왓다가 다시 미국에갓찌
2학기를시작하는데 내수업 5개중에 3개가 다 남친이랑 똑가튼거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몰라 나도..어케된건지는.......허허
그러다보니 뭐 맨날만나서 수업듣고 밥먹고 공부하고..진짜 거의 하루도안빠지고 매일을 봣지...그러다보니 정도 좀들고~
남친이 점점 나에게 가까워져왓어ㅋㅋㅋㅋㅋㅋㅋ같이밥먹자하고 도서관가서 공부하자하고ㅋㅋㅋㅋ
난그때 눈치를챗어야햇지만 채지못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저 둔한 곰순이였던가...
암튼모 그러다가 나도 점점맘이생겻고....꺄악그러다 2010년 5월2일 새벽!!!!!!!!!!!!! 갑자기 기숙사 앞으로 나오라고해선 뜨뜬!! 그떄부터 시작되엇지
남친은 중딩때 이민을 갓어서 한국에 한번도 안나와본상태구..
난 유학생이라 매년여름마다 한국에 나오구잇찌
그러나 이번여름엔!!!!!!!! 남친도 한국에나오게된거야!! 으흐흣 신나신나~
비록 남친은 부산에서 주로 생활하고 난 서울에서 잇지만
내가 부산갓을떈 남친이 부산투어해주구
남친이 서울왓을땐 내가 서울투어시켜주구~아주열심히 돌아댕기구잇지ㅋㅋㅋㅋㅋㅋ
텍싸쓰에선 정말 갈데도없고...........밤되면 가게들 문 다닫고-_-
머 데이뜨할곳이 잇어야말이지ㅠㅠ근데 한국오니깐 갈데도넘많고 놀데도많고 먹을것도많고!!!!!!!!!!!!ㅇ_ㅇ
완전좋아아아아아
근데이제 난...1주일뒤면 떠나는 몸이고.........................남친은 2주일뒤면 떠나는 몸이고............
한국이넘 좋을뿐이고....................
가면 집학교집학교집학교 뭐 재밋는거라곤 하나도없고.................더워죽을지경이고-_-
한국에서의 마지막 데이뜨를 오늘 하구왓어
언제또 남친이 한국에 들어와서 같이 데이뜨를 할수잇을진 모르겟지만...으흑
이번여름 정말 재밋게보낸거가타! >.<
다시돌아가서 무더운여름 이겨내고 열씸히 공부하고 이쁘게 지낼수잇게 응원좀해주세요~~~~ㅋㅋㅋㅋ
글솜씨가 좀 많이없어서..지겨우셧을텐데 끝까지읽어주셔서 땡큐베리마~치!!!!!!!!!!!합니다!
부산갔을때 바다를 배경으로~
요고는 덤으루 오늘 어린이대공원갓는데 차태현과 박슬기 봣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