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하겠음
편의점 알바만 거의 1년정도 했음
그래서 왠만하거는 잘하는데 제가 굉장히 신경쓰는게 미성년자 관련된부분임
예전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아주 심하다고 할정도로 검사함
여튼 우리 편의점에는 블랙리스트라고 해야하나 좀 신분증이 의심스러운 사람들
적어놓는 종이 같은게 있음 나나 다른 알바생들이 보고 쓰고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그 많은 사람들 외울수는 없고 사람들도 잘 오지 않는 편의점이라 신경을 안씀
걍 나의 주관적인 눈치와 판단으로 함
그런데 어느날 좀 의심스러운 사람이 와서 담배를 사서 민증검사를 하니 번호나 사진이
위조한 흔적도 없고 맞는거 같아서 팔았음
그런데 그 후로도 계속와서 난 계속 검사했음(전 의심스러우면 한 번 했다고해도 계속함)
그래서 그 사람 주민번호랑 주소랑 이름을 어느정도 외우고 있었음
그러다가 우연히 블랙리스트를 보니 그 사람이 있음 이런젠장...
하고 다음부터는 안팔아야지 하고 있었음
아니나다를까 또 담배사러와서 신분증 보여달라고 함 그리고 좀 난감한 표정보이면서
다른 신분증 없냐고 물어보니 대학교 학생증 보여줌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성인이 맞는거 같음
하지만 블랙리스트에 적혀 있는 이상 팔기가 그래서 얼굴이 좀 다르게 생겼다는 핑계대니
그 손님 완전 어이없어 하면서 감
이제 괜찮겠지 하면서 있는데 어제 그 사람 다른 손님이랑 같이옴
그런데 그 다른 손님은 자주 오는 사람인데 이 사람도 어려보여서 내가 민증검사를 자주하던
사람이었음 그러다가 어떤일이 생겨 이 사람은 진짜 성인인걸 알고 그때부터는 민증검사를 안하고
파는 사람이었음. 여튼 둘이 오는데 알고보니 둘이 친구... 내가 생각하기에 민증확인 안하고 담배파느걸 알고 일부러 둘이 같이 왔다고 생각됨 여튼 둘이 담배를 사길래 민증검사 안하고 줌 그리고나서
갈때 그 손님 나 들으라고 우리 술사가지고 갈까 이랬음...
나 ㅡㅡ;;; 이런표정지었음 여튼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의 예상이 맞았다고 생각함
내가 생각하기에는 블랙리스트 적은 사람이 괜히 오바해서 적은거 같음
덕분에 난 이상한 사람된거 같음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