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천한류콘서트 다녀온 블랙잭입니다.
다른 가수분들도 많이 나오셔서 진짜 재미있게 놀다왔구요.
진짜 거기가서 실감한 거는 SM팬덤들이 크다는 거였습니다.
정말, 이번에 (다른 팬덤들도 다 예쁘셨지만 )
특히 샤월분들 진짜 예쁘시더라구요.
(응원도 너무 잘하시고, 단합도 잘 되고)
근데 진짜 중요한게,
한류콘 가셨던 분들은 다 아실테지만
카라무대 너무 심했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마치 저번 드림콘서트때 소녀시대를 생각나게 할만큼 이번에 카라무대 너무 심했어요,
사실 저도 카라에 대해서 안 좋은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응원 해주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첫번째 곡 시작하고 나서, 노래를 부르는데
아무도 반응 해주지 않더군요.
중간에 토크타임때 카라분들도 많이 당황한 듯 보였습니다.
아무리 질문을 던져도 대답소리는 들리지도 않고,
니콜씨가 말했을 때도 냉담하더군요.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저 혼자 소리질르고 풍선흔들고 응원했습니다.
(물론 안 그러시고 열심히 풍선흔들고 소리질러주신분들도 있지만
그 분들은 극히 소수였죠.)
무대 다 끝나고 아무도 반응해주지 않자 어떻게든 반응 이끌어 보려고
카라분들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 때도 호응해주지 않고...
저도 그렇게 카라분들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호응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신나고재미있기도 했었지만 카라분들께 정말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카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