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6일째,
오전에, 이틀전에 갔던 나폴리시내 손공예품 가게로 다시갔다.
정말 솜씨가 좋았던, 나폴리 수공예 젊은 장인들,
난 이 친구들의 솜씨에 진심으로 감탄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 장인의 손을 내밀며 사진촬영을 요청했더니 흔쾌히 응해주었다.
여기서 장식품들을 좀 샀다. 그런데 그냥 사고오기 그래서, 대화를 하다가 '오 솔레미오'(이태리 민요) 를 열창했다. 박수갈채가 터지고 그러더니 이 청년들, 가격을 알아서 20유로가 넘게 깎아주었다. 참 센스도 넘치는 친구들이다 하하하!
숙소에 돌아와서 다음여행지 출발 전, '나폴리피자' 를 먹으러, 맛집을 찾으며 돌아다녔는데 책에 나온곳들은 거의 문닫은 상태였다(5시 이전이라 그런지).
결국, 일행들과 숙소에서 가까운 피자맛집을 찾아냈다! 가격도 저렴했고, 맛도 환상이었다+_+
한국에서 파는 피자와 크게는 다르진않았다. 하지만, 수제로 직접구운 피자빵과 현지재료들인 신선한 토핑들을 현지에서 맞보기에 그 감동은 충분했다.
또 먹고싶다. 아 나폴리 피자ㅠㅜ
다 먹고 숙소로와서, 인사를드리고 역으로가서 또 10유로를 내고(유레일패스 있을시 유효, 없을시 꽤 비쌈) 피렌체로 향했다.
가는길에 먹었던, 이모가 챙겨주신 달콤했던 메론.
이태리가 위 아래로 좀 길다보니, 아래 나폴리에서 위쪽인 피렌체까지 가는데는 3시간이 넘게 걸렸다.
가면서 왼쪽 두번째에있는 왼쪽 첫번째 사진 아이의 아버지랑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또 한컷 찍었다.
뒤의 친구들은 그 아이의 친구들인, 나폴리인들이다. 도시의 질서는 좀 불안하더라도, 아름다운 항구의 도시만큼이나 자유롭고 유쾌한 나폴리의 청년들!!
모두가, 나의 여행을 응원해주었다. =)
이태리고속열차, 에우로스타이딸리아는 이윽고 피렌체역에 도착했다. 그때의 시간은 21시 반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