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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350만원으로알찬스토리만들기]38일(프랑스4); 파리지엥이되어, 예술과 문화의 도시를 거닐다.

HeeSeong |2011.08.17 04:22
조회 5,096 |추천 7

 

 프랑스 4일째- 파리(빠리) 에펠탑, 사이요 궁, 콩코르드 광장, 야경, Sartoria 가죽자켓 사건

 

 아침까지 쉬다가, 스위스 프랑이 남아있는것을 유로로 환전하기위해 외환은행 환전소를 찾아갔다.

 

 

 가봤더니, 외환은행 환전소는 일반적으로 달러하고만 환전해주고 있었다. 그러면서 아래 사진의 장소를 추천해주셨다.

참 친절하셨던, 환전소 아주머니! 계산해보니, 조금 더 좋은 환율을 적용해 주셔서 좋은 기분으로 나올 수 있었다.

아마, 인사를 잘 드려서 좋게 처리해주신 것 같다. 나보고 인사를 잘한다고 말씀해주셨다 허허... =_=;

파리 시내에서 환전하기에는, 이곳이 좋은것 같다. 여기에선 수수료를 받지 않았다. 장소는, 외환은행과 아래 사진이 있는 루이비통매장 근처에 있다.

(본점 아님)

 

 

파리 시내는 의외로 작다(서울 3개구의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이 시내가, 조밀조밀하게 얽혀있다. 지하철 정거장당 거리는 1분 이내. 걸어서 다녀도 무리없이 관광할 수 있다. 조금 걷다보니, 에펠탑이 보인다.

 

 대낮 공원 한복판에서, 노상방뇨하는 저 아저씨는 참...=_=

 좀 덥긴 더운 날씨...;;

 

 

 

 

 

  더운 흑인분 #2. ㅎㅎ =_=;;;

에펠탑에 올라갈땐 항상 사람이 많기에, 미리와서 줄 서 있는것은 기본이다. 가능한 밤에와서 보는 야경을 추천!!

 

 

 

 

 오른쪽 아래, 윗 사진과 동일인물.ㅎㅎ 내 사진기에 찍히고 싶었나보다. 언제와서 찍혔을까.ㅋ

 낮과 밤의 에펠탑은 분명 다르다. 안찍고 갈수가 없었다 하핫.

 

바로 샹젤리제 거리로 걸어가는데, 재미있는 일이 생겼다.

 

인도로 길을 걷고 있었는데, 저 나폴리사람이 인도쪽으로 붙어서 오더니 "여행 잘 하고 있나 친구" 하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난 그러고있다고 했다. 어디 여행했냐고해서, 이태리 등 여행했다니까 자기는 나폴리에서 왔단다. 그러면서 보다시피 지금 기름이 떨어졌는데, 돈이 한푼도 없다고하며 다짜고짜 저 카탈로그를 보여주었다. 나폴리의 'SARTORIA(Sartorialist; 사토리얼리스트가 이 이태리의 브랜드에서 따왔다고 함)' 브랜드라며, 지금 이 가죽옷이 있다고 했다. 검정색, 그리고 베이지색의 가죽자켓이 있다고. 나를 훑어보더니, 잘 맞겠다고 했다. 난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얼마냐고 물었더니, 명품이라고 100유로란다.ㅋㅋ 아 비싸구나. 난 그 정도의 돈은 없다고 잘라말했다. 그러니 50유로 어떠냐고 했다. 난 당연히 "NO!" 그러니 다시 25유로, 그것도 없다고하니 얼마있냐고 해서 난 5유로밖에 없다고 했다.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시동을 걸고 조금 가다 멈춰서더니, 나에게 5유로주고 가져가라고했다. 난 그냥 그걸 사버렸다. 20배를 깎았다.ㅋㅋ

혼자다니다보니, 이렇게 즐거운 스토리도 생긴다. 결국 이 옷은 아버지께 드렸고, 잘 맞으신다. ㅎㅎ

 

 나름, 꽤 길이도 있는 가죽자켓.

 

 

 

 몸개그하던 흑인, 일단 표정으로 모든걸 말해준다...ㅋㅋ

 

 

 루이비통 본점

 

 스와치는 스위스 제품이라 그리 싸지 않았지만, 아가타는 분명 한국보다 꽤 저렴했다.

 

 

 

 

 

 

 

 

 

 

 

물품 판매상인들, 그리고 그걸 장난으로 쫒는 경찰들(그들도 생계란걸 알기에, 진짜 단속한다보다 볼거리를 주기위함인듯). 실제로 웃으면서 달린다.ㅋㅋ

그 모습들이, 잘 조화된 에펠탑 근처의 풍경들.

 

 드디어, 조명등이 켜진 에펠탑.

 

 이번엔, 일본인 친구들이 찍어주었다.ㅋㅋ

 

 

 

 

 

 

빠리지엥이 돼서 본 오늘의 야경,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밤이었다.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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