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저랑 그 남자친구는 27살 동갑내기입니다.
둘다 직장다니고 있구요..
이제 제 얘기 하겠습니다
저희는 거의 빠지지않고 매일 만난 우리라서 편했습니다 둘다
근데 사귄지 얼마 안되서 저 월급날 제가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언니들이랑 같이 밥을먹게 됐는데
계산할줄 알았습니다. 저랑 둘이먹은것도 아니고 언니들을 처음 보는 자리였기에.. 근데 안내더군요..
그래서 그냥 제가 사준다고 한거니까 그냥 이해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근처 산책로 같은데가서 산책을 하면서 음료수를 마시는데 그거역시 저희 언니가 사줬습니다.
그것도 이해했습니다.... 얼마 안됐을때였으니까요...
100일? 그때 사이도 안좋긴 했지만 받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100일뒤 그아이 생일날 싸워서 헤어진상태였지만 저 레스토랑가서 밥사주고 케익사주고 선물로 향수를 샀는데 시계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향수 환불했습니다.
하지만 이왕해주는거 좋은거 해주고싶은데 헤어진 상태였고 100일이란 시간을 만나고 시계해주기 솔직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넘어가고
몇일 지나서 저희 언니가 저녁을 사줬습니다.
근데 제가 지갑을 안가지고 나간 상태였는데 조카녀석 장난감 사주려고 언니한테 돈을 빌렸습니다 남자친구 앞에서..
그것도 3만원.. 저녁을먹고조카녀석을 데리고 홈플러스에 가서 조카녀석 탱탱볼 2천원 뻥튀기,오레오과자 하나씩사더군요.. 근데 그 남자친구 차에 리필껌 2개 4천원 사더라구요..
저 솔직히 남자친구가 돈낼줄 알았습니다. 역시나 밥도 얻어먹고 홈플러스역시 계산을안하더군요..
언니보기 민망했지만 얼마 안되는 적은돈이기에 그냥 이해했습니다.
그리고이번에 여름 휴가를 못가서 이번에 놀러를 가게됐습니다.
제이름으로 온라인예약을 했습니다..
그래놓고 저한테 하는말 "니가 입금할래? 내가할까"
물론 제가 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도 하기 싫더군요..
남자를 만나면서 펜션 입금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어쨋든 남자친구가 입금을 했고 놀러가기전날부터 차에 엥꼬가 뜨더군요.. 그상태로 놀러가는날 아침에 절 만나로 왔고 만나서 기름 넣어줬습니다 5만원. 그리고 그전날 장본거 2만8천원. 바베큐시킨거 3만9천원.간식 1만7천
출발을 했고 톨게이트 빠질때쯤 자기 현금없는데 현금있냐고 묻더라구요.. 남자가 놀러가는데 현금 한푼없이.. 참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거기가서 쌀,비누,물파스 다현금 쓰고 놀이기구 역시 제가 썼습니다 현금밖에 안되는 곳이어서.. 아니 어차피 남자친구 지갑도 가지고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좋게 생각하려고 돈이 없나? 이생각도했습니다..
놀고 다음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무데도 들르지 않고 바로 집으로 오더군요.. 너무화가나서 차안에서 몰래 울었습니다.
타안에서 제 표정이 안좋으니까 다투게 되었고 타투고난후 휴계소에 들어가더니 톨비달라고 하기 쫌 그랬는지 돈을 그제서야 뽑더군요....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120일 만나면서 그남자한테 받은거라곤 비닐포장된 장미꽃 한송이와 편지들..
저는 커플티 그아이 반바지 커플수영복 러브장 비슷한거 차량용 담요... 그렇게 비싸고 좋은것들은 아니지만 해줬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헤어지자고해서 지금은 헤어진 상태에요.
이남자 대체 뭘까요??? 헤어지자고 한 제가 너무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