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읽어 주셧으면 좋겟어요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겟어요 제발 읽고 덧글 담겨주세요....
저는 올해 16살이고, 중3이에요
정말........ 정말 말을 못꺼내겟지만.....
몇일전에 저 성폭행 당햇어요.......
지금 그 사람 경찰에서 조사받구, 저는 고소장 이미 쓴 상태구요
내일모레면 개학이잖아요,
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요
얼굴 못생기고 성격이 더럽고, 오타쿠나 뭐 그런거 때문이 아니라...
(그런사람 욕한건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그냥 중학교1학년 어떤 개년 떄문에 성격이 바꼇어요
원래는 애들이랑 되게 잘어울리고 그랫는데..
어제도 경찰에서 문자오고 전화오고,,,,진짜 힘들어요 지금...
제 자신이 무너져 버릴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나 전학보내 달라고...... 울면서 말 햇거든요
엄마도 이미 다 아는 상태고 제가 지금 얼마나 힘든 지 아시니까....
너가 그러고 싶으면 그러라구....견딜수 잇겟냐구....
하지만 도망치지는 말라고 그러셧어요
시골쪽에 저랑 갑인 친척이 살아요, 여자구요
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랑 살구 잇어요
(저한테 따지자면, 저희 엄마의 오빠가 이혼햇구요, 걔는 친손주 이지만 저는 외손주에요)
제가 엄마, 아빠, 동생은 계속 여기서 살구....
나 혼자 시골가서 걔랑 같이 학교 다니겟다구 햇어요
걔랑 저랑 정말 친하거든요
근데 성폭행 당했다는건 몰라요
옛날부터 고등학교는 같이 다니자 이런식으로 햇어서
그냥 그것때문에 가는거로 하려 햇어요
동생이 내년이면 6학년인데 이사가면 안될거 같아서..... 혼자 가려구 햇죠
제 담임도 아마 대충은 아실거에요, 저 이틀동안 엄마가 가출신고 해서.....
제가 사는곳은 한마디로 그냥 지옥이에요
저희 학교 진심 개막장
쓰레기
아니, 학교 전체를 욕하는게 아니에요 저희 반만 그래요,
제가 지금 왕따 당하느니, 성폭행 당햇다느니,
그런 거 때문에 이러는거 아니냐 할거 같아서 말 하는데요
저도 딴지역 애들 많이 알고, 남친도 몇번 잇엇엇.....구요
딴반애들이랑은 거의다 친해요, 다만 저희반 자체가 쓰레기일 뿐이지,
물론 저도 쓰레기구요
저희 담임한테는 말햇는데 지금 전학가도 상관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친척이 다니는 학교에도 연락을 햇엇는데
부모님이 같이 이동하는게 아니라,
자녀 혼자만 온다는건 안된다구 햇더래요.................
할머니라도, 외손주라도,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제가 전학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시골쪽이니까 아무래도.... 제가 사는 도시보다
애들이 더 순수할거 같고 그런 생각이 들엇어요
전 도망치는게 아니에요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서에요
도와주세요
여기 남아서 있는것이 저에게는 오히려 독이고, 절 죽이는 거 밖에 되지 않아요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정말 매일 울었어요 눈이 부엇고 머리는 아프고
피 뽑고 주사맞고 검사하고 약먹고.....
제발
정말 지금 너무너무 힘들어요 ........
혹시 학교에서 근무하시거나 하시는 분 계시면 꼭 좀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저희 엄마도 학교 행정실 근무하시지만......
제발 꼭좀 부탁드려요..... 이게 도망치는거여도 상관없어요
전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어요
새로운 환경, 새로운 학교, 새로운 친구,
그리고 새로운 저로
...... 덧글 꼭 남겨주세요 한글자라도 좋으니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