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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반대에 잘 대처해서 결혼 하신분 방법 좀..

에바 |2008.07.31 13:45
조회 51,675 |추천 0

저희 집에서 반대하는데요..

이유가 아직 사람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막무가내로 반대합니다.

남친..평범한 사람인데

그사람 말고 선봐서 넉넉한 집에 가라..

전라도라 싫다..등등

제가 납득이 안될 이유로..

 

너무 완강하게 보지도 않을려고 하세요..

 

혹시 집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명하게 잘 이겨 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조금 수정해서~ 반대하는 결혼 하지마라는 내용은 말구

어떻게 잘 대처 하셨는지 리플 좀 부탁드려요~

 

구체적으로 반대하는 내용 적으려니 누가 알까봐 그렇구..

주위에 다 물어봐두 납득 안되는 부분이라..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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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ㅜㅜ|2008.07.31 15:0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11월에 결혼해요.... 힘내세요~ 저도 작년까지만해도 여기에 글쓰고 했었어요...님과 같은... 그런데 결국은 웃으며 허락 받았습니다. 그건 그 어떤 누가 얘기 해준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엄마아빠눈에 많이 띄어야 합니다. 자리를 많이 마련하세요~ 그런데 부모님이 눈길도 안주시겠죠?? 그럼 님도 남친도 참 난감할거예요... 하지만 남친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정말 님을 사랑하는사람이라면 그정도의 민망함정도는 이겨내고 또 그런상황을 반복하다보면 민망하고 힘들던 순간이 부모님께는 믿음으로 와 닿으실 수 있다는거죠.... 전 남친이 부모님이 다니시는 절까지 같이 나갔습니다. 눈도장 열심히 찍었어요... 그랬더니 허락 떨어졌습니다. 남친도 전라도 사투리 구수하게 씁니다. 학력은 저보다 4년 못다녔구요.... 첨엔 저희 아빠 난리도 아니었어요 보지도 않고 ...당장헤어지라고.... 하지만 그런건 전혀.................................. 단지 정말 절 사랑해줄 수 있을사람으로 보였다는거죠... 님~ 힘내세요~ 많이 사랑하는사람이 약자라고했어요... 님 남친과 부모님이 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양쪽다 약자가 되어주길 기도하세요~ 꼭 원하면 이루워질겁니다. 유인법 이라는거..... 믿어보세요!
베플애라이|2008.07.31 14:03
이유가 좀 애매모호하긴 하지만, 부모님이랑 대화를 잘 해보세요. 아마 무슨 생각이 있으실거예요. 반대하는 결혼.절대절대절대!!하지 마세요. 평생을 후회합니다. 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랑 믿고 했는데. 지금..제 발등을 제가 찍고 싶은 심정입니다. 일단 부모님이랑 대화를 해보시고.님이 생각하는 평범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범이 일치하는지도 생각하세여. 평범이란게 어떤 관점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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