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有]귀신을 만져보셨습니까

히읏 |2011.08.20 01:04
조회 1,834 |추천 10

ㅎㅇㅎㅇ 저는 21살 직딩녀임

 

 

 

여름이 끝나가기 전에 나님나름 있었던 괴담하나 들려주고자함ㅋ

 

 

 

제목 그대로.... 님들은 귀신을 만져보셨음?

본 사람은 많지만 만진 사람은 없을꺼임ㅎㅎ

나님은 만져봤음.

 

 

 

 

 

때는 몇 년전에 내가 아직 학교다닐 때.

 

 

나와 동생과 내 친구는 우리 할매집에서 유치하게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음ㅋ

 

 

 

 

 

우리 할매집은 이층인데 우리 어무이가 시집가기 전부터 있었던 집이니까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올드한 집임ㅋ

 

 

 

그 시간이 밤이라서 불을 켜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상태였는데

 

그 때 당시 이층엔 아무도 없어서 불이 꺼져있고 일층만 환했었음

 

 

 

 

나는 그 나이에 술래잡기 한 번 이겨보겠다고 그 어두운 이층에서

 

불도 켜지 않고 혼자서 숨어있었음ㅋㅋㅋ

 

 

 

그런데 이노무 볍신 동생이 이층엔 오지를 않는것임...

 

 

 

 

 

나는 혼자서 어둠속에 숨어있다가 도저히 기다릴 수가 없어서 일층으로 가야겠다 싶어

 

불을 켜려고 스위치를 더듬더듬 찾았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오로지 촉감으로만 스위치를 찾다가

 

드디어 스위치를 찾아서 불을 켜려는데....

 

 

 

이상하게 불이 안켜짐...............

 

 

 

 

 

 

 

그 왜 있잔씀....... 보통 가정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쪽으로 기울어져서 불이 껏다 켜졌다 하는 그런 스위치였는데

 

 

 

이상하게 스위치를 힘줘서 눌러도 안눌러 지는 거임...ㅜㅜ

 

 

고장 났다기 보단 반대쪽에 뭔가 눌려져셔 안눌러 진다는 그런 느낌..........?

 

 

 

 

 

 

 

순간 배가 아팠음... 배는 아프고 어두우니까 괜히 무섭고..

 

나님은 똥줄이 빠지기 시작했음.......

 

 

 

 

나는 스위치를 조심조심 더듬어 봤음...

 

 

 

그런데.............

 

 

 

 

 

 

 

 

 

 

 

 

 

 

 

 

 

 

 

 

 

 

 

 

 

반대쪽에 손이 하나가 잡히는 거임ㅜㅜㅜㅜㅜ

 

흰색손이 나고 검정색 손이 다른 누군가의... 손임

 

 

 

 

 

 

 

 

그러니까 불 꺼는 쪽에 다른 손이 꾹 누르고 있어서

 

스위치가 안 눌러져 불이 안켜지고 있었던 거임..

 

 

 

 

 

 

하지만 귀신보다 동생이 더 무서웠던 나는

 

 

첨엔 그게 날 잡으러 온 동생인줄 알았음ㅋㅋㅋ

 

 

 

 

 

 

나님은 그 손을 만지고 소스라치게 놀라서

 

 

'악!!!!!!!!!!!! 왔다!!!!!!!!!!!!!!!!!!!!!!!!!!!!!!!!!!!!!!"

 

 

라고 샤우팅을 하면서 주먹으로 스위치를 빡!!!!!!!!!!!하고 내려쳤음

 

 

 

 

 

 

 

 

 

그 순간 불이 번뜩 켜졌고...

 

 

나님은 소름끼쳤음..........

 

 

 

 

 

 

 

 

내앞에 아무도 없었던거...............................

 

주위를 살펴봤지만 누구도 없었음... 나혼자....................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이층으로 올라오는

 

 

 

계단 근처에 있었는데 누가 올라오는 소리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음..

 

 

 

 

 

 

아무리 인기척을 없애면서 올라와도 약간의 부스럭 소리 정도는

 

들려야할텐데 정말 그런거 없이 클리어했음..................

 

 

 

 

 

나는 놀라서 어쩌면 이 자리에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니마가

 

날 지켜보고 잇지 않을까 해서 후다닥 일층으로 도망갔음...ㅜㅜ

 

 

 

 

 

 

일층으로 가니까 내 동생니마는 눈치없이

 

나를 찾았다며 날 붙잡고 늘어지기 시작했음

 

언니야가 술래다 언니야가 술래다 하면서ㅋ

 

 

 

 

 

 

난 얼굴이 완전 사색이 되어서 동생에게 혹시 이층으로 오지 않았냐고 물엇음...

 

 

 

 

동생은 평소에 괴담같은거 무지 싫어하고 혼자 자는 것도 무서워할정도로

 

겁이 많았음 그래서 이층은 무서워서 올라가보지 않았다고 함....

 

 

 

 

 

 

 

처음엔 얘가 장난치는건가 했는데 평소에 겁이 워낙 많은 애라서

 

 

 

올라왔을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난 도대체 그 어둠속에서 무엇을 만진 것일까ㅜㅜ

 

 

기억을 더듬어보면 굉장히 작은 손이였음..

 

 

 

 

 

초등학교 저학년짜리의 손정도.....?

 

 

 

 

 

그리고 물에 손을 오래 담궈 놓은 것 처럼 살이 맨들맨들하고

 

엄청 뿔어있었음.................

 

 

 

 

 

 

 

 

하악 이야기는 끝났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 지 모르겠네ㅋㅋㅋㅋ

 

 

무튼 그랬더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귀신 본 사람 말고 만져본 사람 있으면 나와보ㅋㅋㅋㅋ

 

도토리 드리겠음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줄이묘ㅂㅂ

 

 

 

 

 

 

 

 

 

 

 

추천수1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