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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근처 홈플러스 찾아갔다가 -_- 진짜 황당ㅋㅋㅋㅋㅋ

레알홈플 |2011.08.21 22:34
조회 670 |추천 0

일단 저는 20대 초반 초초초초흔녀구요.

음슴체로 쓸께요.

간단히 써보도록하게씀ㅋㅋ

맨날 톡만 보다가 오늘 진짜 황당해서 써보기로 도전함-_-ㅋㅋㅋㅋㅋ

 

우선 홈플얘기전에 왜 홈플에 가게되었는지부터 쓰게씀.

지금 어쩌다 보니 잠시 대구에 있게 되었슴. 대구는 첨와보는 곳인데 원룸을 얻어서 산지 한 2주쯤됐나? 근데 며칠전부터 자꾸 모기가 한마리씩 나타나기 시작하는게 아님?

그래서 죽이면 또 한마리가 나타나고 죽이면 또 한마리가 나타나고

절대 한번에 두마리가 나타나지 않고 꼭 한마리를 죽여야만 한마리가 나왔음.

여튼 그러다가 포기하고 잠이 들었는데 진짜 귓가에서 계속 왱왱왱왱거리고 이불을 뒤집어쓰면

이불밖으로 조금 나온 발을 사정없이 한군데 4-5방씩 물고 이래서 자다깨서 모기잡고 이러다가 새벽 5시반까지 10마리 넘게 죽이고 간신히 잠을 들었음.

 

근데 그담날 8시에 일어나서 출근을했는데 하루종일 졸고 난리가 난거임 ㅠㅠㅠㅠㅠ계속 졸려서 죽는줄 그리고 계속 가렵고 ㅜㅜㅜ 모기없는데 왠지 모기가 다리에 붙어있는 나고 ㅜㅜㅜ그런느낌암?? 왠지 다리가 간지러운 느낌. 근데 보면 아무것도 없는 그런..... 여튼 하루종일 정신나간상태로 지내다가

그게 금욜이엇는데 금토일 2박3일간 어디놀러갔다오게됨ㅋㅋㅋ

근데 집에오는내내 집안이 벌레방으로 되어있으면 어떡하나 걱정되는거임 ㅜㅜㅜㅜ

 

 집에 가는길에 엡킬라나 뭐 그런 모기향이든 뭐든 약을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동대구역에 내려서(기차타고갓다옴) 네이버 지도에 홈플러스를 검색한다음에

거리순으로 정렬하고 제일 첫번째 뜨는 홈플러스를 눌렀음.

보니까 걍 동대구역에서 좀만 걸어가면 도착할꺼 같은 거리인거 ㅋㅋㅋㅋㅋㅋㅋ

힘들었지만 모기한테 뜯기는거 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걷기시작했음.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왜 홈플을 가려고했냐면 걍 왠지 모기약같은거 동네마트에서 사면 비쌀거 같아서 그리고 일단 홈플 깨끗하고 집주변에 홈플이 없기도 하고 오랜만에 가보고 싶고 뭐 이러저러한 이유로 ㅋㅋㅋㅋㅋ

 

여튼 한참 한 20분간 걸었나? 지도상에 내위치를 찍었는데 거의 가까워져있었는데

보통 홈플 하면 되게 크고 불도 크게 켜놔서 딱 눈에 뜨일텐데 잘 보이지 않았음.

아직 골목을 안꺾어서 그런가 싶어서 골목을 꺾었는데

 

읭?ㅇ?ㅇ?ㅇ?ㅇ?ㅇㅇ?ㅇ?ㅇ? 그냥 골목인디?ㅇ?ㅇ?ㅇㅇ??ㅇ

 

뭔가 의심스러워서 혹시나 눌러보니 홈플러스마트 였던거!!!!!!! 그 막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런거는 동네에도 있을수 있으니까........ 그게 어딘가 싶어서 계속 걸었음.

 

내위치는 이제 정확히 목적지와 겹쳐졌는데

 

????????홈플은?????어디간거?!?!?!?!?!?!?!?!? 순간. 주변을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동네슈퍼 이름이 홈플러스마트여씀........................................

나 낚인거임???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황당한데 뭐 누구한테 따질수도없고 ㅜㅜㅜㅜㅜ

동네슈퍼는 우리동네에도 있는데?ㅠ?ㅠ?ㅠ?ㅠ?ㅠ?

 

아진짜 힘빠지고 화장실도 급해죽겠는데 홈플가까이오니까 더 급해졌는데 저거 보는순간 들어간듯.

 

아 끝은  그냥 저걸 보고 다시 20분걸어와서 집앞에서 에프킬라를 삿는데 이것도 참 황당함 -_-

여튼 그렇다는 얘기였음..

 

끝........ㅠㅠㅋㅋㅋㅋ저만 황당한가여 ㅜㅜㅜ죄송해여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나 상호명 문제되면 지울께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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