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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 하면서 고객님을 짝사랑..###

키아아 |2011.08.22 12:38
조회 532 |추천 4

아.. 안녕하십니까 ... 이런거 보기만 하고 써보는건 첨이라네~~

 

아 고객님.. 이 아니라 톡커님들 ㅋㅋ (고객님은 직업병) ㅜㅜ

 

암튼 제가 일하다가 만나게 된 아리따운 여성을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21살 흔남 이지만 그리 흔하지도 않은게....

 

나름 유명한 그게 있답니다.. 나름 인터넷 치면 얼굴도 나오고...

 

맞자요 사실 전 연애인입니다.. 앨범도 있고요;; 얼굴 없는 가수랄까? 일반인은 아무도 모르죠 절 ,,ㅜㅜ

 

아무튼 사건을 주욱 털어 놓겠습니다!!!

 

 

 

텔레마케팅이라는게 하루종일 고객님께 전화걸고 욕먹고 실적 안나오면 잘리는.. 슬픈직업..ㅜㅜ!!

 

편의점이야 뭐 고백의 커피같은거로 로맨스 있는 알바생활을 할 수 있다지만..

 

tm(텔레마케팅)은 그딴거 없이 일하러 나오면 아줌마들 바글바글 아휴 얼마나 씨끄러운지;;

 

 

 

그날도 어김없이 그냥 "양양양 고객님 앙앙앙 그러지말고 이거 한번만~~"

 

아양떨다가 "얌마 전화하지 말렜지!! 이런 @#%%!#!*&!%$!" "네네 죄송합니다..."

 

"아 오!!! 죄송하다고!!!! 쒸부락 끊어주세요" 화도 내고.. 죄송합니다;; 저도 스트레스가 ㅠㅠ

 

 

 

그렇게 한건도 못하고 잔소리도 한번 듣고 퇴근시간이 다 되어 갔음...

 

그렇게 희망도 없이 "네넹 고객님... 한번 바꿔보시겠어요..?" 했는데

 

갑자기 어디 하늘에서 천사의 목소리가 "네... 한번 받아볼레요...^^* "

 

막 막 무슨기분이냐면!!! 아빠한테 호되게 혼나고 나서 엄마가 안아주는 그런기분??!?!

 

 

 

갑자기 활기가 넘쳐서 "넵!! 고객님!!!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거저거 말씀드리고 주소 받는데 헐!!!!!!!!!!!!! 옆동네인거임 이 천사님!!!!!!!!

 

이미 얼굴은 상상속에 그려놨어 오 베이비 더 이상 암말도 하지마~~~

 

그렇지만 갑자기 "아! 궁금한건 어디로 문의하면 되나요?" 우리 천사님 반품은 안되안되~! 응?

 

 

 

원래는 담당센터가 있지만 난 꼭 그녀를 잡고 싶었음!!!

 

우후후~ 제가 사실 목소리 엄청!!!! 자신있어서 분명히 연락이 오겠지~~

 

그래서 "아 그럼 제 개인번호 하나 알려드릴게요~!!" 하면서 알려드림 ㅋㅋ

 

그렇게 퇴근을 하고 집가서 목욕을 츄욱~ 하고 핸드폰만 잡고 있었음!!

 

그렇게 잠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뭔가 좋은기분으로 일어났는데 막상 좋은일이 없어서 짜증나는 다음날 아침 눈을 뜨니!!!!

 

그녀가!!!!!!!!! 그뇨가!!!!!!!!!!! 나의 천사님이!!!!!!!!!!! 문자가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고객님~ ' 독백 하면서 문자를 보니..........

 

 

 

"저기 사은품은 뭐 안주시나요?" 아휴 드려야지라.. 누구 폰인데 그걸 빼놓겠소!! 하면서 회사로 달려감!!!

 

그런다음 상사님께 "아 xxx고객님 사은품 뭐뭐 들어가요? 케이스 들어갔죠???" 라 하니

 

이 싸박머리없는 문어같은 상사놈이 "없어 임마 일찍 출근했으면 자료나 정리해!!!"

 

이 상사놈 죽이고 지옥에 가겠습니다... 아 어디서 가정교육을 개판으로 받아와서 저런 사과지를 얻음??

 

 

 

이러고 궁시렁 궁시렁 하고 있는데 '아 맞다!!!!!!!! 옆동네지!!!!!!!!!!!!' "꺄호!!!!!!!!!!!!!!!!!!!!!!!!!!!!!!!!"

 

진짜 사람 다 있는데 넘 좋아서 소리지름!!!!!!!!! 만나게 된거임 우리 천사님을 직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와 약속도 술술 잡히고 일도 술술 잘되는게 아휴 오늘은 복권도 하나 사야 쓰것네 하면서ㅋㅋㅋ

 

진짜 로또사고 퇴근함 ㅋㅋㅋ 이날이 목요일임!!!!!!  금요일에 개통하시고 약속은  토요일!!!!!!!!

 

 

 

정말 비비 바르고 눈썹 정리하고 머리만지고 해서 옷도 너무 튀지 않게!!!!

 

 절때로 꽃단장하진 않았지만 사실 꽃단장인 메이크업 완성!!!!!!

 

후후 거울속 나는 정말 멋져 ㅎㅎ 키가 쫌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는 키죠 ㅋㅋㅋ 톡커님들 키에 민감해하지마세요!!!!!!!!! 키 말고도 매력을 충분히 내실 수 있습니다!!!!

 

자 약속대로 2시에 홍대놀이터에서 커피2잔 사들고 기다리고 있었음!! ㅎ

 

근데 안옴.............................      3시 다 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나 뻰찌먹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오토바이 시동 걸어서 갈려 하는데................

 

전화가 오네~~~~ 전화가 와~~~~~~~~~~ 나의 주말은 헛되지 않았어~~~~~~~~~~~~~``

 

설레는 맘으로 뒤를 돌아보니!!!!!!!!!!!!       헐...............놀람

 

이건 아니야 돌아가자.................... 쩝............................................

 

아니 이건 너무한 뚱녀분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샹.. 하고 고개를 푹 숙였는데 그 뚱녀는 그냥 전화하면서 가더라;;;;;

 

 

 

그렇다면!!!!!!!!!! 하면서 전화를 딱 받는 순간!!!!!!!!!!!  오 마이 엔젤~~~

 

"미안해요... 정말.. 제가 좀 덤벙데서...... 4시까지 꼭 갈게요!!!" 어휴 오실때까지 그냥 놀이터에

 

뼈를 묻겠습니다...!!! " 어휴 !! 고객님!! 천천히 오세요~~~~~!!" 아싸라이야 꿍따따 쿠쿠쿠쿠쿠

 

커피가 미지근해졌네~~~~~ 어휴 시간 맞춰서 한잔 더 사오지 뭐~~

 

 

 

그녀가 전화하며 등장.........!!!

 

역시 나의 엔젤..........!!!!!!! 놀이터에 수많은 여자들이 있었지만 그녀가 짱이였다......!!!!!!!

 

생머리에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길지 않은 치마!!!!!!!!

 

 

 

전화 받기도 전에 다가가서

 

"xxx고객님? 제가 전에 상담해 드렸던... 네 반갑습니다~ 더우실텐데 이 커피 한잔 드세요~"

 

"아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 미안해요;;;" 미안할게 뭐 있나여? ㅋㅋㅋ

 

우린 케이스랑 필름사러 아래로 내려갔음~

 

 

 

붙임성이 상당히 좋더라;; 그녀가 "굉장히 어려보이시는데 나이가...?"

 

암튼 난 이미 엔젤님 나이를 알고 있지!! 그녀는 88년생 나랑 3살 차이였음!!!!

 

"아 전 21살이에요 ㅎ 3살차이신데 왜이렇게 십대같으세요? ㅎ" 이런 사탕발림 쫙 해드림~~ㅎ

 

수줍게 웃는 얼굴이 너무 사랑스러웠삼........ㅎㅎㅎ

 

 

 

그렇게 케이스를 샀는데 헐.................

 

가게에 필름이 없다네;;;ㅜㅜ        잠깐..............!! 슬퍼할 일이 아니다!!!!!!!

 

그녀를 한번 더 볼 명분이 생겼도다!!!!!!!!!!!!!!!!!!!!!       흐흐흐흐

 

 

 

"아 그럼 필름 다음주에 사드릴게요~~" 하니 막 괜찮다고 함 이거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ㅋㅋㅋ

 

전 무조건 사드린다고 반 억지로 약속을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신사답게 웃으며 계속 있으면 좀 싸보일까봐 슬슬 물러났음 ㅎ

 

 

 

여기까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엔 2탄을 올릴 예정!!!!!!!!! 참고로 그녀 미니홈피 가봤더니 솔로더라 ㅋㅋㅋㅋ

 

재미없다 -> 추천!!

재미있다 -> 추천!!

2탄을 원한다 -> 추천!!

졸렸다 -> 추천!!

고백해라 -> 추천!!

 

처음쓰는건데 매정하게 굴지 마시고 추천 좀 해주시라요!!!!!!!!!

추천수4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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