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어디다가 적어야 할 지도 몰라서 일단 30대의 삶에서 이야기를 하니까
여기다가 적어봅니다. 저는 지금 현재 31살입니다.
전 18세 때부터 혼자가 되어서 보통은 20살에 대학에 가지만
돈을 벌고 난 뒤 3년 뒤에 서울의 k대학을 갔습니다.
하지만 그 생활이 참 만만치가 않더군요. 등록금과 생활비만 생각했던 저는
결국 1년을 버티고, 2학년을 들어가면서 바로 자퇴를 했습니다..
장학금도 노려봤지만, 주위 아이들이 저보다 훨씬 더 뛰어나서 알바하면서 따라가기란..
쉽지 않더군요
후에 바로 군입대를 했고, 다녀와서도 대학을 다닐 엄두를 못 내겠더군요..
바로 일을 시작했고, 군대에서부터 해온 영어공부를 일을 하면서 조금씩 했고
일단 토익 시험도 보고, 또 대학 공부도 다시 해볼까 하는 미련도 남았습니다..
토익도 950 이란 점수를 받았고, 수능 시험도 조금씩 했지만, 직장 생활이란게
그리 도움이 되질 않더군요. 시간이 흘러서 대학에 대한 재도전 의식은 점점 사라졌죠.....
직장 생활도 대부분 계약직만 간신히 들어가서 거기서도 대학 출신과는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현실에 안주하느라 제가 더이상 발전을 시키질 못했구요.
제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데 자격요건엔 고졸이상이지만 그 한계가 역시 있었구요....
작년부터 미치도록 느낀거지만 정말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도 역시 생활이란 것 때문에 굶어죽지 않으려면 일은 계속하긴 해야하는데
미래는 재밌게 살고 싶고.. 원하는 꿈도 이뤄보고 싶고..
그래서 이 나이에 늦어도 대학에 다시 들어가보고 싶은 심정이 좀 드는데
괜찮을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스운 소리지만 요즘 주말마다 맨날 로또를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