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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노래방 방화 살인사건의 전말-

내살의무게 |2011.08.24 16:04
조회 791 |추천 2

안녕하세요.

수도권 거주중인 28세 흔녀입니다.

 

요즘 일이없어 엽기&호러판에서 눈팅만 하다가

문득 나도 정보를 방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어요.

판에 톡 써보기는 첨이라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코드를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나도 대세에 따라 음슴체로 작성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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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엄마는 안산에서 노래방을 하고 계심.

그 동네가 좀 으슥-한데, 작년 새 노래방 계약을 하고나서 들은 얘기임.

 

엄마 노래방 - 호프집 - (이 사건의)다른 노래방

 

이렇게 이어져있는 골목인데,

08년인가 09년이랬나, 여튼 그 호프집 앞에서 여자가 온 몸에 불이 붙은채

차도로 뛰어나왔으나 결국 그자리에서 사망했다고 함.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음.

 

엄마가게 옆옆에 위치한 다른 노래방 주인은

본처 - 지인들에게 공인된 첩 - 2년된 새로운 여자를 거느린(?)

한쪽 다리를 절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것으로 추측되는 아저씨임.

(실제로 보지않아 알 수 없고, 치명적인 매력도 주변인들의 추측일 뿐임)

 

이 주인의 2년 만난 여자가 노래방을 대신 운영하고 있는데,

공인된 첩이 이 둘의 사이를 매우 시기했다고 함.

 

그러던 어느 날, 2년된 새로운 여자가 곗돈을 탄 날이었는데

이 공인 첩이 술에취해 노래방에 찾아와 2년 여자의 돈을 뺏고

방에 가두어 칼로 난도질을 한 후 몸에 석유를 붓고 불을 붙인거임.

(겨울이었으니 아마 노래방에 있는 난로용 등유? 휘발유?? 이런걸 부은 듯-)

 

호프집 아줌마->엄마에게 전해지는 과정에 과장도 있겠지만,

그 호프집 아주머니 말로는 눈뜨고 볼 수도 없을만큼 끔찍했다고...

 

몸에 불이 붙은 채 괴성을 지르면서 차도로 뛰어들어서

옆 호프집 주인이 소화기로 급히 불은 껐는데,

화상 정도도 심각했고, 결정적으로 목에서 출혈이 너무 심해

구급차가 오기도 전에 즉사했다함.

 

이 사건으로 이 주인아저씨의 난잡한 여자관계가 발각이 된거임.

주변 상권 사람들은 그 때까지 그 불에 타 죽은 여자가 부인인 줄 알 정도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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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도 재밌게 하는 엄마에게 들을 땐 오싹했는데,

5살 때부터 파브르를 사랑하고 tv에 눈을 뜬 시기부터는

동물의 세계와 EBS와 NGC밖에 본 적이 없는-

어떤 얘기도 다큐로 승화하는 나인지라 결국은 데이터 쓰레기만 남김..

(엄마 미안 ㅠㅠ)

 

어쩔 수 없이 다큐로 마무리.

이 글의 요지는, 방화살인사건 전말 및 임자있는 사람은 건들지 말자.

 

여러분 미안 당황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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