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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아기 고양이 키우실분 (사진有)

씐나씐나 |2011.08.25 13:12
조회 289 |추천 0

몇일전 집앞에서 바싹 말라있는 아기 길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모두 아시다 시피 단지 안에 차가 얼마나 많습니까?

 

근데 차속으로 파고드는것이 아니겠습니까....그래서...차에....그렇게 될까봐....

 

너무 말라있는데다 마침 생선 구어놓은것도 있고해서 먹일 심산으로 잠깐 집안으로 데려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동물은 보는건 좋아하지만 스킨쉽이 일어나는것을 너무 싫어하는 일인입니다

 

(개인사정이니 너무 욕하지는 마시길...ㅜㅜ)

 

근데 자꾸 안아달라고 얼마나 보채는지...

 

쪼금한게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크다기 보단 쉼없이 울어서....

 

제가 동물을 좀 더 사랑하는 일인이였다면 그칠때까지 안아주련만....

 

2~3시간 이상 안아주고해도 만족을 못하는지 출근해야되는 절 재워주지도 않습니다....

 

윗집 아랫집에서 호출 당했습니다....

 

목욕 시키는 시커먼 물이 나오더군요....그래도 씻기고 먹이고 입히고 했더니 정이 들긴했는데....

 

신혼부부인데요...

 

신랑은 새벽에 나가서 9시 넘어들어오고

 

저는 새벽에 나가서 퇴근은 6시에 하는데 시어머니가 입원해계셔서....

 

퇴근하면 병원쫓아가기 바쁘고....

 

회사경비실에 맡기니 워낙 자연적인 곳이라

 

고양이 밥그릇을 땅에 놓자마자...개미...파리....난리도 아닙니다....

 

애가 배가 많이 고파야 먹어서 그전에 곤충들이 밥그릇을 점령합니다....

 

다시 집으로 데리고 왔지요....

 

그런데 제 스케줄은

 

오전 7시 출근

 

오후 6시 퇴근 병원 고고

 

오후 7~9시까지 간병

 

오후 9시 30반 신랑퇴근, 저 귀가

 

오후 9시반 이후 고양이 목욕

 

오후 10시 이후 고양이 밥주고 기타등등(이제 1주일인데 위아래집 난리임)

 

오후 11시 이후 우리 신랑이랑 늦은 저녁...

 

이후 오전2~3시까지 엄청 보채서 고양이 달램

 

일주일 만에 폐인이 되버렸습니다.....

 

고양이 좀 분양해가 주세요....

 

아직 아기인데다 어미한테 버림 받아서 그런지 엄청 애정고파 합니다....

 

다시 버려지게 할 수는 없고 애정 많이 주실분 좀 데려가 주세요....

 

쪽지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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