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쉽게 이해하시리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착각인듯 합니다.아래 반박댓글에는 제가 일일이 답변 해드렸습니다. 그것도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오세훈 관련 기사 보다보면 속터지는 댓글이 한두개가 아님
그 댓글들을 모아보자면 5가지로 나뉨
1. 오세훈을 보고 투표할지 말지를 결정하다니!!이건 주민투표가 정치적 투표로 변질된 것이 아니냐능?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거부라니!!! 민주당은 반성해야한다능!!!
2. 오세훈이 똑똑하네!! 부자들의 자녀들까지 공짜로 밥 먹일 필욘 없잖앙!
3. 지금 이렇게 전면 무상급식 시작하면 세금도 왕창오르고 예산도 복지에다가만 쓴다능!!! 그게 뭐냐능!!! 유럽이나 다른국가들이 그렇게해서 망하고 있다능!! 이거슨 포퓰리즘이라능!!
4. 상,하위 50% 나눈다고해서 아이들 상처 안받는다능!! 옷이나 신발 이런거에서 상처받는다능 누가 먹는거가지고 수치심 느끼냐능!!
5. 빨갱이새끼들 나가뒤져라.
뭐 그밖에 기타등등 많이있지만 내가 일일이 다 찾아서 적기엔 힘이 듦.
이제 반론을 해주겠다능!
때는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로 돌아 감.
이때 오세훈은 서울시장이 되고 서울시 교육감은 곽노현, 서울시 의회의 약 74%를 민주당이 차지하게된다(비례대표 제외). 첫 지방판 여소야대 (여당의 의석비율이 작고 야당의 의석비율이 큼)라고 뉴스도 났었음.
그래서 오세훈이 한 말 : 오 시장은 “앞으로 험난한 길이 펼쳐질 것으로 각오하고 있다”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오세훈은 지방선거후보가 되었을때부터 마르고 닳도록 한 얘기가 있었다능.
그거슨 바로 디자인서울ㆍ한강ㆍ남산르네상스 등 눈으로 보이는!! 전시행정(내가 대통령될꼬얌 나도 이명박대통령님처럼 눈에 번지르르한거 보이게 만들어서 나의 업적을 널리널리 알려서 대통령 될꼬얌 헉..헉...)을 공약으로 내걸었음.
디자인서울이라능! 씐난다능ㅋ 길거리엔 껌딱지와 쓰레기가 넘치지만 큼직큼직한거 만들어놓으면 업적 짱인것처럼 보인다능! 환경따위 개나주라능!
그리고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무상급식 대상을 소득 하위3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라고 공약을 내걸었음. 처음에 말한게 저것임.
반면에 곽노현교육감은 공약이 '무상급식을 초,중학교 2011년까지 실시, 고교 2012~2015년 실시'이거였음.
그렇게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대립은 시작되었음
오세훈 : "디자인서울ㆍ한강ㆍ남산르네상스 이런거 할거니깐 너네 빨리 동의좀 해달라능ㅠㅠ 대화와 협의릍 통해 합의를 이뤄내자능"
서울시의회의 74% : "싫다능 전시행정 꺼지라능"
오세훈 : "전시행정이 아니라능 이런 #%@%@ 장점이있고 @%@%@$% 이럴 수 있다능"
서울시의회의 74% : "싫다능"
이렇게해서 오세훈은 위기에 봉착했음.
그러다가.. 이제 무상급식 안건에 대한 시의회가 열렸음.
그런데 오세훈은 안왔음 참여도 안함 삐졌다능 5세훈임
서울시의회의74% : "전면 무상급식을 하기 위해서 2295억여 원의 예산 중 서울시가 30%를 지원하고 각 구청이 20%, 교육청이 50%를 부담하자능 우리끼리만해도 과반수넘었으니깐 통과라능!"
오세훈 : "싫다능 너네 저번에 내꺼 전시행정이라고 비웃었잖아 너네는 망국적 포퓰리즘이라능 난 너네 얘기하는데 근처도 안갈거라능 삐졌다능 대법원에 이거 다 무효라고 소송할거라능! 688억? 웃기지도 말라능 난 내 사업이있다능 르네상스 사업에 온 힘을 쏟을거라능 무상급식은 무슨 하위 16%애들이나 먹여라 그래도 278억은 줌 난 시장이니깐"
여기서 잠깐 오 시장은 “앞으로 험난한 길이 펼쳐질 것으로 각오하고 있다”며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건 어디갔냐능 ㅠㅠ? 대화와 협의를통해 합의를 이뤄낸다며 왜 의회에도 출석 안하는거냐능.. 많이 빈정상했냐능...
암튼 그렇게 해서 전면 무상급식안은 시의회에서 통과되었지만ㅠㅠ오세훈이 소송걸어서 뒤쳐짐 그러다가, 오세훈이 주민투표로 시민들에게 물어보자! 했는데
오세훈이 대법원에 조례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해 소송이 진행 중임.그러니깐 현재 재판 중인 사항이므로 주민투표에 부칠 수 없는거임(이건 법임)
또한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인 학교급식>은 서울시가 아닌 교육청의 고유 권한이므로 서울시의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기도 했음.
게다갘ㅋㅋㅋ투표 안이 무상급식NO! YES!가 아닌 재정 여건에 따른 무상급식 실시 시기와,대상 범위를 내용으로 하고 있어 예산 편성 집행에 관한 사항이므로 주민투표법에 따라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기 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래서 법원에 "이거 불법아니에요?" 했는데 법원이 "불법아님ㅋ" 이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MG!! 법원 미친거니 (feat.방용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치시간에 배운건 안드로메다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오세훈은 피켓들고 1인시위(?)라고 해야되나 암튼 비슷한 투표해달라는 떼쓰기를 함.
보다못한 선관위가 "야 좋은말로 할 때 떼좀 그만 써라" 라고 해서 멈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불법이란 불법은 다 저지르고 봄 일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서 주민투표했음
오세훈은 발렸음
1. 민주주의에서 투표는 의무가 아닌 권리임. 의무는 독재에 악용 될 가능성이 100%임 지금까지 한국의 역사를 보면 100%임(국내 사례: 박정희, 외국 사례:히틀러) . 그래서 투표거부 할 수있음.
너네도 꼬우면 거부하셈 특히 네이트에 판치는 한나라당 알바들 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이거갖다가 민주당이 이름 걸맞게 행동안한다고 지껄이지마 제발 난 민주당 좋아하는건 아닌데 니네들이 자꾸 그러면그럴수록 민주당이 그나마 나은것같잖아
그래도 그렇지! 투표거부 하자고 홍보는 너무하잖아?
그렇게 따지면 교회목사님들 설교시간에 무조건 무상급식 투표합시다하고 떠드는거, 무지막지하게 현수막 길거리에다가 불법으로 걸어 놓는 것, 주민 투표 당일날은 선거운동이 금지인데도 불구하고 당일날!!!!!!! 유인물 나눠주며 '무상급식! 부자들까지 줘야합니까??' 이러면서 서민들 챙겨주는 척 홍보하는 것 보다는 진실을 알리는 투표거부 홍보가 훨씬 낫다!
왜냐하면 그 투표의 진실은 처음부터 정치적 꼼수로 가득찬 오세훈이의 불법 투표니까! 투표거부하자고 해야지! 그러니까 이건 정치적 투표로 변질될 수 밖에 없는 불법투표란거 ㅇㅋ?
2. 오세훈이 똑똑하네!!!! 부자들까지......... 됐고 이건 충분히 설명했다고 본다.
결국 오세훈의 떼쓰기였다 (아오 나 서울시의 르네상스를 보여줘야 하는데 왜 막는거야 삐져떠)
3. 이거슨 망국적 포퓰리즘이라능!!!!!!!!! 망국적 포퓰리즘 인지 아닌지는 일단 무상급식하고나서 몇년 후에 말하자. (이거도 쓰려면 몇시간 걸릴거 같아서 그럼 힘듬 ㅠㅠ 일단 지금의 주민투표에 관련된 것만 다루기로 하자)
4. 수치심을 느끼는 건 개인마다 상대적인 감정 아닌가? 자신들이 어떻게 저소득층 아이들의 마음을 그렇게 잘 아는가? 일단 솔직히 말하겠음. 우리집은 중산층도 안됨. 그렇다고 저소득층은 아닌 어중간함.
나와 동생의 고등학교 등록금에도 시달려야 했음(쑥스럽지만 그래서 장학금타고다님). 한번 등록금 내는 달은 그 한 달 간은 진짜 밥이랑 김치밖에 없는 날임. 나는 집에서 먹는 밥보다 학교에서 먹는 밥이 다양한 반찬으로 나와서 좋았음. 집에서 먹는건 그 밥에 그 반찬 맨날 그것만 먹는거였는데 학교에서 처음 먹어본 음식도 많았음.
어쩌면 저소득층 아이들에겐 하루하루가 살기 힘들지도 모르는데 이런 곳에서 즐거움을느낄지도. 그런데 그 즐거움마저 느낄수 없다면.......(저소득층은 지원이 되지만 저소득층이라고 말할 수도, 중산층이라고 말할수도 없는 거의 저소득층인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문제임. 그리고 이런 아이들을 구분할 이렇다 할 지표도 없음. 우리집은 우리'집'이 있어서 지원받지 못햇던 것 같음. 진짜 한달한달 근근히 버텨감. 뜬금없지만 그런면에서 생활력 강한 엄마를 존경함. 내 동생들도 브랜드옷 사달라고 떼 안씀.아 갑자기 눈물날라 함)
5. 대한민국을 빨갱이와 수구꼴통으로 나누는 너네는 답이없다 그냥 나가 뒤져라 에휴
시간도 없는데 새벽에 거의 2시간동안 힘들게 썼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뭐가 진짜 문제인지 깨달아 줬으면 좋겠음...
썩어빠진 대한민국이 문제지 복지정책(흔히 포퓰리즘이라고 비아냥거리는)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임.
복지 뜻이 뭔줄 아심?
福祉 : 행복한 삶 (naver 사전검색)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사는게 복지임 (상위,하위 50% 계층 구분을 해서 선별적으로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란 말임).
이렇게 예쁜(?) 뜻을 그 더러운 입으로 포퓰리즘이라고 덮어씌우려 하지마셈.
국회의원 다 똑같다 하지만 포퓰리즘이여도 자기 권력, 재산보다 국민의 행복한 삶을 생각하는 '척'이라도 하는 국회의원이 우리눈엔 나아 보인단 말임.
그것이 진정 포퓰리즘 이여서는 안되겠지만.
긴글 읽어줘서 매우 감사드림. 올라오는 악플과 각종 비난은 거부하겠음
비판은 달게받음 (빨갱이라는 단어와 욕설이 난무하는 비판은 거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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