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니가 이글을 보기 바랄게

울산양산부산 |2011.08.26 20:16
조회 200 |추천 4

J야 내가 누군지 너는 이글을 보면 알거야

난 니가 이글을보면서 찔린다는 그 감정을 느끼지말고 너에 상황을 뒤돌아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쓰는거야

우리 정말 1년전에는 재밋게 놀앗잖아 남들 시선도 나쁘지않앗고 우리셋은 정말

내가 생각해도 즐겁고 건전하게 놀앗던거 같아.그런데 2학년 올라오면서 우리 셋은 같은반이 됫어

그런데 니가 갑자기 우리반에있던 노는애들과 서서히 얘기를 하더니

이젠 아예 쉬는시간도 점심시간도 하굣길도 주말도 모두 우리와있던 시간이 없어졌어

그래서 내가 Y와 말햇지. J가요새 우리와 놀지않고 이상한 애들과 지내는 시간이 좀 크다고

솔직히 걱정됫어.아니걱정이 아닐지도몰라 우리셋이 재밋게 보냇던 그 추억들이 너무컷기때문에

다른 사람과 추억을 만드는게 아니꼬왓던 그런 이기적인 생각이였을지도 몰라.

그래서 우리 둘은 너를 바로잡고 탈선하지 않도록 니가 변햇다고 그런애들과 어울리지말라고

그랫잖아 그런데 니가 왜 너는 내가 노는 친구들한테 그래?너도좀 친하게 지낼수 없어?

라는말이 좀 나에겐 적지않은충격이였어 하지만 나도 그땐 니말에도 일리가잇다고

미안하다 하고 니가 노는 그애들과 함께 억지로 Y까지 섭외해서 그 무리들과 놀앗지

아니 논것두 아니야 니가 걔내들이 어떻게 해주길래 니가 우리를 외면한체 걔내들에게 추억을 나누는지

그것이 궁금햇으니까. 나름 기대햇어 나도 걔내들처럼 자유로워지고 싶엇기 때문이었을거야

그런데 어울리고나니까 깨달앗어. 걔내들은 정말 최악이라는걸

학교오자마자 비비부터시작해서 틴트에 팩트에 빠짐없이 출석화장을하고

수업시간엔 공부도 하지않아.왜냐면 학원에가서 다 공부하거든 그러니까 학교선생님은 만만한거지

어른에게 빽빽거리기도하고 후배들한텐 되도않하는 가오와 선배능멸 남자와에 찐한관계

나 솔직히 니가 화장은 해도 저런 인격에 금이가는 행동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햇어

니가 저런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을 할때마다 나는 정몽주에어머니가쓰신 '백로가'가 생각나서

내가 저시를 읽어주면 애늙은이같다. 잘난척할거같다. 라는말할까봐 마음으로 읊어줫지

아니 그냥 니가 저런 까마귀들과 어울리지 않앗으면좋겟다는 소원을 읊엇어

그렇게 더러운1학기가 지낫고 방학이시작됫지.니가 1살 위인 남자친구를 사귀더니

Y와 나에겐 없는 정까지 안주더라고 실망했어 아주 많이.

그걸 참지못한 나는 너에게 말햇지 넌 왜자꾸 남자친구만 생각하느냐고 우리도좀 그렇게 생각해주고 대해주면안되냐고 니가 미안하다고 했을때 다 풀리지는 않앗지만 "아...얘가 미안하다고 생각하니까 이제됫어"라고 생각하고 그후에도 남자친구때문에 잦은 갈등이 있었지만 내가 나 스스로를 이해하고 속풀이를하고 내죄를 탓햇어 그때 너를 잡지못한 죄를

개학을 했지 그동안 너와나는 연락을 잘 안햇기에 서로에대해 잘 몰랏어 방학동안 변햇던부분을 

개학 첫날엔 Y가 눈병에 걸려서 학교를 나오지못햇기에 오랜만에 우리둘은 함께 걸어갓지 

그런데 니가 하굣길에 나혼자 보내기 미안하니까 "K야 나 오늘 오빠랑 마치고 노니까 너 먼저 가 그대신 내가 버스정류장까지 기다려주고 데려다줄게"라고 말햇어 

솔직히 나 니가 남자친구만날 시간도 부족한데 나를 기다려주고데려다준다니까 좋앗어 

이떄까지 너에 남자친구때문에 얽혀있던 마음이 싹 녹아 내렷던 순간이엿어. 

수업이 끝나고 난너에게말햇지 "J야 나 오늘 기다려주고 데려다 준다고 했지??"

"아ㅡ_ㅡ내가 왜? 아 알앗어 .. " 

라고말한거 기억나? 그때 울컥했지만 참앗고 웃음으로 너를 대해줬어 

아 그때 바로 말햇어야하는데 ..마치고 날 데려다주는길에 넌 온갖짜증을다내고 좀 쉬엇다 가자고 그랬잔아 솔직히 나는 버스가30분에 1번씩오고 그시간이 다되가는데 니가 그런말을하니까 기분이 매우상햇고 

매우상한표정을지으며 너 그냥 여기잇어 나 혼자 갈게 라고햇는데 안잡더라 

아 괜찬아 이얘기는 너와내가 풀엇으니까 저글에서 조금이나마 너에 속된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글이였어.그후 삼일뒤 내가 점심시간에 밥 같이먹으러가게 기다려달라고햇잔아 

니가 응 이라고햇잔아 근데 가버렷잔아 나 혼자남앗어 그나마 혼자있던 날 본 A가 있어서 같이갓는데

니가 먼저간거?나 화안낫었어 짜증날뿐이였으니까 그런데 이걸 넘어가면 그게 쌓이고싸여서

한응어리가 만들어 질테니까 난 너에게 가서 말햇지 

너왜 먼저가?? 라고 

근데 솔직히 나 이글적으면서 마음속에서 뭔가 부글부글 끓어올라 이딴사소한일때문에 

너와내가 이렇게 되야하는건지 

아무튼 넌 그때 그말을 하지말앗어야됫어. 

"아 왜 나한테그래?ㅡㅡ내가뭐?ㅡㅡ?"

라고..니친구들은 나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봣고 힘없던 A는 내가 어이없어 아무말도 못하는걸보고만 있어줬지 난 기가막혀서 허...어이없어...아..하면서 2층으로 올라갓는데 니가 있던곳을 내려다보니 

넌 니 남자친구와 "여보양~~쪼옥"하고잇더라 

니 태도에 너무너무 화가낫고 너에게 가서 말했지 

"넌말을 그딴식으로 밖에못해?ㅡㅡ내가 잘못을 꼬집어줘서 말햇으면 인정하고 사과를해주고 오해를 풀어야하는게 맞는거아니가?ㅡㅡ?"

"아ㅡㅡ내 안그래도 기분 더러워죽겟는데 니까지 처 보태면 내가 얼마나 짜증나는데ㅡㅡ "

저 위에말에서 난 니가 왜 기분더러운지몰랏잔아 그걸 해명도안해주고재수없는일 ㅡㅡ짜증난다ㅡㅡ

뭐하다 ㅡㅡ라고 말하면 안되지 

그렇게 난 흥분하면서 너에게 쌍욕을하며 쏘아붙이고 너도 나에게 쌍욕을하며 쏘아붙엿어 

내가 기억하기로는 아마 택도없는말로 내말을 받아쳣을거야.

 내가뭐?ㅡㅡ말해봐라?언제?ㅋ 이렇게 말하다가 나는

"왜 니남자친구랑 내랑 대하는 태도가 다른데?친구보다 남작친구가더 중요하네?"

"어!!!그런데?당연한걸 왜묻는데"

라고하는말에 나는 욱해서 너에게 멱살을 잡앗던걸로 기억해

그런다음에 너한테 비속어를 섞어말한거밖에 기억이안나

정신을차리고보니 니가 울상인데 재수없다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이것좀 놓으면 안되겟나?이거놓고말하지??...ㅡㅡ"

라고 말하길래 난 니가 불쌍한존재로 여겨졋어 그랫기게 내가 널 놓으면서

이제 니가 나쁜짓을 하던말던 나신경않쓴다 니가 뭘해도 신경안쓸테니까 여기서 끝내자.

라구하고 갓어 근데 다른떄와는다르게 속이 시원했어.

난 그날 눈병때문에 옆에 있지못했던 Y에게 전화를햇어 그리고 상황을말해줫지

Y가 맨처음엔 내가 멱살잡은거밖에 잘못안햇대

그래 나한텐그랫어 그땐

근데 Y랑너랑 네이트온으로 서로 말을햇겟지

Y가 다음날 학교에와서 니가 잘못한게더크다는식으로 말하는거야

응 알아 Y야 미안해 그런데 난 니가 내편을 더 들어주길 바랫던 걸지도몰라 왜냐하면

내 곁에는 남아있는사람이 너 뿐이거든

Y야, 나지금 너무 힘들어 솔직히 니가 그런말하기전에는 J에게 미안한감정은있었어 멱살잡은거.

근데 J가 나에겐 정신적데미지를 너무많이줬어.그 점을 보아 나는같이 잘못한걸로 치고

괜찬타고 혼자나를 위로햇는데 니가 그러니까 나 속상햇다?

니가 그말햇을때 나 울컥해서 눈물올라왓는데 위에 쳐다보면서 눈물 넣었어.

이제 나한텐 남아있는 친구가 너뿐인데 너까지 그런식으로 나 생각하지말아줘 ..

부탁이야..나 이제 니가 싫어하는행동 고칠게 떼안쓰고 화안내고 짜증않낼게..

J야 너랑 싸우고 난후가 난 제일 힘들다?

왜냐면 주변사람들은 나를 힘만무식하게쎈 찌질이년이 잘나가는 J한테 싸댄다고

K는 이제 왕따되니까 안놀아야지 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웃긴건 너는그걸 더 부풀려서 소문낸다는거야

K금마가 나를 때렷다 난 무서워서 입다물엇다

라고 말한건 너잖아?..나 솔직히 내뜻 굽히는거 잘못해

내말은 곧 자존심이고 자존심은 내 쓸데없는 전부엿으니까.Y는 내가 더 잘못햇다고 말하면서 

무시하고 지내라는데 난 내가 너에게 육체적데미지를 줬고 너는 나에게 정신적데미지를줫으므로 

쌍방이라고 생각해 쌍방이라는이유로 무시 할수는 있겟지만 다른 사람들은 내가더 잘못햇다고 생각햇기때문에 내가 너를 무시하면 계념없는 애로 인식될까봐 그게 지금은 잘 안되겠어. 

내가 미안해 멱살잡은거 심한말 한거.. 그때처럼 니잘못은 생각안하고 어 라는 건성에대답은 

해주지 않앗으면 좋겠다. 

나 자존심만 드릅게 높히는거 너 알잖아 그니까 내 드러운자존심 밟고 니가나한테 

다가와서 미안하다고 해줘.나이제 너한테 화내면서 말 않할게 

삐뚤어진 너를 반듯하게 만들어 놓고싶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수있는너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너로 만들어놓고싶어. 

미안해 니가 이글을 볼지안볼지는 모르겠어..나 나름 열심히 연설한것처럼 말했거든 

하나하나 생각해가면서. 우리 다시 1년전처럼 건전하게놀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자 

재밌는 추억도 만들고. 

아 그리고 S야 너 그렇게 살지마 성은 나랑 똑같에서 K라고하면 헷갈릴까봐 S라고한거야

넌 머리도 좋고 공부도잘하는데 왜 니머리를 남에 사이 갈라놓고 이간질하는거에써?

나 솔직히 니가또 택도않하는 뻥으로 양언니한테 말할까봐 무서워서 너한테 당당하게못말하고

니가또 너희 엄마한테말해서 우리엄마 힘들게할까봐 그러는건데

너도 니 친한친구 하나 만들어 그딴 일진놀이 같이할 단짝친구만들지말고

사람뒤에서 약올리지말고 너보다 모자란애가 이딴말하니까 짜증나지?

넌 이런 추억도 만들 친구없잖아.뭐?많다고? 많으면어떻해 작아야지

무튼너는 진짜 남에친구 뺏지않도록 반성좀 해줬으면 좋겟다

아 그리고 넌 니가 못된짓 다해놓고 막상 공식적으로 불려나면

얘가그랫어요!!!!라는버릇 고치려무나.

R아B야M아그리고내가 못되게 대해줬던 H야 고마워 나 한테 말걸어줘서

진짜 고마워 그런데 다시 너희랑 몰려다닐 자신없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너희라고 생각하면 바로 이글쓴게 너야?

라고물어봐줘 나니까.

용기있는척하지만 없는 나를 이해해줘

Y야 J야 난 너희에게 모자란 친구일거야.

이런식으로 나에 마음이 전달된거란 기대 솔직히 해

모자란 나를 너희에 관심으로 채워줘

J야 이번사건 미안해 진짜

넌 Y와 말할수 없었던 진지한 고민거리 잘 들어줬지.

하지만 지금은 너에게 내 고민을 말할수 없어.

니가 이글을 보고도 냉전상태를 유지하고싶다면

그렇게하고싶다고 말해줘 .

그럼 잘지내

 

 

 

 

추천수4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