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일인데
이런일 처음이라 너무당황스럽고 상처받아서 글올려봐요
체육시간에 저희가 에어로빅작품을 하나 준비해서 수행평가를봐요
근데 에어로빅이라고해서 정통 에어로빅아니고
방송댄스처럼 섞어서 동작잘보이는 정도만 하면 된다구 하시더라구요
알다시피 요즘에 복고가유행이고
티아라 롤리폴리가 뭔가 쭉쭉뻗는느낌이고 다같이추면 괜찮다해서
저희조는 롤리폴리로 음악을정했어요
근데저희조만 그런게아니고 다 롤리폴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 우리가더잘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강당에서 조끼리모여서 연습을하는데 옆에조에 일명노는애들ㅋㅋ센척심한
그런애들 남녀가 다 집합한 그런조가있었는데
저희조에다가 왜 음악이똑같냐고 음악을 바꾸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그남자애가 좀 노는애고하다보니까
저희조남자애들이 아무말도안하고 그냥가만히있었어요
그래서그냥 저는 노래가똑같다고 다똑같은것도아닌데 왜우리보고노래를바꾸냐고하냐고
좋게좋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남자애가 살짝 무안했나봐요 센척을했는데 제가 대꾸를했으니
그때부터 욕이시작되는거에요
제가꿈이 가수거든요 근데솔직히 지금나이때 연예인많이꿈꾸고
연예인한다그러면 애들이좀안좋게보고 괜히 뭐라욕하고 그런거 저도 인정해요
근데저는정말 막연하게 그렇게 가수를 꿈꾸는게아니라
어릴때부터 원해왔던 꿈이고 요즘처럼 너무 보여지기만을위한 가수가 되고싶지않아서
이론부터 차근차근 호흡만 3개월넘게배우고하면서 차근히 제꿈을 준비하고있었어요
국어시간에 장래희망쓰는게있었는데 그걸또기억했는지
"쟤 꿈이 가수래ㅋ"
"ㅋ가수는지랄 쟤는일년누워있어야됨"
일년누워있는건 성형말하는거고 저런식으로 심하게 말을하는거에요
가수가 노래하는사람이지 저런식으로 생각하는것도 기분이 나빳구요
그래서 그냥 뭐다그렇지 이렇게여기고 교실로들어왔는데
옆반에 노는여자애들이 그남자애들무리에게 몰려서 제욕을하더라구요
" 야야ㅋ쟤가 가수지망생이랰ㅋㅋ"
"헐 누구 아쟤? 헐나도하겠다ㅋㅋ"
이러면서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다들리라는 식으로 욕을하는거죠
밥먹는중이라서 그냥 참고있엇어요 다먹고 버리고 교실로들어오는데
아까 체육시간에 저희조에게 뭐라했던남자애가 저한테
" 나대지마 씨ㅂ련아 아가리 닥치고다녀 역겨우니까
왜나대냐 미친시발ㄴ아"
이것보다 말이더심했는데 너무 어리벙벙해져서 기억이잘안났어요
저런식으로말을하는거에요 교실에서 아이들이 다있는데
막연하게 욕만하길래 별로 할말도없어서 그냥 친구들이 있는자리에 돌아갔는데
저희반에 노는여자애가 옆반에 지친구무리를끌고서 떡하니 제친구자리에 앉아있는거에요
그뒤에 저희친구들이있었는데 그래서그냥 우리는 내자리에가있을께! 하고 가는데
옆반에여자애하나가 "진~짜 싸가지없다쟤ㅋ"
이러는거에요
진짜어이가없어서ㅋㅋ뭘그리잘아신다고 중요한건 싸가지없게보일만한것도없었어요
그후로부터 막연하게 욕이시작됬어요
친구랑둘이서 무시하고 숙제하려는데
"아저년머리똥큰것봐ㅋ"
"조카하수구냄새난다 씨ㄹ발년왜살아"
" 공동묘지화장실같음"
"얼굴도못생긴년이"
"아조카성기같네시발"
이런식으로 진짜 심한말을너무많이하는거에요 하다못해 제머리까지 지적하면서
심한말을막하는거에요
근데 저희반에 제 헤어진지얼마안된 남자애가 왔는데도
욕을끈임없이한거죠
"아진심머리병신같애똥조카커ㅋ"
"ㅇㅇ야~쟤막사람쳐다본다"
"헐ㅋㅋ미친년뭐먹고저래"
이런식으로 비꼬면서 막말을하는거에요 진짜 눈물이핑돌았는데
여기서 눈물흘리면 내가뭐가되나싶어서 신경안쓴다고 안썼는데 너무열받아서 손이 떨리더라구요 체육시간부터 점심시간 5교시 6교시 계속 그러더라구요
몰랐는데 수업시간에 제뒤에서 지우개로던지고
"야쫄았나봐ㅋ"
"ㅋ쫄았어?ㅋ"
막이런식으로 대화가 얼핏얼핏들렸어요
진짜 너무억울하게 욕먹은것같아서 진짜 너무상처받고
눈물꾹참고 친구들위로받으면서왔다가 엄마목소리듣고 울고말았어요
진짜 똥이 무서워서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이생각으로 버티다가도 아학교오기싫다 이런생각들고
개념없는애들이여서 그런다고생각해도 진짜 상처받는건어쩔수가없네요
월요일날 학교또가야되네요.. 진짜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