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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정신적 장애인

김재훈 |2011.08.27 03:07
조회 152 |추천 3
한국사회는 정말 독특하다
계급사회 -  국어는 굉장히 복잡한 존칭법칙과 다양한 존칭이 존재하고있다. 회사에는 다양한 직급과 직책이 존재한다.(구미권국가의 직급보다 두세배는 많은 직급이 존재하는듯) 학교에서도 학년별 서열이 존재하고 어딜가나 서열정리를 먼저해야 그이후가 진행이 되는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자는 군대에서 서열과 상명하복에 익숙해져서 사회로 나온다.
냉소주의 -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기 보다는 표피적이고 현상적인 부분만 보고 쉽게 쉽게 판단해버린다. 진중한 토론이나 사고활동을 굉장히 못견뎌하는 경향이 있다. 그 밑에는 그런거 논의해봤자 뭐가 바뀌겠어 라는 냉소주의가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 (개그콘서트와 같은 개그 프로그램이 이러한 정서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데 부조리한것을 그냥 개걸스런 웃음으로 웃고 넘겨버리는 것이 그것이다.) 그래서 타협과 상생으로 변화를 추구하는게 아니고 상대를 힘으로 눌러서 나의 목소리를 정당화 시키려고 한다. 
위에서 지적한 두가지 특성은 국민성 이라고 볼 수 도 있겠지만 권력자들의 정책으로 길들여 진것으로 볼 수도 있다. 유교사회라는 것이 철저히 상명하복에 근거한 권력자들의 논리였다는 것 을 비추어 보았을때 근대를 거치지 못한 한국사회에서 권력자들은 그 사상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지배 해야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을 수많은 계급으로 분류하여 서로 크게 다르지도 않은데 서로를 밟고 올라서게 해서 극도의 경쟁사회를 만들어 기득권세력은 더 많은 노동력을 빨아들일 수 있게 된다. 한국사회가 불행한 이유는 극한의 경쟁으로 인한 상대적 불만에 기인한다. 이런 불행은 OECD자살률 1위라는 비극적인 현상으로 우리사회에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들은 큰것을 얻지도 못하는 싸움장에서 서로 싸우고 경쟁하면서 이러한 모순되고 비정상적인 사회구조를 인식하지 못하게된다. 우민화정책이 다른것이 아니다. 스스로 사고 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이 결여된 사회는 아무리 지식이 뛰어나고 문맹률이 낮아도 권력자들의 건전지로 전락하는것을 막지 못한다. 몇몇사람들에 의해 사회를 바꿔보자는 목소리가 나와도 사회전반에 깔려 있는 냉소주의와 깊은 사고를 못견뎌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그러한 시도를 무뎌지게 만든다. 계급사회와 더불어 이러한 우민화정책은 교육시스템에 뿌리깊게 존재하고 있다. 스스로 사고하는 방법을 가르치는것이 아닌 다른사람의 생각 혹은 방법론을 그대로 따라하는 교육방법을 택하고 있다. 여기서 좀 다르게 행동하거나 스스로 판단하여 다른 결과를 도출하게되면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사회구조를 만들어 놓고 있다.
그래서 한국인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정신적 장애인으로 놓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한국기독교가 점차 기업화되고 점점 말도안되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데도 그곳에 놓여있는 사람은 스스로 판단하는 기능없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권위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 지지하는 정당에서 나오는 정책을 아무런 비판없이 옳은것으로 생각해버리고 또 내가 속한 단체에 이익이 된다면 비판없이 무조건 옳은것이 된다. 
이러한 한국사회가 보여주는 모습들은 인간이 수면상태에 놓여있을때와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수면중에 일어나는 꿈은 각성시에 생각해보면 너무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것 들인데도 수면중에는 매우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수면상태에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변형시켜 꿈속의 비현실적인 논리와 유사하게 만들어 수면에서 각성으로의 전환을 어렵게 한다. 이를테면 아침에 들리는 종소리를 꿈속에서는 교회종소리나 유사한 것으로 변형시켜 현실의 자명종을 떠올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각성을 보인 인간들은 빠른시간안에 얼간이로 둔갑시켜서 사라지게 만들어 한국사회가 각성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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